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esK님의 댓글

스크린 연습장의 백스핀양의 측정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필드에서 백스핀이 높으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짧아지는 것은 맞습니다.
아무리 런치앵글이 좋은 공이라도 필드에서 백스핀이 높으면 골프공이 중간에 위쪽으로 솟아오른 후 뚝 떨어집니다.
이러면 캐리거리, 런 모두 손해보게 됩니다.
(제가 이런 경우라서 드라이버 스윙 교정을 했습니다)

프로들도 이러한 솟구치는 볼을 다들 싫어해서 백스핀을 매우 신경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QED는 잘모르겠지만, 골프존시스템들이 백스핀을 측정하는게 아니라 예측하는거라서 완전히 믿으면 안됩니다.
스크린에서 장타나오게 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저탄도로 치는게 있는데요.
필드에서는 페어웨이가 얼어있는 겨울에만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고 봅니다.
저도 겨울에만 스크린을 다니는데, 골프존은 시스템마다 비거리가 들쑥날쑥하네요.
지난주 골프존파크에서 드라이버가 탄도가 높으니, 백스핀이 3000대가 나오고 200~210미터밖에 안나가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티 낮게 바꿔서 눌러치니 백스핀이 1000대 나오고 230~240 나오더군요. ㅎㅎ
둘다 실제 필드에서와는 정반대 결과가 나올겁니다.
트랙맨정도 되는 곳 아닌 이상. 백스핀 데이터나 좌우스핀데이터를 신뢰하시면 안되고,
특히 골프존 시스템을 보고 구질(드로우,페이드)이나 저탄도, 저스핀 연습하는건 완전 비추합니다.

개쩌는백돌이님의 댓글

카카오는 좀 그럴듯하다고 들었는데 어떤가요?

이십년째백돌이님의 댓글

프렌즈아카데미는 아시다시피 볼 마킹을 읽기 때문에 스핀은 좀더 정확하긴 한데요. 일반볼로 쳐도 측정은 되는 걸 보니 추정치도 들어가긴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좌우스핀만 공으로 읽는 것 같고 백스핀은 헤드각도 함께 보는 듯해요.

연과님의 댓글

'골프공'을 '클럽'으로 쳣을때는 그럭저럭 비슷합니다.
탁구공 같은걸 놓고 치거나 페이스가 그냥 밋밋한 걸로 치거나 그랬다면
실제와는 젼혀 다르게 표시됩니다.
정상적으로 인식만되면 틀려도 6000이 7000으로 나오고 뭐 이런식이지
250미터 갈것이 200미터 가고 그럴리는 없습니다

곰바우님의 댓글

마킹볼 사용이라 백스핀은 비교덕 전확하다고 들었습니다. 거리랑 볼스 헤드 스피드는 시뮬이라 부정확한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럭키짱님의 댓글

qed가 정확한편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