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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미터 아니 2미터 안쪽의 숏퍼티이 남았을때
깃대를 빼고 홀을 비운채로 하는게 더 편안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공율도 높은 것 같구요.
다만 100돌이라 가뜩이나 시간을 많이 쓰는데
오케이도 못받아서 숏펏을 해야 하는데 거기다깃대까지 뽑을 려고하니
은근이 눈치가 보입니다..
이성적으로논 눈치보지 말고 뽑고 치는게 정답인데..
숏펏마다 깃대 빼고 치는 사람이 있으면 신경이 쓰이시는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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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신경 안쓰이고요. 플레이어의 권리입니다. 자주 같이 다니는 동반자 같으면 알아서 뽑아주고 그렇게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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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왠지 초보가 겉멋 들어 보일까봐 조심스러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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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문제 없지 않나요? 저도 숏펏 때 자주 뽑습니다,, 특히 깃대가 기울어져있는 쪽이 제 공의 진행방향일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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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규정 바뀌기 전에는 깃대를 뽑고 퍼팅하는게 룰이었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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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잘 안나는데 유명 PGA 프로선수가 '최악의 룰 개정은 퍼팅시 깃대를 뽑지 않아도 되게 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주게 되었지만 깃대를 맞고 들어갈 공이 안들어가고 안들어갈 공이 들어가는 변수가 생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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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첫퍼팅때부터 뽑으세요 퍼팅 3번4번하는데 그때마다 라이보고 깃대뽑고하면 딜레이 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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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전 동반자들에게 잘 얘기하시면 다들 흔쾌히 응해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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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에서 클럽 잘 못가져왔다고 2-3번 클럽 교체하거나 죽은 공찾는다고 5분 10분 딜레이 시키는게 민폐입니다. 퍼팅 시 핀 뽑는건 민폐 아닙니다. ㅎㅎㅎ 핀 뽑는데 1초나 걸리려나요 ㅎㅎㅎ 부담 갖지 말고 뽑으세요. 전 걍 직접 뽑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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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에게 해달라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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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빼고 퍼팅하는 습관을 들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서로 편하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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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거나 깃대가 기울어졌을때 빼고는 그냥 퍼팅해도 될듯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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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를 왜뽑고 하는건가요? 뽑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반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라이가 더 잘보아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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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넘게 라운딩갔는데 한번도깃대뺀적이없네요 백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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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개정이 몇년 안되지 않았나요 그사이에 100번을 더 나가시다니 ㅎㄷㄷ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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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빼는게 성공률이 더 높다고 그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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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쳐왔던 사람으로 깃대 빼고 치는 게 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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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숏펏시에는 거의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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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습니다 다만 눈치를 본다는건 뽑고 나서 긴장해서 어드레스가 평상시보다 늦거나 뭔가 텀이있어서 눈치보는게 아닐까요? 한번 루틴을 살펴보심이 좋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