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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립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바르게 그립을 잡으려 노력 중입니다. 그립에 따라서 백스윙부터 다운 스윙 패스 자체가 달라지네요.
근데 유툽이나 구글에 여러 그립 잡는 법을 보니 왼손은 공통점을 찾겠는데... 도통 오른손 엄지와 검지 끝 부분이 붙어야 하는지 떨어져야 하는지 명쾌하지 않네요.
붙게 잡는 프로도 계시고, 그냥 좀 간격이 떨어진 분도 계신데, 아무래도 견고성 측면에서는 붙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연습 중입니다만... 전 엄지, 검지를 붙이면 오른손 그립이 너무 힘이 들어가서 고민입니다.
제가 장갑은 23호에 손가락도 긴 편이긴 한데... 어떻게 그립을 잡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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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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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와 검지의 높이만 같으면 된다고 알고 있고. 검지가 너무 위로 올라가서 잡으면 안된다고요...굳이 붙이려고 하지는 않는 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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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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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마다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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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어떤 검색에서 보면 잡고 어떤 검색은 안 닿고 그러네요 ㅜ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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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씀 하시는 거 보면, 구지 안붙이시는 게 맞을 듯요. 오른손 검지, 엄지에 대해서는 이케해라, 절케해라 본 적이 읍네여ㅋ. 이 견고 하게라는 의미가 참 어려워여. 꽉 잡아야만 견고해지는 사람이 있고, 살살 잡아도 견고한 사람이 있거든여. 중요한 건, 꽉 잡는 사람이건 살살 잡는 사람이건 손목에는 절대 힘들어가면 안됩니다. 손목에 힘이 빠져야 임팩트가 제대로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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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손목에 힘 빼는 것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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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모양 만들듯이 끝과 끝이 만나야 하냐고 묻는다면 단언컨대 절대 그러면 안 됩니다. 오른엄지는 검지 끝이 아니라 검지’뿌리’의 ‘옆’에 달라붙어서 난쟁이마냥 숨어있습니다. 벤호건 그립 관련해서 읽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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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검지 뿌리 옆이라는 것은??? 검지 아래쪽 말씀이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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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검지가 붙어있는 손바닥뼈의 말단(너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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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길면 닿을 수도 있는데요. 손가락 짧은데 굳이 댈려고 힘쓸 필요는 없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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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긴편인데도 대면 힘이 들어가니 안 닿는 편이 맞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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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와 검지의 끝이 아니라 손목에 가까운 엄지와 검지 사이 살 많은 부분이 견고하게 붙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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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따라해 보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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