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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부상과 삽질로 레슨을 3월 부터 시작
- 몸은 뒤로 뒤집어 지고, 피니쉬 안잡히고, 턴은 안되고.. 총체적 난국
레슨 코치는 회원님은 회전을 계속 연습해야 됩니다!
- 얼추 4~5개월이 자나기 발이 뒤로 빠지지 횟수가 현격하게 줄어들고 턴을 하네요.
- 이때부터 7번 아이언이 거리도 부쩍 늘고 잘 맞아가네요.
BUT
이제 힘이 더 들어갑니다. 거리에 대한 욕심. 욕심.
- 힘이 들어가니 고질적인 좌측으로 밀면서 치며 턴이 제대로 안됩니다.
- 힘 빼고 치라는 소리를 듣지만 , 지금 생각하면 전혀 바뀌지 않았네요 ㅜㅜ
7개월차 자 코치님 보세요
- 9번 아이언으로 치면 아주아주 공이 잘가고, 다운블로 스윙도 흉내내려고 합니다.
왜! 7번만 잡으면 생크가 나고 퍼올리는 스윙이 되나요!
- 힘빼시고 턴을 하면서 치셔야 합니다.! 9번은 짧으니 보다 적게 턴을 해보 잘 맞아가는 거네요.
레슨 시간 30분 중 20분을 혼나면서 힘빼고 회전을 하니 공이 맞아나갑니다.ㅜㅜ
- 아~ 머리가 나쁜거야.. 결국 채를 떨어뜨리고 회전구간에서 가속도를 붙여서 휘드르는 것인데.
채를 떨어뜨리기 전에 몸이 좌측으로 나가니 , 턴도 안되고 공 맞추기 급급하니 ㅜㅜ 결과는 폭망
솔루션 1회 차감하고 (진짜 잔소리, 멘탈이야기로 20분.. 그러나 가장 와닿는 시간이였음 )
- 그래 내가 가진 힘의 60~70%로만 사용하고 회전과 떨어뜨림에 집중하자.. 잘 맞네요 ㅋㅋ
- 2박스 연습을 하고 집에 가서 아침에 일어나도 몸이 쑤씨는 것이 훨씬 없습니다.
(예전에는 몸이 쑤씨고, 왠 땀이 그렇게 많이 났는지..)
싫증과 좀더 나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패러다임을 주문했지만.
결론은
힘빼고 채 탑에서 떨어뜨리고 가진 힘에 6~79% 사용하여 채를 던지면 피니쉬를 잡자!
풀스윙부터 배운 저는 겨울철 열심히 똑딱이로 상체 회전과 왼팔 회전을 더 자연스럽게 ㅋㅋ
허무하네요. (말로는 되지만 몸이 ㅋㅋ)
저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며.. (그나저나 그린피는 내릴 듯 안내를 듯 버티네요)
즉,
잘못된 연습은 안하는 것 낫다.
계속 골프를 칠거면 맘편하게 레슨을 꾸준히 받자! 어자피 골프는 돈깨지는 운동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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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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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으셨다니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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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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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박스 연습을 하고 집에 가서 아침에 일어나도 몸이 쑤씨는 것이 훨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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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두 줄 깨달음이 가장 큰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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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고 몸통 돌리는 거 레슨 받고 몸에 적응해가는게 금년 1년 다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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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는데 3년이라던데 저도 3년 차에 힘이 빠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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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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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고 나면 별거 아니지만 깨닫기전엔 그리 답답하고 힘들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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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되네요. 드랍 앤 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