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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마지막홀 숏펏을 놓치더만 오늘도 계속 샙니다.
데뷔때 부터 잘생긴 얼굴에 야생마같은 헤어, 알록달록 힙한 패션으로 좋아했는데, 게다가 저는 아직도 코브라 드라이버 쓰고 있어서 응원하는데 아쉽네요.
맨낼 과대평가 얘기나오고 슬럼프로 투어 시드도 잃을뻔 해서 이번에 꼭 메이저 우승하기를 바랐는데 절호의 기회를 이렇게 또 놓치네요.
오렌지 옷이 재수가 없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할때 오렌지옷 안입고도 해냈는데 이제 좀 바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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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리키파울러 응원하는데, 아쉬운 파이널 라운드 입니다 ㅠ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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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고생도 많이 했고 어려운 시기 잘 극복하고 탑랭커로 다시 올라올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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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많이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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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만큼은 아니지만, 미쿡에서 인기 많은 친구인 걸 알게 됐네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하길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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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이 아저씨로 변하다니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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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파울러가 저렇게 입으면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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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대 메이저 대회 모두 top5안에 들어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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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과 2014년 미국에서 코브라 클럽들과 푸마 의류신발도 사서 한국에 들어왔는데 인기가 여긴 없더라구요. 어언 10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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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조거팬츠와 하이탑 신발을 신고 나와서 골프 패션계에 변화를 준것도 인상적이였죠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