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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드디어 첫 라운딩을 나가게 됐습니다.
검색해보면 머리 올리는 날 동반자 분들께 골프공이나 모자 같은 선물을 돌린다던데
그린피 등 각자 돈으로 계산 할껀데도 선물을 준비해야 될까요?
동반자는 1명은 예전에 같은 부서에 근무했던 직원이고
나머지 두명은 이분의 지인들이라 저는 모르는 분들입니다...
저는 게임 끝나고 저녁식사 대접(?) 생각하고 있는데,,
당일날 저녁을 먹을지 안 먹을지도 몰라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너무 준비를 안하면 욕먹을거 같고, 너무 많이 준비하면 또 오바스러운거 같고,,
어렵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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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첫 라운드때 그린피 내주는 경우들이 많아서 선물 돌리거나 하는 것도 있다고 알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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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대에 모여서 가게 된다면 출발할때 하나씩 주면 되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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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2인과 데뷔전 가는게 좀 애매하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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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올리는 날에는 모든게 처음이다보니 동반자 분들께 불편을 드릴 수 있어서 인사를 드리는 의미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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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 내주는 것 아니면 간식 정도로도 충분 한 것 같습니다. 마음이 쓰이시면 공정도 준비하시는건 괜찮을 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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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직원과의 관계 정도에 따라 다를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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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머리올릴 때 "이 아무것도 모르는 나라는 무지랭이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작은 선물 준비했습니다. 그때 동반자들을 현장에서 만나면 지금도 현금지갑을 제가 준 걸 쓰면서 그날의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함께 해 주어서 기억에 남고 함께 기억해 주어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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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오히려 제가 볼을 선물로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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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템포와 리듬도 중요한데 머리올리는 분과 동반하면 그 날 라운딩에 좋은 스코어를 내기가 여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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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여러번 올려줬는데 아직 선물 받아본적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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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21686617님의 댓글 다니엘216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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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머리 올리는 사람은 비용 안내는 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처음이라고 선물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간식이나 공 정도 사가면 적당하겠네요. 비용을 내는 거면 간식, 안내는 거면 공? 이런 정도 느낌일 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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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끝나고 밥사면되죠 ㅎㅎ 무슨 선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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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머리 올리는날 타이틀 Pro v1 1줄씩(3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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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표현하면 같은돈 시간들여서 고생하는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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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보니 허접한 실력임에도 같이 동만해주고 지켜봐준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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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나가는 사람은 모두에게 민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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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27492159님의 댓글 나야274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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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밥이나 사세요. 올려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같이 가는건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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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들이라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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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한테 시작전3만원 주면서 머리올리러왔어요 잘부탁드려요 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