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장비는 

핑 G430 MAX 벤투스 블루 6S 스윙 웨이트 D3, 클럽길이 45.25 입니다.

저는 주말 골퍼라 무조건 안정성이 우선입니다.

골프존 기준 핸디 -7, 볼스는 68~71 정도 안정적으로 245~260 정도 칩니다.

필드는 핸디 +12 정도고 구장마다 런빨이 달라서 230~240 정도 보고 칩니다.

압구정 테일러메이드 매장에 QI시타채 입고 됬다고 해서 저번 주 주말에 잽싸게 가서

사람없을때 1시간넘게 시타해봤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네요

LS모델은 

신형 VF샤프트 껴있어서 

샤프트 때문에 몇번 쳐봤고 역시나 4~5번중 한번 잘 맞네요 패스~

저는 일반모델 MOI어쩌고 하길래 사고 싶어 갔고 

기존에 심MAX 심2MAX 스텔스 까지 쓰다가 스텔스에서 실망하고 핑430 MAX로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 

어드레스시 스텔스랑 유사 한거 같습니다. 아 역시 티타늄페이스 쓰다가 카본페이스는 

타감이 너무 않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속으로 역시 핑인가 하면서 돈안써도 되겠다 안심....

MAX모델의 경우

대가리도크고 역시나 초보자용 억지 슬라이스 방지 훅드라이버 같은 

인기 없는 D모델인가 싶어 관심 없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쳐보고 놀랬습니다.

기대를 안해서 였는지....만족도가 너무 컷습니다.

어드레스시 핑MAX보다 안정적이고 다운 스윙시 기분 좋은 바람 소리도 나고 

일단 타감이 다른 모델에 비해서 완전 마일드 합니다. 타구음 자체가 다릅니다.

결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탁샤프트 특유의 맛없는 탄성을 제외하면 

볼스 68에 240을 안정적으로 뽑아 줍니다.

헤드밸런스라고 해야 하나 스윗스팟에 안맞아도 

미세하게 헤드 떨림을 잡아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이버는 230이상만 뽑아주고 똑바로 만 가면 된다고 하는 주의라

제 요건을 완전히 충족 시켜 주는것 같습니다.

같이간 동생도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max로 결정 했습니다.

탄도는 스탁샤프트라 2도정도 높게 나오는것 같아서 

벤투스로 끼면 해결 될듯 합니다.

벤투스 블루TR 6S와의 궁합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핑신형도 기대가 되서 올해는 두개다 준비해보고 둘중 하나로 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