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븐우드 20˚(210~220M), 7번우드 22˚(200M~210M), 4번유틸 22˚(180~190M)

   - 헤븐우드 정말 친해지고 싶은데 정말 저랑 안맞습니다, 헤븐 우드도 잘 못 치는데 3번우드는 생각도 안합니다.

   - 주력으로 7번우드, 4번 유틸 사용합니다 그런데 거리가 아쉽습니다.

   - 프로가 2번 유틸을 사용합니다, 거리 240~250M를 보냅니다. 

   - 오~~~ 저거다 나는 프로는 아니지만 우선 지르자, 나중에 채에 몸을 맞추면 된다 협력사에서 지릅니다.

     2번 유틸 18˚​ TENSEI AV White 85 Graphite​, XStiff

   - 우여곡절 끝에(배송지 오류) 도착했습니다. 비닐도 안뜯은 새걸로​ 

   - 저를 같잖게 여기는 마눌님과 스크린을 가서 비닐을 뜯고 쳐봅니다.

   - 어~~~ 힘안주고 편하게 쳐도 210M 갑니다, 새채 효과인가? 똑바로 멀리갑니다.

   - 옆에서 보던 마눌이 자기도 쳐보겠답니다. 130M를 갑니다, 치기편하고 잘간다고 합니다.

   - 스크린치는 내내 내채로 칩니다, 저는 안절부절합니다 달라고 하면 어쩌지....

   - 마눌님에게 밟히고 집에와서 헤븐우드를 뺍니다 빼는김에 4번, 5번 아이언도 뺄까 하다가 없어보이는거

     같아 나둡니다

   - 7번 우드보다 1.75인치(4.45CM) 짫아서 치기도 편하고 탄도도 적당하고 거리도 잘나고

   - 여러분 지르세요, 저혼자는 죽을순 없습니다.

   - 협력사 가격 오류인지 $106.59에 지금 팝니다

   - 집에 여유 있으시잖아요 방범용으로도 묵직하고 좋습니다.

2.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이 XX야

  - M6드라이 파손, 추가금 내고 SIM 2번 헤드 파손으로 교체 또 파손

  - 추가금 낼바에 마눌님이 생일 땡겨서 최신으로 사라고 하셔서 기쁜 마음에 스텔스 뚜로 교체

  - 스크린 치는데 헤드에서 딸르락 소리에 움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인데....

  - 헤드 페이스가 그만 때려라 마이 맞았다 라면서 주둥이를 삐죽 내미네요...

- 저 여러분 처럼 괴수가 아닙니다, 때린데 또 때리지 않습니다, 여러곳으로 골고루 때립니다.

 - 얼마나 때렸다고 5개월만에 주둥이를 내밉니다.

 - 샤프트가 5개가 있어서 슬리브 바꾸기 귀찮아서 테일러 삿는데

 - 골프샆 사장님 로리도 이거 쓴다고 잘 안부셔 진다고, 사장님 보셨어요 안부셔지는지, 저는 왜 부서지는 데요

 - 저번에 A/S 받으면서 박스 안버렸습니다, 마눌님 눈치보면서 짱박아 논거 꺼내서 포장 하는데 눈물이​ 택배비

   12,000원​ 아까워서 그런거 아닙니다.

 - 그래도 터진 헤드 신문지에 돌돌말아 잘싸줍니다, 박스도 꼼꼼히 포장하고, 주소도 못알아볼수 있으니 프린트

   하고 잘 보이게 붙이고, 마눌님에게 두 손 꼭잡고 부탁합니다, 잘 보내주라고....

 - 이번생은 빠2빠2하고 새로 올놈은 조금더 오래 사는 놈으로 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