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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사에 복잡한 일들이 많아 골프를 등한시하고 골포도 눈팅만 하다보니 스코어가 너무 올라가서...
다시 흥미를 가져볼까 연습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공이 안맞다 보니 백스윙을 더 신경쓰게 되고, 패스, 코킹 등등 생각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보니... 더 공이 안맞는 악순환이 지속되던 중...
우연히 하체에 더 신경을 써보기 위해 하체 턴을 하던 중 백스윙 시작을 하체와 엉덩이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살짝 앉는 듯한... 표현이 어려운데. 머리를 12시라고 하면 약간 6시에 위치하던 엉덩이를 8시로 틀어서 투명 의자에 살짝 앉는 듯한 동작을 취하니 자동으로 백스윙이 되더군요...
그리고 그 의자에서 일어나려고 하니 지면반력인지 뭔지 강력하게 다운 스윙이 되면서 아이언이건 드라이버건 찰떡 소리가 나면서 정타가 납니다.
이게 설명이 참 어려운데 약간 왼쪽 8시 방향으로 앉는 느낌... 맞게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비거리는 아이언은 각 10m 증가하고, 드라이버는 한 20m는 그냥 늘어나네요.
살짝 앉는 느낌으로 백스윙하고 살짝 일어나는 느낌으로 다운스윙하는게... 아마 지면 반력 동작인 것 같기고 하고...
골프 참 어렵습니다. 위의 동작 혹시 야메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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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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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올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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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아닌 이상 잘 맞으면 그게 이상적인 스윙 아닐까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