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공포증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 골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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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공포증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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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01 12:27:06
조회: 4,878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4 ]

본문

드라이버 평균 220
초보들에게 어렵다는 3번우드 200
4번 유틸 180 다 잘치는데

아이언만 잡으면 몸이 얼어붙습니다.
큐이디 연습장 한달째 혼자 다니면서 연습하는데 일주일전에 아이언 쌩크 난뒤로 그 연습장 건물에만 들어가면 위축되고 아이언은 50정도밖에 못쳐요.

심장이 너무 뛰고 심할땐 손도 부들부들 떨립니다.

아이언 페이스의 그 작은면으로 더 작은 골프공을 맞출 자신이 없어지면서 자꾸 덤벼서 공을 맞출려고합니다. 캐스팅이 심해서 다 쌩크 나고 1시간 연습인데 15분 치다가 집에 오는 일상이 반복이네요.

누가 봐줘도 그때뿐이고 혼자 가면 또 같은 상태...

스크린 나스모 스윙과 연습장에서의 스윙이 전혀 다른 사람이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필드에서 100-110개 치고 스크린은 80후반정도 칩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똑딱이 하시고 하프스웡만 계속 연습하세요 거리 보시지 말고 정타 맞추는 연습만 하셔요

    3 0
작성일

저도 한때 입스 왔었는데 드라이버든 모든 똑딱이로 돌아가면 되더라구요…

    0 0
작성일

'아이언 페이스의 그 작은면으로 더 작은 골프공을 맞출 자신이 없어지면서 '에서 오류가 있네요.
아이언은 드라이버, 우드, 유틸처럼 페이스면으로 공을 맞추려 하면 어려운길 가는 겁니다.
캐스팅이 심하고 생크가 나고 한다는 얘기는 헤드퍼스트로 쳐서 나오는 증상입니다.
아이언은 바운스부분이 공에 먼저 닿는 느낌으로 핸드퍼스트로 치셔야 임팩트가 나옵니다.
우드류와 동일하게 쳐서 나오는 현상 같습니다.

    0 0
작성일

맞아요. 아이언에 공을 어떻게든 맞춰야한다는 개념이 박혀있어서 아무것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어렵게 다시 시작했는데 이대로 포기해야하나 싶네요.

    1 0
작성일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는 날에는 하루종일 먹지도 못하고 밤에 잠도 못자니 이게 사람을 병들게하는거 같아요. 정신과 치료라도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1 0
작성일

저는 그럴 때 무조건 엘투엘만 합니다

    0 0
작성일

그것도 해봤는데 쌩크나더라고요. 그냥 처음 시작부터 잘못된것 같습니다.

    0 0
작성일

처음으로 돌아가는거죠
저의경우 8번이나 7번잡고 공위치 확인하고 백스윙 작게 피니쉬 작게 하면서 공 있는지점을 통과한다는 느낌으로 칩니다
타점 맞으면 조금씩 폼을 크게 합니다
이렇게하면 정타율이 올라가더라구요
연습장가서 세게 휘두르는게 아니라 처음은 작게 하면서 점점 자신이 붙으면 크게 합니다
또 공을 바로치지 않고 연습스윙 두번정도하고 치는것도 좋더라구요

    0 0
작성일

다들 그런 시기가 오나 봅니다.. 특히 더울때 더 그런 것 같구요...
위로부터 드려봅니다.....
백스윙 평소처럼 올리시고 천천히 임팩트 직전까지 스윙을 진행시켜보세요. 그러고 내 헤드페이스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천천히 하니까 스윙이 정상인 것 같다? -> 좀 더 빠르게 내려와서 임팩전에 멈춰보시면 분명 어딘가 문제가 있을 겁니다. (그래도 정말 문제가 없다면 공을 임팩시키고나서 그대로 다시 어드레스로 와보셔요.)
어느 정도 수준이 올라가려고 하면서 스윙도 빨라지고 익숙해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낙담하시지 않으시길 바래요 :)

    0 0
작성일

싱글로 가는 길 이라고 위로를 드려봅니다.
이것 또한 지나갑니다.

    0 0
작성일

잘 넘기시면 타수가 팍팍줄어들겁니다
화이팅!

    0 0
작성일

헤드가 큰걸로 기변 하시면 안정 되지 않을까요?

    0 0
작성일

스윙템포를 일정하게 만드는게 중요할듯 하네요.
숫자를 세어서 리듬을 일정하게 만들어 보시길.
백스윙탑에서 멈췄다가 치는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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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럴때 원포인트 레슨이 필요한 거죠.
프로에게 가세요

    0 0
작성일

레슨을 받는것도 좋구요~
새 아이언을 장만해서 극복하기도 합니다...

    0 0
작성일

유틸도 잘 맞으신다하니.. 클리브랜드 런처 시리즈 영입하셔서 해보세요 ~
쉽기도 쉽지만 일단 생김새부터 유틸스러운 편이죠 !
저도 예전에 런처HB 로 아이언 자신감 찾았습니다.

    0 0
작성일

20미터 어프로치부터 차근이 10미터씩 늘리다가 풀스윙까지, 그렇게 아이언을 바꿔가며 거리를 늘려보시면 어떨까요?
요즘 제가 받고 있는 레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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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채를 바꾸세여

    1 0
작성일

7번우드를 사고
그다음 9번우드 11번우드 13번우드...

    1 0
작성일

저도 일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생크병이 옵니다
생크 안내는 나만의 비법은 잘못된 체중이동 안하기 입니다
백스윙 제자리 회전
다운스윙도 제자리 회전
절대 몸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0 0
작성일

똑딱이
엘투엘
그것보다 더 기본으로 갑니다
7번으로 러닝 어프로치 합니다
하루종일
20미터 이상은 하지도 않습니다
20미터 이내에서 계속합니다
한달했습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한달 했습니다
지금도 라운딩 나가면 생크 한두번 나옵니다 특히 세컨에서
그래도 공포감은 좀 없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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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이언 생크의 경우 발바닥의 무게중심이 토쪽으로 가있는 경우 자주 발생합니다.
가장 먼저 발바닥에서 느끼실때 몸의 무게중심을 최대한 뒤쪽인 힐쪽으로 한다고 생각하고 느끼면서 어드레스하시고 스윙하시면 생크는 한결 좋아집니다. 풀스윙 하프스윙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린 상태에서 인아웃/드로우 이런거 구사하게되면 발생합니다.

    0 0
작성일

그냥 꾸준히 가세요.
방법 없어요
실력이 없을 뿐이라 연습해야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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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다운스윙을 왼손이 공이 아니라 공보다 훨씬 오른쪽으로 내려야 맞습니다. (모든 프로들의 조언)

저도 생크날 때 보면 왼손 그립 위치가 너무 공으로 가까이 가서 그렇더라고요. (휘둘러져야하는데 너무 많이진행되어있으면 휘두를 시간 공간이 없어서 생크 or 푸쉬)

공을 작은 헤드로 맞추고자 하는 본능 때문에 초보자들은 왼손을 공으로 보내서 스윙하는데, 이게 잘못된 컨셉이에요. 손은 임팩트 까지 절대 오른다리 앞을 지나지 않거든요. 즉 공으로 보내면 안되고 오른다리쪽 = 공 옆으로 보내고 몸이 돌며 스퀘어가 맞아야 합니다.

다운스윙을 4시로 내릴 때 왼손을 공쪽이 아닌 공보다 훨씬 오른쪽  (오른 발 보다) 으로 내려 보세요. 모든 골프 스윙은 공으로 손이 가는 게 아니라 오른발 옆으로 손이 간 다음에, 몸이 회전해서 휘둘러지는 겁니다. 안그러면 손목 돌리지 않고는 헤드를 끌고올 수가 없습니다. 역설적이지만 핸드퍼스트 자세도 이래야 나옵니다 ㅋㅋ

참고로, 드라이버는 애초에 헤드를 크게 돌리니 손이 너무 가까이 갈 위험이 없어서 이 현상이 발생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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