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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정확히는 맞장구 칠 사람도 없고 ㅋㅋ)
2023년 01 아이언을 들였습니다.
타감, 타구음 느낌도 참 좋고.. 지난해 거쳐간 P790이나 01과 같은 엔도 포징인 ZX5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네요.
양산채에서 이런 디테일한 만듦새를 느끼는 게 흡사 20-30년 전 소니의 MD를 보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를 LS 모델로 입문시키고 (본인이 시타한 결과 젤 맘에 들어했어요),
오랫동안 잊고 있던 PRGR을 다시 일깨워준 덕에 저도 관심있게 덕질한 결과
제 백에 01이 들어있네요.. 하하
물론, PRGR은 귀속템이라 하니 ㅋ 오랫동안 정붙여야 겠습니다.
일단 첫인상으로는 매우 만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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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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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r무슨 모델 사용중이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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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있습니다. 01 아이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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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1cb 쓰다가 동일한 01 들였는데 타감도 좋고 다 좋네요... 제가 어디서 주워듣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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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원피스 포지드고 엔도포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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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500 아이언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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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가면 아직 있을겁니다. 아버지 세컨 클럽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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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R 좋습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없어서 그렇지ㅠㅠ 아는분만 아는 PRG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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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또래 (3040)들은 거의 모르는 것 같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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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장비질을 거쳐 깨달은것.. 나쁜채는 있지만 좋은채는 없다.. 특히 웬만한 브랜드 아이언은 그냥 자기보기에 이쁘고 가성비좋으면 그놈이 그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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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에요. 비단 골프 뿐 아니라 모든 취미의 영역들이 그렇더라구요.. 만고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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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RGR01 사용하고 있는데 손맛 아주 쫄깃~ 비거리도 화끈~ 아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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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지가 이렇게 많아서 다행입니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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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01 아이언 평이 좋아서 관심있게 봤는데, 가격이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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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골프존마켓가서 t200, 02 prgr 시타했는데 prgr이 더 쉽고(살짝 크더군요) 타감도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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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떨어지면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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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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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형은 구매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후면 텅스텐때문인지 타감이 엄청 뭉툭합니다. 제가 6개월정도 쓰다가 타감때문에 방출했습니다. 정타인지 아닌지 헷갈릴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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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셋은 어느 정도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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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병 환자였는데 돌고돌아 02로 정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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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기종 소유자입니다.저는 다른 채보다 좀 어렵던데.. 난이도 어떠신가요? 민감해서 드로우나 페이드가 너무 잘먹어서 직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안좋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른채들과 비교했을때는 좀 어떤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