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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연습장을 오랜만에 갔는데 새롭네요.
  일반 |
당근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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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1-07 12:31:13
조회: 2,304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 ]

본문

골프를 시작한지 딱 1년 되었습니다.
새로운 취미가 너무 재밌어서 삶의 활력소가 되네요.

스크린 연습장에서 4개월간 레슨을 받으면서 열심히 연습을 하다가 6개월 만에 집앞 인도어 연습장을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골프를 시작했을때는 인도어 규모에 압도 당하고
언제쯤이면 내가 저 그물망 끝까지 공을 날릴수는 있는건가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가서 드라이버를 쳐보니 180미터 인도어 연습장이 이젠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직 1년차 90타대 골린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면 뭔가 변화는 있는거 같습니다. 배워 나가는 과정에서 한타 한타 일희일비도 많지만 어쨌든 점점 앞으로 나아간다는 생각이 드니 혼자 뿌듯함을 느끼는 하루였네요 ㅋㅋ

PS. 코브라 LDTX대란때 하나 샀는데 정말 명품입니다! 무게추 10그램으로 바꿨는데 손맛이 너무 찰지네요! 골포 회원님들 덕분에 좋은 정보 항상 잘 얻어가고 있어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ltdx 정말 물건이쥬~ 스탁샤프트도 정말 좋은거 같고요.
손맛이 진짜 좋아요. 저도 스탁샤프트에 무게추 10그람이 최적인거 같더라고요. 샤프트 바꿔보고 무게추도 여러가지 다 해봤는데 스탁샤프트에 무게추 10그람이 제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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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라운딩 전날에 에픽 스피드 헤드 깨져서 당근으로 비닐도 안뜯은거 구입했는데 손맛 너무 좋네요^^
지금은 에픽, 코브라 둘 다 사용중입니다 ㅎㅎ
무게추 저도 바꿔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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