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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생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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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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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17 10:08:15 조회: 3,606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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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댓글만 달다가 첨으로 글 작성해봅니다.

 

제가 겪고 있는 생크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처음 왔었던 생크는 웻지 생크였습니다.

 

피칭부터 시작해서 48도 52도 56도 모두 스윙만 하면 스크린/필드 가릴거 없이 생크가 났었습니다.

 

이 생크는 김국진 골프 유튜브를 보다가 고경민 프로가 웻지샷 하는거 보고 웻지샷 리듬을 따라하니 고쳐졌습니다.

 

이게 고쳐지고 나니 한창 레슨받을때 레슨프로가 저에게 항상 강조하던 스윙이 너무 급하다 라고 했던게 생각나더군요.

 

 

그렇게 웻지 생크를 극복하고 필드에서 라베도 찍고 슬슬 스크린이 재미 없어지기 시작하고 나서

 

아이언 생크가 찾아왔습니다.. 공이 넥에 맞는 생크.... 7번 8번 9번.....

 

이상하게도 스크린 게임장이나 스크린 연습장에서만 생크가 작렬합니다. 이건 웻지 생크 고쳤던 스윙템포로도 안되네요.

 

인도어 연습장과 필드에서는 뒷땅은 칠 지언정 생크는 안나는데 말입니다..

 

생크 검색해보니 스크린에서는 생크 안나도 필드에서 생크난 분들 극복기는 있는데 저처럼 반대의 경우는 없네요.

 

 

와 이거 돌겠습니다.

 

 

오늘도 연습장에서 생크를 극복해봐야겠습니다..

 

다들 무더운 여름 화이팅 하십시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스크린 안가면 되네요.. 고칠 필요도 없는 생크네요;; ㅎ

    0 0

어? 이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말입니다... ㅋ
그래도 스크린에서 나는 생크 고치고 싶습니다 ㅠ

    0 0

저도 필드에서는 생크가 거의 안나는데, 연습장에서만 납니다.
특히 실내에서 나요. 연습장을 안갈 수도 없고.. 갈때마다 스트레스입니다.

    1 0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ㅠㅠ  같이 극복해요!

    0 0

저는 생크 날때 몰아서 확나는데 체크해보니 상체 고정이 안될떄 많이 생기더라구요.. 하체 체중이동이 안되고 상체가 먼저 좌측으로 가면서 왼쪽벽이 꺠지면서 생크..

    1 0

왼쪽벽 버티는거 신경쓰면서 한번 고쳐보겠습니다 ㅠ

    0 0

몸이 먼저 돌아서 그래여. 반대로 필드는 몸이 잘 돌던 사람도 멈춰서 문제가 되는 곳이니까요 ㅋ

    0 0

저도 몸이 먼저 도는거 같아서 치고 돌자 치고 돌자 했는데도 안되네요..

그래서 어제는 똑딱이 치고 왔습니다 ㅋ

    0 0

저는 들버 오잘공치고 버챈이라고  좋다고 웨지치면 영락없이 쌩크..ㅠ.. 버챈은 무슨,,, 보기도  버겁지요..
이상한 공식이 생겼어요..
티샷 오잘공 = 세컨 쌩크... ㅠㅠ

    0 0

그 공식 깨트리시길 기원합니다!

    0 0

내 손이 소중이를 스쳐지나간다고 생각하고 스윙해보세용

    0 0

어흑 조심히 쳐야겠네요 ㄷㄷㄷ

    0 0

생크는 이상한게 아니고 언젠가 오는 손님인듯해요 ㅜㅜ
2년째 고생중

    0 0

2년이나... ㅠㅠ 극복 기원합니다 ㅠㅠ

    0 0

실내에서만 생크내는 1인 추가요

    0 0

같이 극복해봐요 ㅠㅠ

    0 0

저도 생크로 몇달째 고생입니다.
스크린, 연습장에서는 무조건 생크.
필드가면 거의 안납니다. 희안하죠?
임팩트시 손이 어드레스시 위치랑 다른걸 확인하고 나서는
손과 헤드가 가는길이 다르다라고 생각하면서 테이크백 부터 백스윙을 최대한 천천히 하는 걸로 해서
필드 갔더니 생크 안나더군요.
연습장 오면 바로 생크 작렬입니다만 ㅋㅋㅋ
백스윙을 천천히 해보시져 ^^

    0 0

생크로 고생중이시군요 ㅠ

발 모아서 손으로만 쳐보기, 하프스윙으로만 쳐보기, 천천히 백스윙 해서 쳐보기
오른손은 그립에 살짝만 걸쳐놓고 왼손으로만 쳐보기 등등

다 해봤는데 계속 생크가 나네요. 일단 똑딱이부터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0 0

저도 실내에서만 웨지 생크가 나는편입니다
더 천천히, 조금더 아웃인 느낌으로 치면 좋더라구요

    0 0

생크병 걸렸을때를 돌이켜보면 완전히 상체, 팔로 치면 생크 작렬이더라구요. 생크날까 불안하니까 더 공을 맞추려는데 집착해서 완전히 팔로 때려버리는거죠. 악순환이에요.

몸에 팔을 완전히 붙이고 (채가 배꼽 앞에 항상 유지) 우향우 좌향좌만 하면 해결되더라구요.
제대로 스윙이 힘들긴 하지만, 아예 그립을 배꼽에 붙여버리고 회전하는것도 생크 나는거보단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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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부터 임팩순간까지에서의 오른쪽 무릎이 튀어나오지 않는지 점검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정상적이라면 오른쪽무릎이 앞으로 구부러지면 안되는 걸로 알아요.
오른쪽 무릎이 공방향으로 구부러지면 손이 지나갈 공간이 없어져서 생크가 나올 수 있어요.

    1 0

저도 조금 다르지만 같은 느낌인데
오른발뒷꿈치를 붙인다는 느낌으로 잡았습니다.
체중이동한답시고 하체를 안붙잡고 마구 돌리다보니 클럽이 지나갈 공간이 없어서 넥쪽에 맞는 생크가 났습니다.
체중이동하며 오른발뒷꿈치를 붙이는 느낌으로하니 척추각이 유지되어 생크도 고쳐지고 오른발도 붙어있지않고 자연스레 딸려오며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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