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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뭐 그래봐야 전 나름 자주 클럽을 닦아주기는 하지만요 ^^;
하여간 오랫만에 클럽들을 집에 가져와 모두 이쁘게 닦아주었습니다.
그러다 문득...웨지에 캐디분들이 붙여둔 구별용 스티커가 눈에 걸려서..좀 더 유니크하게 바꿔주었습니다.
예전에 많이 사둔 판박이로 ㅎㅎㅎ
단체샷 ㅋ 검은색은 실제보면 좀더 나비가 잘 보이기는한데 사진으로는 영 아니올시다네요 ㅋ
뭐 판박이라 내구성은 바닥인데...
잘 붙네요.
참고로 다른부분에 몇개 붙였다가 최대한 마찰이 적은 쪽으로 옮기려도 지금 위치로 옮기고 기존거는 지웠는데
안지워져서 혼났습니다. 결국 화장실로 다시 가져가서 수세미로 슬슬 밀어냈습니다.
저 부분에 흙이 쓸리면 지워질것이고 안쓸리면 견딜것인데 ^^;;;
벙커에서 치면 아무래도 쓸릴거 같기도 하구요...
일단 보기는 이쁘니...저대로 두는거로...어디 코팅제가 있음 좀 뿌리고 싶은데... 벙커샷은 코팅도 벗겨버릴거 같아서 패스 ^^
일요뻘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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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메니큐어로 코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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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집에 투명이 안보이는거 같은데...살짝 발라봐야겠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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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6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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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풀나풀 나비가 웨지 앉으니 예쁘네요. 저도 아이언좀 한 닦아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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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래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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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큐어 말고 그거보다 더 두껍고 광택 나는 젤이 있는데 메뉴큐어는 바르고 그냥 두면 알아서 마르는데(오래걸려서 그렇지) 젤은 죽어도 안마른데요..이거로 열 받게 해줘야한다고...급속 건조기 정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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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비나비하시네요. 마지막 이니스프리에서 빵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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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뭐시기랑 저거랑 빌려다가 저러고 있는거 알면 아마 절 죽이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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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저거 해도 끈적끈적하길래 딸내미한테 이거 고장났나봐 했더니... 아세톤을 쓱 묻히길래 안되!!! 나비 지워져!! 를 외쳤더니...시크하게 휙 뺐어가더니 쓱 닦으니까 윤기가 반질반질하게 나면서 끈적이는게 없어지네요.... 진작 알려주지...저거 한열번씩 쬐준거 같은데...쿨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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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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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맥대디3보다 2가 더 좋더라구요. 구멍 뻥뻥 있는 디자인보다는 깔끔한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