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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올리는 사람에 대한 그린피 등 비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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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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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09 14:36:06
조회: 8,072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2 ]

본문

머리 올린다는 표현이 직관적이라서 썼으니 양해부탁드리고요. 

 

 

머리 올리는 사람이 회사 부하직원 / 회사 후배 / 학교 후배 / 가족의 아랫 사람...

 

이런 경우이고, 

 

 

본인이 4명 중 가장 상사 / 상급자 / 선배 / 윗 사람...이라면

 

 

결국은 본인이 머리 올리는 아랫 사람을 데리고 간 격이라서, 

 

보통 본인이 머리 올리는 아랫 사람의 비용을 내주는 경우가 많긴 한 듯 합니다. 

 

 

제가 겪은 경우는 보통 그러했습니다. 

 

 

저도 제가 머리 올릴 때, 저를 데리고 가 주신 회사 상사께서 

 

제 그린피, 카트, 식대 비용을 다 내주셨고요 (생각해보니 우리 팀 전체 금액을 그 분이 냈네요)

 

 

제가 회사 후배 머리 올려줄 때도 (그 때 제가 제일 상급자)

 

제가 후배 그린피, 카트, 식대는 내줬습니다. 

 

 

또는 나머지 3명이 머리 올리는 후배 비용을 부담하기도 하죠. 

 

(보통 나머지 3명이 상사이거나 선배이고, 나머지 3명은 비슷비슷한 위치인 반면, 머리 올리는 사람은

 

 후배나 부하직원일 때)

 

 

그런데 친구들끼리 가는 경우는, 굳이 비용 부담까지는 안 하고, 

 

공을 선물해주거나, 클럽을 하나 주거나, 모자를 하나 선물해주거나, 그랬던 것 같아요. 

 

 

여튼, 머리 올리러 오는 후배, 친구에게는, 

 

선물을 주던지, 비용을 부담해주던지,, 뭐 그랬던 것 같네요.

 

 

뭐 축하한다~~ 우리 앞으로도 함께 좋은 시간 보내자~ 

 

뭐 그런 의미 아닐까요?

 

 

정답은 없죠~

 

그냥 제가 겪어 온 바는 이렇습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배려 받은 만큼 배려해 주는거죠

    1 0
작성일

저도 작년에 머리올렸을때 동반친구들 베프들이
내줬어요 그래서 전 고마워서 친구들에게 골프모자랑
가기전 갔다온후 밥 술값을 냈었습니다

    0 0
작성일

그 친구분들이 골프 잘 배우신 분들,,,^^
아까 어떤 분 머리올리는 비용에 대한 댓글 중에,,,,,한 분이 10년 전에도 식사까지 모든 비용을 더치페이 했다면서 머리올리는 사람이 캐디팁도 준비하게끔 알려주고, 동반자들이 캐디에게 잘 부탁한다고 말하면 머리올리는 사람이 준비해 온 팁을 주도록 했다,,,,,이런 글도 있던데,,,,,,,철저한 더치페이가,,,,,,무조건 진리는 아니지요......^^
머리 올리는 친구 그린피는 물론 저 친구 잘 부탁한다는 캐디팁 한 푼도 자기 호주머니에서 꺼내지 않는 친구들이란...ㅎㅎ

    1 0
작성일

제가 그 댓글 작성자인데요. 저희는 경제적으로 골프비용이 서로 부담되니 각자 더치페이를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 문화가 다르다고 글을 남긴거구요. 친구들중에서도 누구는 경제적 여유가 있고, 누구는 경제적으로 힘듭니다. 그럼에도 기분내서 팁내주고 라운딩 비용내주면 좋지만, 받는 친구는 상처받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리고 팁한푼도 자기 호주머니에서 꺼내지 않는 친구들이 아닙니다^^; 힘든 친구에게는 해외여행비도 같이 분담해서 내준다고 같이 여행가자 하는 친구들입니다. 물론 그친구는 그 제안을 거절했구요. 서로 힘든일있거나 베풀때는 한없이 베풉니다. 서로 다른 문화라고 듣고, 자기 상황만 얘기하시면 좋았을텐데, '팁한푼도 자기 호주머니에서 꺼내지 않는 친구들이란' 이런식으로 함부로 얘기하시면 화가나네요~ㅋ

    5 0
작성일

그리고 저희는 모든걸 다 더치페이하는게 아니에요. 골프만 더치페이합니다. 첫 제안한 친구가 구력이 제일 오래되서 제안을 줬는데요. 이유인즉, 그래야 서로 부담 없이 같이 오래 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친구들끼리 누가 뭐해줬네 안해줬네 하면서 기분상하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골프가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다보니 저희는 이방식을 훨씬 깔끔해서 선호합니다. 그리고 골프 아닌 모임에서는 서로 술값 먼저 내겠다하고 그러고 삽니다. 여유되는 사람이 한번씩 더 사기도 하고, 얻어 먹은 사람은 얻어먹었으니 한번 사기도 하고 그럽니다.

    2 0
작성일

옛날에는 전부 대줬지만, 그린피가 너무 오른 지금에는, 캐디피정도 지원해주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0 0
작성일

머리올리는 사람이 캐디피 정도 내고 식사 정도만 쏘고
그린피는 각자

그늘집 카트비는 나머지 셋이서 냈내요

    0 0
작성일

머리올리는 사람 : 그린피 + 캐디피 15 + 식사 8~10 = 그린피 + 25
나머지 셋 : 그린피 + 카트비 3.3 (10/3) + 그늘집 2 (6/3) = 그린피 + 5.3

머리 올리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이 낸건데..
이런 경우가 그리 많은가요?

    1 0
작성일

머리올리는사람이 돈을 더내요?ㄷㄷㄷㄷ

    1 0
작성일

멤버간의 관계에 따라 천차만별인거라 정답이 있겠습니까.

회사 아끼는 후임이나 내가 권해서 시작한 사람의 데뷔전이면 그린피 정도는 내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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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답은 없죠 ㅎㅎ 저도 머리 여럿 올리고 따라도 가보고 했는데 당사자에게 뭘 요구하거나 바란적은 없습니다.
예전에는 그린피도 내주고 했다고 하는데 요즘 같이 그린피가 비싸고 직장인이 골프장 한번 가기 힘든 상황에서 그린피 부담을 주는건 좀 아닌거 같고.. 캐디피나 식사 정도면 될것 같습니다. 얼마전 제 친구 머리 올릴때는 그린피 캐디피 계산하려고 하길래 그냥 밥값만 쏘라고 했네요.. 동반자가 그린피를 내준다는 이야기는 여기서 첨들어봤는데 만약 그렇게 한다면 당사자가 그에 걸맞게 보답을 해줘야겠죠. ㅎㅎ
더치페이 하는게 나쁜것도 아니고 못배운것도 아니죠.. 각자 상황에 맞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0 0
작성일

저도 더치페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좋은 문화죠.
다만, 머리올리는 사람이 돈을 더 내는 구조는, 조금 낯설어서 여쭈어봤습니다.
보통 머리올리는 사람의 비용을, 다른 동반자들이 나누어 내주거나 줄여주는 경우는 많이 봤는데, 머리올리는 사람이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비용을 더 부담해주는 경우는,,저는 듣도 보도 못 해서..여쭈어 봤습니다.

    0 0
작성일

저는 반대로 머리 올리는 사람의 비용을 동반자들이 나눠 내준다는건 첨 듣습니다.^^;;
그럴수도 있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머리 올리면 동반자 그린피 까지 내어주기도 했습니다. 끝나고 밥도 사고.. ㅎㅎㅎ 살림 거덜나는거죠..
골프를 중간에 6년정도 쉬긴 했지만 입문 12년차입니다만.. 머리 올리는 사람이 비용을 더 지출하는것이 듣도보도 못한 일이라니 저로써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친한 지인이 캐디한테 잘봐달라고 몇만원씩 찔러주는것은 저도 하는 행위이고 하지만
대신 다 부담하는건 그럴수 있다 라고 생각은 들지만 흔한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 주변이 이상한건지^^;; 2달전에 제 친구 머리 올릴때는 이놈이 제 그린피까지 낼려고 해서 뜯어말리고 밥이나 사라 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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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더치패이한다고 머라할거없고 내준다고 머라할꺼없죠. 머라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지

    1 0
작성일

솔직히 요즘 중고등학생들 식당에서 계산할때 각자 자기 먹은거 계산하고 가는거 보면.. 더치페이 문화가 더 합리적으로 느껴집니다. 서로 불편할것도 없고 깔끔하고.. 저는 제가 보통 계산하는 편이긴 한데 내가 사든 누가 사든 눈치 보는거 참 불편 하더라구요. .

    1 0
작성일

후배들, 지인분들 머리 올릴때 그린피 내준적은 없고 손가방 선물로 사주고 캐디피, 식사비 정도는 제가 내줬네요.

    0 0
작성일

전 첫 라운드가 회사 단체(3팀...) 라운드였습니다. 끝나고 뒷풀이 정도만 부서 회식비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다 1/n으로 결제했어서 머리 올리는데 그린피를 내주고 반대급부로 뭘 해주고 이러는거 진짜 처음 들어보네요 ㅎㅎㅎ

    1 0
작성일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 케바케이지 정답이 어딨겠습니까 ㅎㅎ
채잡은지 13년이 넘는데 여기엔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옛날분들이 "뭐라 뭐라 원래는.." 이러는 건 말그대로 그분들이 만든 걸로밖엔..논리적으로도 이해가 안되고요..
머리 올린 사람이 자기때매 나머지분들이 아무래도 고생했을거니 미안한 마음에 밥 쏘는거 정도는 이해가 되는데 나머지 비용 등등 이러는건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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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년전에 절친 머리올려주려고(그린피 내 줄 생각으로) 데리고 나갔는데
로비에서 그 친구 친척형(이면서 저도 잘 아는 선배)을 만나서 그 분이 친구 머리 올리러 왔냐고 그린피 내주는 바람에
다음 라운드에 제가 그 친구 그린피 내준 경험이 있네요^-^
정답은 없지만, 고마워할줄 아는 친구한테 먼저 베푸는건 기분 좋은일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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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회사 선배중 한명은 머리 올리는 사람이 동반자 3명 그린피 다 내줘야한다고..그런 생각 가지신 분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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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입문 18년차입니다만 머리올릴때 평소대로 그린피랑 기타는 N/1
그리고 머리올리는 사람이 고마움에 표시로 저녁정도 사는거라고 배웠습니다 저 또한 머리올릴때 캐디피하고 저녁은 제가 샀습니다
솔직히 누가 머리올리는 사람하고 라운딩 같이 하고싶나요?
내돈써가면서 라운딩하는데 정신없고 챙겨줘야하고
그래서 친한사람 아니면 머리올려주는건 피합니다.
머리올리는 사람 그린피를 동반자들이 내준다는 얘기는 처음듣네요
머리올리는 사람이 고마움에 표시로 캐디피 OR 저녁정도 사는건 이해가 된다지만 내돈내고 머리올리는 사람하고 치는것도 불편한데 비용까지 내준다면 머리올려주는건 절친이 아니면 무조건 피할듯하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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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글쓴분과 같은 상황으로 골프를 입문했고, 그 이후도 그런 문화들만 봐왔는데..
머리 올리는 사람이 일행들에게 뭔가 더 해주는 문화는 처음 들어봅니다. ㄷㄷ

물론 머리 올리는 사람이 있으면, 나머지 사람들이 좀 더 신경쓰이는 것은 맞습니다만,
어린이를 좀 더 보살펴주고 알려주고 금전 부담 덜 느끼게 하는 그런 느낌으로
나머지 사람들이 챙겨주는 문화가 저는 익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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