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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v300
드라이버 g425 max
쓰고있습니다.
v300이 7번 각도가 좀 낮은것도 있지만..
항상 탄도가 낮고 거리는 길고.. 그랬네요..
7번기준 탄도가 14도에 거리는 160m 였던거 같네요.
드라이버는 스크린 기준 230 정도 나왔었는데.. 여기에 고민글 쓰고 훅에 낮은타도 고민으로
투어AD BB 6S 구해서 쳤습니다.
일단 드라이버는 기존 스탁보다 짧은 42.2로 잘라서 쳤는데 훅은 바로 잡혔습니다.
훅은 커녕 모든 탄도가 일관성있게 2시방향으로 날라갔습니다. 스크린 기준 볼스는 5정도 높아져 68~70정도 나왔구요.
일관성있게 2시방향으로 날라가니 필드나가서도 큰 실수 없는한 스탠스를 왼쪽보고 치면거의 페어웨이에 안착하더군요.
그러다 요즘 다시 레슨을 받으면서 프로 말 들으면서 완전 바꿔지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200에 안착.. 볼스는 거의 10정도 낮아졌구요.
아이언은 7번기준 탄도를 19~20로 높이면서 거리가 135~140까지 짧아졌습니다.
지금 프로 말이.. 거리욕심내지 마세요.
아마추어는 200~220만 보내도 전국 파4 공략에 무리없습니다. 250이상 보내서 10개중 5개 사는것보다 200 보내서 10개중 9개 사는게 맞습니다.
(그래도 남자는 거리라.. 생각해서 ㅠㅠ)
제가 투어AD 6s 버거워서 샤프트 낮추려고 하니깐 충분합니다. 볼스, 헤드 스피드 느리다고 바꾸진 마시고 충분히 괜찮은 헤드에 샤프트니 가져가시고 맞춰봅시다. 해서 연습하는데..
폼이 교정되고 힘을빼고 휘두르니 200~220 까지 거진 악성 스르레이트급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전 간간히 나오던 드로우성 타구는 안녕 ㅠ)
레슨이 이제 한달째인데 그중 2번 스크린을 쳤는데 스크린 라베 점수도 나왔고.. 인도어 가서도 탄도 거리가 비슷하게 일관적으로 나오곤 합니다.
같이 레슨 등록한 친구가 sim2 max 벤투스 블루 6s라서 몇번을 비교해도 결과가 비슷합니다. 타감은 달라도 250 이상 보낼 생각 버리고 200만 치자하니 죽는 타구가 없네요.
아이언도 힘빼고 7번 130정도 보고 쳐도 그만큼 나오니 당연히 스코어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사실 이게 맞는진 모르겠습니다. 첫 레슨프로는 일단 멀리치고 그담엔 다 잡아 주겠다!! 했었는데 3개월 끊고 제가 사정상 많이 빠지긴해서.. 그 끝은 못봤네요..
전 글에 우리가 스크린 볼스에 뭔가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란 글이 너무 공감가면서..
저도 경험담을 공유드립니다.
아직 연습중이며.. 이게 맞는건가 싶어도 저는 거리를 포기해도 믿고 이렇게 가보려 합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계신분들이 있을까 글을썼습니다.
각3³ 지나고
모두 황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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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처음 배울 때 자기가 찍었던 볼스로 언젠간 돌아갑니다 정확도를 챙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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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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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25 여기서 최저가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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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가 처음 똑딱이부터 배웠던 프로는 '거리는 사실상 타고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글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200~220 똑바로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계속 연습하라고 했습니다. '나보다 잘치니까 맞는 말이겠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제가 스튜디오 레슨도 받고 혼자 연구와 연습도 하고 골프에 빠지면서 지금 느끼는 거는.......거리를 타고난다라고 표현하려면 20~40대 남성 기준으로는 250미터 이후의 편차에나 쓸법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250미터도 진짜 많이 내렸어요. 솔직한 심정은 270미터라 생각합니다) 그 이하는 그냥 핑계예요.. 기술이 없거나 훈련이 없거나 혹은 스코어관리 관점에서 그냥 타협했거나. 그리고 약간의 거리 손실을 보고 90% 똑바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PGA 선수들 페어웨이 상위권 안착률이 왜 70%대일까 역으로 생각해보셔요. 연세를 몰라서 정확히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지긋한 나이 아니면 비거리 포기하지 마세요. 날카로운 거리 공략과는 다른 또 하나의 골프 재미입니다. 뭐 프로되거나 어디 출전할 것도 아닌데 굳이...라고 반박하신다면 그 말씀이 맞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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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잡으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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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좀 더 상향되었을꺼 같습니다. 캐디한테 물어봐도 드라이버 멀리 치는사람 널리고 널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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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일 떡국먹으면 40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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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도 21년도 랭킹1위할때 정확히 280야드만 보내자하고 나머진 칼날같은 아이언으로 조져서 우승하는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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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거리도 줄어서 좀 우울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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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량이 많은 프로한테는 칼같은 아이언이 가능하겠죠. 아마추어에 갖다댈 잣대는 아닌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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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거리죠 300 찍는 그날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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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저한텐 꿈같은 소리같아요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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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성향인 것 같네요..저도 거리를 포기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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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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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심자라면 거리늘리기에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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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마다 성향이 다르니 일단 따라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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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250 치던 사람이 무슨 재미로 200치고 삽니까 ㄷ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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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나... 하면서 나이탓하고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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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머꼬 40이면 돌 씹어먹을 나이예요 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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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0후반인데 최대 77까지 칩니다. ㅎㅎ 스타일마다 다르지만 저는 거리를 놓치기 싫어요 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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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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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차이 아닐까요 ㅎㅎ 저도 나이가 비슷한데 스크린이나 필드나 드라이버는 200-220이고 안전한 공략 위주로 점수 내리는 데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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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는 거리 안나면 답이 없으니 그런거고, 국내 화이트 티에서는 캐리 200나오면 충분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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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많이 나는게 유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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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거리 늘리고 있습니다. 짧은것보다 훨 유리한데다 손맛이.. 물론 스코어는 좀 내려놔야 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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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중에 필드에서 이븐치는 사람 두명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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