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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님들 혹은 싱글에 가까운 실력을 가지신 분들께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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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13 23:03:08
조회: 7,333  /  추천: 9  /  반대: 0  /  댓글: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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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잘치면 80초, 망하면 90후반도 치는 평범한 플레이어 입니다.

싱글이거나 싱글에 가까운 실력을 가진분들께 궁금한게 있습니다.

 

숏, 미들아이언 기준으로 

연습장에서 샷을 하면 10개중에 몇개정도가 원하는 지점에 떨어지나요? 

지점이라 하면 사람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샷후에 랜딩지점을 보면 인정이 되는 그정도...

 

더 나아가 어떤 연습이 아이언의 정확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지요..

그냥 연습 양으로 승부해서는 안될것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물론 한샷 한샷 신충하게, 이전 샷의 피드백을 가지고 연습을 합니다만...

 

어떤 과정을 거쳐 아이언의 정확도가 높아지는지 궁금합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80초반까지는 아이언 드라이버 대부분 비슷하지 않나요??
숏게임. 퍼터 많이 하셔야 할듯 하네요.
싱글 치실라면.

    0 0
작성일

숏게임, 퍼터 연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깁니다... 어프로치 할 때 꼭 한두번은 철푸덕이 나오더라구요 ㅠ.ㅠ 이런것만 없어도 좋아질텐데...
퍼터는 참 어려운듯..

    0 0
작성일

결국 아이언 정확도를 높이고 싶으신것 같은데요.
저는 똑딱이, 엘투엘 다시 하면서 정확한 임팩트 연습많이하고 있어요. 실제 필드에서 그린적중률이 향상되더라고요.
기본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0 0
작성일

네..맞습니다. 아이언 정확도...
정확한 스윙이 결국 답인모양입니다 ㅠ.ㅠ

    0 0
작성일

10개면 10개 다 타켓에 넣는 연습보다 페이드, 펀치 등 샷메이킹 연습을 추천.
한가지 클럽으로 똑같은 거리를 보내는 연습보다 한가지 클럽으로 여러 거리를 보내는 연습을 추천....

    2 0
작성일

저에게 샷메이킹은 아직 무리인듯 합니다^^;;
웨지는 다양한 거리를 쳐보는데 아이언은 그 번호에 맞는 거리만 계속 연습해왔습니다... 하나로 여러거리를 치는게 도움이 되나 봅니다... 한번 해보겠습니다.

    0 0
작성일

장타자면 웨지 혹은 숏아이언만 주구장창 연습하면 되구요, 단타자면 숏게임만 주구장창 연습하면 되요!

    0 0
작성일

드라이버는 안죽으면 230 내외정도 보고 칩니다. 코스에 따라 미들~웨지 다 가능성이 있더라구요... 숏게임은 동네 파3 구장을 이용해서 연습중입니다.
결국은 레귤러 온, 나아가서 핀에 가까이 붙이지 않으면 스코어는 낮아지지 않아서 말입니다..
ㅎ 어립네요

    0 0
작성일

나름 로우핸디골퍼인데 세컨샷할때 저같은경우 그린상태를 확인 많이하는편입니다. 무조건 그린에 올리자가 아니라 써드샷을 하던 퍼팅을하던 다음샷이 용의한곳으로 노리는거죠. 애초에 골프는 확률게임이기때문에 앞에 벙커가 있고 벙커와 핀사이가 짧은데도 10m이상에선 핀을 직접 공략하기보단 어프로치를 하더라도 벙커쪽을 피할려고 하는 편이죠. 첫번째 샷이든 두번째 샷이든 모든 샷은 다음샷을 치기 용의한곳으로 노리는게 좋은것같고 최근 70대 초반치고있는 편인데 아이언은 대부분 원하는 방향으로 샷하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퍼터, 어프로치에 따라 몇타 정도 오고가고 드라이버에서 실수가 있었다면 아이언으로 페이드, 드로우를 제법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음 샷메이킹에 좋은 도움이 되리라봅니다. 얼마전 한 구장에서 드라이버가 훅이나서 왼쪽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산을 넘겨야만 핀을 볼수 있는 자리였는데 드로우쪽엔 자신이있어 (페이드는 개인적으로 어려워서 페이드를 칠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면 레이업해서 끊어갔을겁니다) 정면의 산을피해 160m정도 되는거리를 핀이 12시방향에 있다면 거진 2시방향으로 아주 심하게 드로우 걸어쳤더니 핀에 붙었더라구요. 해서 드로우든 페이든 둘중에 하나 자기무기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5 0
작성일

이제 조금씩 코스매니지먼트는 라운드 중에 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천재골퍼님이 얘기하는 정도의 디테일한 매니지먼트는 아직 무리인듯 합니다. 자꾸 의식하면서 라운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샷메이킹은 아직 요원해보입니다. 지금은 거리를 가장 중점적으로 살피고 페이드, 드로우로 공략해야지~ 는 멀었습니다. ㅎㅎ. 연습도 지점을 목표로 두고 하지 샷메이킹은 시도도 못합니다ㅋ 어렵네요

    0 0
작성일

위에 천재골퍼님 말씀처럼 코스공략 및 샷메이킹에대해 고민해보셔야할 시기가 오신것같네요ㅋ
같은 4m 퍼팅이라도 쉬운라이에서 하면 확률이 오르잖아요ㅎ

골프참...이렇게 끝없이 고민거리를 주는 운동은 처음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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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러게요.... 이거 뭐 끝이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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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70대는 한 번 해봤지만 어제 연습 데이터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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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 정도 정확한 아이언인데 7자를 한번밖에??? 휴~ 진짜 어려운 스포츠네요..
7번으로 타겟안착률을 저만큼 낼 수 있다니 대단합니다. 거리도 보통이 아닌데 정확도까지...
근데 발사각이 제가 생각해왔던 7번 아이언보다 많이 낮네요...?? 보통 저정도 나오나요?
그나저나 구질 부럽네요 ㅎㅎ

    1 0
작성일

제가 심하게 낮아서 고민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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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그렇군요. 보통 드라이버가 12~15도정도, 7번은 17~19도 정도가 적절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과하게 디로프트 되서 임팩이 이루어진다고 봐야겠지요?? 구질이 스트레이트인거 보면 음..핸드퍼스트를 엄청 과하게 하면 저렇게 될까요?(물론 더 데이터가 정확하다는 가정하에)

    0 0
작성일

그 레벨에서는 아이언을 정확하게 쳐서 딱딱 붙이는거보다 말도 안되는 실수를 줄이고 그린 주변에서의 플레이를 타이트하게 가져가서 스코어를 줄여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웬만하면 다 파를 잡는걸 전제로 가는거죠 실수는 18홀당 5샷정도만 허용하는걸로... 그래야 싱글을 칩니다.
로우핸디캐퍼로 가기 위해선 버디를 많이 잡아내야되고 그때부터 정교한 아이언이 진짜로 필요하게 됩니다. 웬만하면 핀 주위 몇미터에 보내놓고 다 때려넣는 다는 마음가짐으로...
쓰고나니 골프 진짜 어렵네요

    0 0
작성일

어렵네요 --; 말도 안되는 실수를 줄이는거! 현재는 파를 목표로, 실수가 생기면 최대한 보기로 막는다는 생각으로 임하고는 있습니다.. 일단 실수를 줄이는 연습!

    0 0
작성일

저도 80초반으로 내려온 계기 중에 하나는 아이언 정확도인데요,
한 클럽 적게 잡고 하프스윙해서 정확도가 많이 증가했어요.
원래 7번으로 170yd 보는데, 6번 잡고 하프 스윙한다고 해도 실제로 보면 거의 풀 스윙처럼 보이지만 샷에 힘이 빠지고 부드러워지니 좀 짧더라도 온그린 되더라구요.

    1 0
작성일

연습장에서는 꼭 컨트롤이 아니더라도 짧게는 쳐보는데 실제로 필드에서 그 샷을 날리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 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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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7자 만들어준 연습은 퍼팅이랑 숏아이언(120m) 까지 연습입니다.
숏아이언은 그냥 한쪽으로만 칠수 있게 했구요 전 주로 왼쪽으로 감기네요
퍼팅은 똑바로 보내기(데이브펠츠 퍼팅 연습기), 인버디로 거리 연습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드라이버 1,2개 죽어도 싱글 달수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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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아직 일정한 구질이 안만들어져서 일단은 스트레이트로 치는 연습과 셀프비드백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9번 아이언까지는 그럭저럭 잡혀가고는 있는거 같기는 합니다만 8번부터는 와이파이가 조금 더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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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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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80초에서 90후반은 레인지가 너무 넓은거 걑습니다. 우선 절대 90은 넘지 않는 안정적 플레이를 목표로 설정하시고,
레인지가 넓은 이유도 면밀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 원인이 샷인지, 매니지먼트 인지, 구장의 난이도인지 등을 세세히 따져보면 아마도 문제점이 드러날거에요. 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습하시고 가장 스코어가 안나오는 구장을 정복하시면 자동적으로 스코어가 향상될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퍼팅입니다.
솔직히 GDR 아이언 연습 결과가 필드에서의 결과와 연동되기는 힘들어보이고 그냥 스윙 가다듬는 정도라 생각합니다.
아이언 연습만 하지 마시고  GDR에서도 퍼팅 연습 꼭 하시기 바랍니다.
숏게임도 당연히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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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단 라운드 기회가 그리 넉넉치 않고, 구장의 난이도에 따른 편차가 좀 있고, 결정적인 것은 아직 안정적인 80초중을 칠만한 실력이 안갖춰져 있다고 봐야겠죠.
퍼팅은 집에서 매일 2m 를 똑바로 치는 연습만 하고 있는데 이것말고 특별히 또 할게 적당히 없네요..
싱글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뭘 하나라도 부족하면 허락되지 않는 영역이 싱글인가 봅니다.
샷(롱게임, 숏게임, 퍼팅) + 매니지먼트 + 멘탈 = 싱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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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몇년전에 필드에서 제 샷을 다 적었던기록이 있습니다. (약 5년정도)
그때 제가 내린 결론은...

S~9번 아이언을 제일 많이 쳤던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 드라이버 230정도 쳤음)
그래서 저는 연습장에서 9번이하를 정말 많이 연습했습니다.
레귤러온이 50%이하였을경우에도 80대는 칩니다.
레귤러온이 70%이상만 되어도 몇타는 더 줄일수 있을겁니다.

많은 고수들이 70대는 그린주위 어프로치와 퍼팅이라고 하는데..
70대 들어가는기준은 일단 레귤러온이라고 생각합니다.
롱아이언은 거의 연습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유틸리티를 더 연습)
9번이하 한번 연습해보시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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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현재 저랑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저도 현재는 56도~9번까지(125이하)를 연습시간의 반정도를 할애해서 하는 중입니다. 실수가 나오면 파온이 어렵더라구요..당연한건데.^^ 그때는 또 어프로치가 관건이고,,,
한홀에 실수없도록 샷하는것도 쉽지 않은데 그걸 18홀 해야 싱글이 되니까... ㅎ
갑자기 싱글수준의 골퍼가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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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싱글가는 관문에서 기다리는건 역시나
아이언 정확도입니다.  오비 한방정도까지는 여유있구요.
(숏게임은 파세이브를 위한 최후의 수단일뿐입니다.)
레귤러온이 18홀중 14개이상
홀별 핸디캡 1~4번홀은 보기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컨시드 파를 만들정도로 세컨샷이 핀 10m내외로 가야합니다.

많은분들이 싱글해봤다고 하시면 78,79인 이유가
그날 극강의 어프로치,퍼터가 잘된날입니다.
세컨샷은 평상시와 비슷했을뿐인데도요.
이런분들은 언제든지 90대도 기록하십니다.

결국엔 스윙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관성있는 구질만 칠수있다면 싱글이 그리 어렵진않습니다.
75이하 및 언더파는 정말 또다른 갭이 존재해요ㅜ

선출제외 일반 직장인이 싱글유지하시는건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타고난 감각과 연습도 열심히하시고
레슨도 꾸준히하시긴합니다. 필드레슨도 상급자가 더 많이 받으세요ㅎㅎ

이글님도 싱글을 목표로 화이팅이십니다!

여담으로
선수반 일과도 한번 보겠습니다.
05시30기상 6시 첫팀 앞 9홀
8시ㅡ9시 식사
9시ㅡ12시 레슨 및 샷연습
12시ㅡ13시 식사
13시ㅡ17시 샷연습, 숏게임
야간전팀 앞 9홀
저녁에는 샷연습 및 웨이트입니다ㅎㅎ

    7 0
작성일

한방에 정리를 해주신듯...감사합니다.
선수반 스케줄은 일반인으로서는 넘사벽이네요... 저러니 아마추어랑은 비교불가일수밖에^^
지금은 뭐 선수할거는 아니지만 실력,성적향상에 대한 욕구는 끊임없이 생기네요 -_-

결국 스윙에 의한 일관적인 아이언샷으로 만드는 레귤러온이 답이군요. 역시 아마추어에게는 연습과 경험이 필요한 요소...
한번이라도 7자를 보는게 일단은 목표인데... 이게..하면 할수록 아마추어에게는 정말 대단한 경지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0 0
작성일

경쟁심보다는 동반자와 산책 나왔다 생각하시고 배려는 골프 지향하시면 싱글 치실거예요. 8초까지 치셨으면 담부턴 멘탈이 더 중요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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