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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끝판왕은 타이틀리스트 풀세팅이라 말씀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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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2-21 09:30:05 조회: 8,501  /  추천: 4  /  반대: 0  /  댓글: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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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서도 그렇고, 주변 분들중에서도...
왜 다들 끝판왕은 타이틀리스트 풀세팅이라 말씀하시는지요?

고급레벨에 맞춘 좋은 골프채인가요?
디자인때문인가요?
그냥 반 농담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장비병이 없어져서 그래요. 시계의 롤렉스 서브마린이랄까. 다른건 몰라도 드라이버는 경험상 좋은거 같습니다. 아이언은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그냥 밈 같은거라 보심 될듯... 디자인 브랜드인지도.

    4 0

완벽한 답변입니다.

    1 0

타이틀리스트 TSR2/TSR3 좋은 가격이네요
https://vvd.bz/c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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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감성이지요........간지...... 브랜드이미지죠ㅣ....  타이틀 TSR에 커클랜드라고 적혀잇으면 아무도 안사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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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제 경험담인데 드라이버 이것저것 다쓰고 터트려보고 하는데 내구성은 ㅇ타이틀리스트가 디집니다 진짜... 핑 3번 뿌수고 텔메 한번  캘웨 한번 다 뿌서봣는데 타이틀 TSI3 썼었는데 한번도 못뽀갰네여 튼튼합니다.

    5 0

크아아앙님이 장비 바꾸시는동안 실력이 성장하셔서 타이틀 쓰실 타이밍에 정타를 잘 내시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1 0

대중적인 브랜드 중 대부분의 골퍼가 어렵다 생각하지만, 또 제일 사용해 보고싶은 브랜드여서 그래요.
특히 제일 좋은 건 덤핑 판매가 없고, 항상 내가 사고 싶은 건 품절 중이며, 신제품 나오면 전작은 바로 단종 시킵니다. 즉 브랜드 가치가 유지가 되는 거죠.
다른 메이저 브랜드 캘러웨이는 덤핑이 심하기로 유명합니다. 샤프트 가격에 헤드를 껴주기도 하고요. 그러니 제가격에 사면 바보라는 말도 나오고, 제살 깍아먹기 식으로 계속 할인 정책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성능은 좋지만 특가로 사면 개이득이란 공식이 생겨 버리죠.

    7 0

캘러웨이 스릭슨 진짜 제가격주고 사면 호구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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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밈 같은 거 아닌가요?ㅋㅋ전 장비병이 잘 없어서 드우유 캘러웨이 아이언 미즈노 웨지 코브라 퍼터 오디세이 볼 프로v1 으로 죽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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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프로 스폰을 많이 하는 브랜드가 타이틀이라서 타이틀 쓰면 뭔가 고수가 된거 같고(?) 프로처럼 칠거 같은 고급 느낌? 때문에 밈 생기면서 그랬던거 같고 지금은 그냥 할인 잘 안해주는 비싼 브랜드라는 인식만 남았네요
드라이버 쳐보니 제 마음에는 들었는데 그렇다고 기술력으로 넘사벽이거나 그런 느낌은 크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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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타이틀리스트 셋팅하고 다녔는데.. 결국 팬텀X5 퍼터만 남았네요...장점은 중고가가 비싸서 캘러웨이 신품으로 다 바꿨습니다...퍼터는 예민해서 그런가 다른거는 못 쓰겠습니다...나름 무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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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내고 싶은 사람의 허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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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병 환자인데..딱 이 마인드로 타이틀은 쳐다도 안보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타이틀로 바꾸고..전부 타이틀로 사버렸네요 ㅠㅠㅠ

    1 0

시쳇말로 간지입니다.
브랜드명도 멋있고 디자인도 이뿌고..
도도하다고 할까요?
그 수많은 골퍼들이 괜히 찾겠습니까.
죽었다 깨어나도 타 브랜드가 넘지못하는 절대 감성이 있습니다.
타이틀 제품을 한번이라도 써봤다면  잠시 외도를 할지언정  마지막은 타이틀리스트로 회귀....
일명 돌돌타라고 하지요.ㅎㅎ
암튼 정말 대단한 브랜드입니다.
ps: 특히 드라이버는 매우 훌륭합니다.

    2 0

반대로 핑클럽 쓰면
초보다 노인네다
하는 근거없는 소리와 마찬가지라고봐요ㅋㅋ

의미있나요저게..?
내몸에잘맞고, 스코어잘나오면
20년된장비도 그게최고겠죠^^

간지라는단어 그자체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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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소나 다 타이틀만 들고 다녀서 저는 반대로 타이틀 한개도 안 씁니다 ㅎㅎㅎ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다니고 브랜드에서 가격으로 장난질 치는거 극혐이라...

    2 0

제 생각에 끝판왕은 실력입니다 ㅋㅋㅋㅋ 돌돌타가 아닌 돌돌실 ㅎㅎㅎ
타이틀 풀세팅 한 지인분 있는데 실력 보면..그냥 우습기만 합니다 ㅋㅋ

    1 0

유독 국내에만 타이틀타이틀 하는건지, 다른나라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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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캐나다 거주중인데 여기도 타이틀 클럽이 가장 인기많아요. 제일 비싸고 할인 없는것 까지 똑같습니다.

    2 0

멋만 중시하는사람들이 쓰는 채라고 생각하고 쳐다도 안보다가 아이언 우연찮게 들였는데 어라? 얘네들 채 잘만드네? 라는생각을 해보고 드우유 웨지 퍼터 다 바꿨는데 진짜 잘만드는것같긴해요 스윙할때 느낌이 너무 좋아요
라베도 올타이틀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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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작할때에는 노땅 이미지라 타이틀을 제일 기피했는데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다 바꾸면서 결국 드 우 유 아이언 타감이 제일 좋고,
보키만큼 컨트롤이 용이하게 되는게 없는것 같네요
지금은 전부 타이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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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왔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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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아마에서는 님 말씀이 찰떡 ㅋㅋㅋㅋㅋㅋ
골프는 쎈 내기를 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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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가가 덜 떨어져서 가성비를 제 1순위로 삼는 가성비 유저들에게 찬양 받기 때문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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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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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으로 100개 치는건 안부끄럽고, 타이틀로 백돌이 하는건 부끄러운건가요?? ㅋㅋㅋㅋ
타이틀 사용하는 아마추어 까는 사람들 보면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못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듯 싶습니다.
벤츠를 타던 국산차를 타던 자기 만족이죠~!!

    6 0

그렇죠. 타이틀을 단순히 허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써보신 분들일 겁니다. 고가의 단점도 있지만 그만큼 가격만 높은게 아니라 품질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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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의 롤렉스 서브마린 좋은 표현이네요.
더 비싸고 더 좋다고 하는것 들 많지만..

이거저거 쓰다보면 타이틀로 마무리 하게 될거같은...

아무래도 공의 영향이 큰듯..

개인적으로는 안갈거같긴한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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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주로 프로들이 쓰는 어려운채 이미지가 있었고, 실제로 프로들이 많이 쓰기도 했죠. 거기에 가격대가 좀 있고 왠지 간지나는 로고 등이 맞물린건데... 요새는 타이틀도 어려운 채 느낌이 많이 희석되긴 했습니다. T200 T300같은거 초보자가 치기 너무 좋죠. 그냥 아저씨들 사이에서 전통적인 이미지가 아직 남아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ㅋㅋ

롤렉스 서브마리너에 비견될 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요즘 골프 브랜드들은 할인여부가 좀 다를뿐 가격이나 성능이나 고만고만하지 뭐가 특별히 엄청 비싸고 대단한건 없다고 봐요.

(저도 타이틀이 멋있어보여서 타이틀 아이언을 썼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PXG가 더 이뻐보여서 그쪽으로 정착했습니다. 그냥 맘에 드는거 쓰면 그게 최고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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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쌓인 헤리티지라고 해야 할까요? 지금은 프로들이 다양한 브랜드를 쓰지만 제가 골프를 시작하던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남자프로의 절대 다수가 타이틀 클럽을 썼습니다. 그래서 아마추어들에게는 타이틀 클럽은 선망의 대상이었고 그게 오랫동안 누적돼서 지금의 이미지가 만들어진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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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혼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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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우습다니 ㅠㅠㅠ 노력하겠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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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상급자. 핑은 관용성 하는데 이것도 옛말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만 유달리 그러더라고요. G425 쓰다가 TSR2 쓰는데 관용성 부분은 제 기준에서 비슷 합니다.
타이틀 풀세트 쓰다가 우드랑 유틸만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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