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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폭
저는 1km에 대략 1,200보 정도 걷습니다. 그러므로 평범한 1보는 약 83cm입니다. 보폭 측정의 장점은 아무래도 별다른 도구가 필요하지 않아 편하다는 점이고 단점은 남의 라인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 비매너 플레이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겠네요.
2. 거리 측정기 (캠형)
캠형 거리 측정기는 싸구려라고 해도 아주 정확합니다. 헌데 보통 3m 정도 거리는 있어야 정확히 찍힌다고 하고,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뭘 퍼팅까지 거리 측정기를 찍냐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점 정도가 단점이겠네요.
3. 거리 측정기 (시계형)
정확할 때는 아주 정확하고, 손목만 올려보면 되기 때문에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헌데 이건 한 번 GPS 못 잡기 시작하면 굉장히 엉뚱한 곳을 측정하는 등 신뢰성이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눈대중
옛날에 '임진한 클래스' 유투브에서 들은 바, "우리가 과일을 언더토스해준다 생각해보면 이걸 거리 측정해서 던져주지는 않는다. 의외로 감이라는 것이 더 정확할 때가 있다." 대충 이런 뉘앙스로 얘기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만큼 퍼팅에 시간을 투자했다면 외려 거리 측정보다는 자기 감이 더 정확할 때가 있을 겁니다. 반대로 연습이 충분치 않다면 가장 부정확하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5. 기타
어떤 식으로 거리를 재시는지요? 저는 보통은 1번이다가, 급하면 4번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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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긴거리 2번, 약간 긴거리 1번, 짧은거리 4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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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대중이 좋은 사람은 눈대중으로 하고 저처럼 눈대중이 없는 사람은 10미터 이내는 보폭으로 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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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눈대중으로 거리를 느끼는게 결과가 더 좋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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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길이를 눈대중으로 몇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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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날 그린컨디션에 따라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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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대중으로 바꾼후 퍼팅거리감이 좋아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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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감으로 하는데 골프공이 아니라 좀 더 큰 야구공이나 당구공 정도 굴린다는 느낌으로 거리감을 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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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번으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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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거리 측정기로 재보고 보폭으로 하다가 이제는 그냥 감으로 대충 어느 정도 되겠다 생각하고 그냥 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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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미터 내는 눈대중, 그리고 5미터 이상은 눈대중이 힘들어서 보폭으로 재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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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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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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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요.. 가끔 제주도온 했을때 한번씩 찍어보긴 하지만 참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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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서 눈대중으로 합니다. 한 5m까지는 잘 맞는데 그보다 긴 롱퍼팅이 좀 어렵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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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걸어서 쟀는데 동반자한테 욕처먹고 그만뒸습니다. 지금은 캐디한테 물어봅니다. 대신 몇미터냐 묻지 않고 10미터 오르막 맞나요 물어보면 10미터에 평지로 봐라 애기해 주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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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이 아니라 신발크기로 거리 재면 욕할만 한데 발걸음으로 거리 쟀다고 욕하는 동반자는 제 정신인가 싶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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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대중으로 결과가 더 좋다는게 2.2개에서 2.1개가 됐다는건지 1.8개에서 1.7개가 된다는건지.. 결과가 더 좋다... 너무나 애매하군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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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대중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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