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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조인으로 필드 나갔을때 우연히 여자프로랑 라운딩을 한적이 있는데...
프로가 굉장히 착해서 조근조근 소소한걸 알려줬습니다.
기억나는건 에이밍 방법이랑 공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그때는 공을 많이 날리던 시절이라 개당 500원도 안하는 공을 썼었습니다.
그 프로가 하는 말이 초보도 공을 무조건 좋은걸 써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공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안다고....
그 후 부터 무조건 타이틀급 3피스를 사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라운딩에서 2~3개 정도로 쓰고는 있습니다.
근데 연습장에서는 잘 안나던 슬라이스가 이상하게 라운딩때 너무 계속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장비는 같고... 공만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서 2피스로 한번 바꿔봤습니다.
그런데 공이 이상하게 슬라이스가 많이 줄었네요.
일부러 좀 미끌미끌한 표면을 써봤는데 확실히 기분탓인지 슬라이스가 줄어드네요.
공도 좀 뜨는 편이라 어프로치도 2피스라도 많이 구르는 편은 아니고...
3피스를 계속 써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90대 치시는 분들은 어떻습니까?
좋은 공 쓰고 계신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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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스가 시이드스핀이 적긴합니다민 슬라이스을 결정핱정돈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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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로 개당 2천원 수준에 구입할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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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인 요인도 있을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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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나는 정도면 그냥 싼거 로스트볼쓰세요 프로말은 거르시고요 공소중히 여긴다고 궤도나 페이스가 닫히진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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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논리가, 내기를 쌔게 해야 한샷 한샷 신중하게 치면서 실력이 좋아진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내기를 걸면 결국 내 실력에 따라 돈을 잃게 되고, 비싼 공을 써도 내 실력에 따라 공값 나가는 거 아닐까요 ㅎㅎ 저는 필드비가 비싼 구장에 갈때는 기분전환으로 좋은 새볼을 가져가구요, 체력단련장 같은데는 쓰던것 중에 양호한거 들고 갑니다. 초보한테는 2피스가 거리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하여서 2피스만 썼었는데, 요즘은 공마다 다른 타감이 느껴져서 이것저것 써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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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막 다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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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하나하나가 소중하다고 안죽는건 아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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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확실히 3피스로 10개중 1~2개 슬라이스 나던거 2피스공으로는 하나도 안죽는 일 많이 겪었습니다. 무조건 죽을공은 죽는다지만 아슬아슬하게 2피스로 사는경우는 3피스면 죽는거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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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피스에 정착하면 슬라이스를 못고치게 되는 논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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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이란걸 확실히 느끼고 나서는 무조건 우레탄 3피스 이상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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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 슬라이스를 스트레이트로 바꿔줄 수는 없지만 다소 과한 페이드(?) 정도로는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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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우레탄 볼로 슬라이스 나는 것을 잡아가면, 어떤 볼을 써도 슬라이스가 줄어드는 효과를 봤습니다. (이러려면 스윙 교정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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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커버 3피스 이상을 고집하고 있네요.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다양한 라인업으로 나오기 때문에 성능은 고만고만한데 가격대는 다양해서 주머니 사정 고려해서 쓸 수 있기도 하죠. 2피스는 머리 올리고 한두 더즌 사거나 상품받은거 소진 후 써본 적이 없네요. 2피스 안쓰는 가장 큰 이유가 퍼팅 터치감 때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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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는 스윙과 레슨으로 잡을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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