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코코코님의 댓글

'지형조건과 매트조건을 동시에 고려해 비거리를 조정'하는 골프존 원천특허기술 이라고 기사에 나와 있는데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박또틀님의 댓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카카오의 경우 그리 피해가 크진 않다고 하네요!
이미 해당 기술 사용 기기는 다 철수앴고... 공탁금으로 해당 벌금도 넣어둔 사항인가 봅니다!
그런데 이름만으로 보면... 지형과 매트로 거리 보정인데... 이게 특허가 되네요 ;;;
당연한 계산 수치값이 아닌가 보군요! 구체적인 내용을 봐야 알겠지만요... ^^;;;

lejavy님의 댓글

드르븐세상님의 댓글

https://platum.kr/archives/170957
매트룰 말하는건가 보네요.

박또틀님의 댓글

내용을 봐도 어렵네요 ^^;;;;;;

lejavy님의 댓글

박또틀님의 댓글

결국...  lejavy 님이 말씀하신...
아이폰 둥근 모서리랑 같은거군요 ㅠㅠ;;;

시나바님의 댓글

한번 읽어볼만한 변리사 글이군요. 골프존이 엄청난 돈을 쓸어 담았던걸 알게된거 같습니다.

Parssible님의 댓글

러프10프로, 벙커 20,40프로 패널티주는 세팅 관련 기술로 알고있습니다.

연과님의 댓글

저거는 매트룰인데 골프존에서 매트나 -17%벙커 해비러프 이런거 계산할때 방식이 문제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볼스피드를 해당 비율로 낮추면 될거 같지만 그렇게 하면 정상적인 궤도가 아니게 됩니다.
정확한 방식은 모르겠으나 100%상태일때의 곡선 궤도를 그린다음 그 모양 그대로 작게 만드는 느낌으로 보정을 해주고 있는데 그것이 나름의 기술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어프로치를 계산할때에 예를들어 50미터인데 -50%라면 100미터를 치면 거리는 50미터가 되지만
내가 50미터를 쳤을때와 궤도가 젼혀 다르게 나옵니다. 최고점이 훨신 낮게 나오죠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계산을 하는 방식과 공식을 특허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십년째백돌이님의 댓글

이미 2년 전 대법원 판결이 나올 때 환송 후 항소심의 결과는 예견된거라서 프렌즈나 SG골프가 새삼스럽게 피해를 입을 것은 없을 거예요. 이미 다 반영됐을 테니까요.

연과님이 그럴듯한 추측을 해 주셨는데, 그건 골프존 이전에도 많은 골프 시뮬레이터가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선행기술이 있습니다. 즉 러프 상황에서의 비거리 감소와 그에 따른 궤도를 화면에 뿌려주는 것은, 선행기술의 존재 때문에 그 자체로는 골프존의 특허권이 인정될 영역이 아니라는 것이죠.
실제 판결문 읽어보면, 허탈하게도 "지형 조건과 매트 조건을 동시에 센싱하여 비거리를 산정" 이 하나 때문에 특허권이 인정된 것입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아이폰 둥근 모서리 수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