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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0s(다골120 s200)->202CBP(mci 65s)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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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03 12:17:35
조회: 2,995  /  추천: 0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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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당근에서 202cbp 새 것을 좀 싸게 업어왔습니다. P770 P790 t200 201cb 등도 함께 고려했는데 프로님이나 아는 형이나 관용성을 원하면 아예 그쪽으로 가야한다는 조언을 들은차여서 고민없이 후딱 질렀습니다. 판매자님하고도 한참 채의 특성 등에 대해 얘기하고 조언을 받고왔네요. 유럽 렌탈채로 t300 등 초보모델을 사용했을때에도 타감 등 거부감이 없었기에 별로 고민하지않았습니다.

관용성 부분
T100s를 사용할때 QED기준 스매시팩터가 1.45~1.53 정도를 기록합니다. 7번 기준 150을 보고치고 조절하면 145~160까지 보긴합니다. 덜맞아서 1.1~1.2 정도를 기록하면 120~130을 나가거나 좌우로 큰 편차가 나는 샷이 나옵니다. 싸리비에서 큰 줄기하나 삐져나오듯이요. 백스핀은 3500~4500, 잘 들어가면 5500까지도 쳤습니다.

202cb를 30분 정도 쳐보니 스매시팩터는 1.48이 오늘 최대치였습니다. 대략 1.4 안팎을 기록했는데 거리는 차이를 못느낄정도로 비슷합니다. 스매시팩터가 1.1 수준일때가 중요한데 거리는 굴러가더라도 140정도는 뽑아줬습니다. 이게 참 맘에 드네요. 1.48을 찍으면 160 정도입니다. 사진 왼쪽 샷모음 보시면 아실텐데 t100s로 저정도 치면 싸리비 옆으로 벗어나는 공줄기가 1~2개는 있어야하고 거리도 좀 짧은게 있어야하는데 그게 안보이더라고요. 관용성은 기대한만큼이었고, 손맛은 좀 덜했으며, 거리 일관성은 흡족했습니다. 들고 서면 편하게 느껴지고 예상못한 스핀이 덜 걸리니 그냥 그걸로 일단 합격이었습니다. 백스핀은 3000 후반에서 4000초반까지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아직 적응 못한 걸수도 있지만 t100s가 확실히 날카롭긴 날카로운 채인가 봅니다. 참고로 프로님왈 그린에 세워서 백스핀으로 당기려면 7000정도 스핀량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샤프트
사진을 보시면 대체로 드로우 성향입니다. 오늘 풀 스윙으로 친건데 아무래도 샤프트 변화때문으로 보입니다. 전에는 페이드 비율이 드로우 비율과 비슷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드로우성향입니다. 샤프트 자체는 약간 가벼웠지만 생각보다 단단했습니다. Mci가 60번대까진 팁에 스틸을 달아 강성을 스틸만큼 뽑는다고 들었는데 어쨌든 가볍지만 단단하니 생각보다 우라가 적었네요.

문제는 필드에서겠습니다. 잔디도 있고 힘이 더들어가거나 스윙스피드가 올라가면 저 드로우가 훅으로 바뀔거같아서요. 또 백스핀도 준 데다 드로우까지 걸리면 그린에 세우기가 어려울것 같아서 살짝 고민이네요. 다음주 라운딩이니 이번주 내내 잘 적응하고, 쿼터스윙도 익혀봐야겠습니다.

기존 t100s는 안팔고 갖고있기로 했습니다. 올 시즌 스타트가 좋은데 80초반 들어가게된다면 필요할거같아서요. 다행히 피칭 로프트각이 두 세트 모두 44도라 웨지를 추가로 안들여도돼 다행이네요. 아무튼 4년여만에 아이언도 바꿨으니 장비질도 이제 끝났습니다. 더 이상 변명거리가 없어졌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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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일

7 아이언은 스매시 팩터 1.33 정도 아닌가요?

    1 0
작성일

정확하겐 모르겠습니다만 QED에선 항상 저렇게 나옵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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