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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 잘 얻어가는 40초 골린이 입니다..(라베가 90대 한번. 백돌이입니다)
겨울에 거의 매일 연습하다시피 열심히 했는데....
간만에 날이 따뜻하여 토요일에 필드 잡히고 내심 계단식 성장을 기대하며 들떴었는데....
결과는 역대급으로 최악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0개 정도...
볼도 18개 가져가서 다 쓰고 오고... ㅎㅎㅎㅎㅎ
위안이 되는건...(골프 안접기위한 자그마한 위안)
1. 드라이버 아이언 모두 에이밍을 잘못한건가 싶은 일정한 왼쪽 스트레이트 볼
(캐디님께 제가 에이밍이 잘못된거냐고 여쭤보니
"에이밍은 잘하셨다. 아주 미세한 차이때문이다. 원래 겨울 라운딩은 크게 신경 쓰지 마시라. 패딩도 입고하니...")
→ 사실 전혀 위안이 안됩니다....
2. 클럽별 거리는 일정해짐...(방향이 문제....)
+ 드라이버, 유틸 비거리 만족(gdr과 비거리 비슷 + 거.리.는 일정하게 나옴)
3. 캐디님의 칭찬(회원님 처럼 힘있는 분들은 볼을 몇피스 하시면서 무거운거 써야된다고 하심. 가벼운 볼은 날린다고...) → 저도 어쩔수없는 한국남자.. 비거리 잘나오는 소리로 들려 그나마 기분이 나아짐....
4. 클럽 샤프트를 모두 중량 업하고 처음 라운딩이었는데 전혀 이질감 없음
몇주째 필드 잡고 취소 필드 잡고 취소 반복하다 간만에 다녀왔는데 기분만 안좋네요ㅜㅜ
필드 나가기 전 프로님이 다른거 신경 쓰지 말고 리듬만 신경쓰라고 하셨는데....
필드만 나가면 내가 몸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다른 분들은 연습할 때처럼 내 몸을 어떤식으로 쓰고 있는지 체크가 되시나요?
내 스윙을 필드에서 인식하는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필드에서 내가 스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니 고치지도 못하겠네요.
연습장에서는 '아, 전환동작을 안했구나, 캐스팅을 했구나' 등등
내가 어떻게 하고있는지를 인지해야 고치던 할텐데...
오늘도 연습장 가서 프로님과 긴급 상의는 드릴 거지만...
진짜 난 정말 소질이 없는가.. 접어야하는가 할정도로 좀 멘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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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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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자기의모습을 확인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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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치고있는질 모르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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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영상과 비교하면 더욱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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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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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는 잘쳐야지 이번샷에는 이렇게 쳐야지 이런 생각을 안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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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으로 나올만큼 연습을 못한게 가장 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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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스윙을 최대한 부드럽게 클럽이 어디로 가는지 체크하시도 그 동작으로 부드럽게 스윙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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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파워 스윙은 연습장에서도 잘 안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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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골프공 무게는 다 똑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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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캐디분 말을 이해를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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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은 볼을 써본 사람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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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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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으로 느껴지는 무게면 4피스가 훨씬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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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필드를 자주 나가야 필드에서 잘 맞습니다. 다른 요인들은 다 부수적인 것들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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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우문 현답이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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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구력이 더 쌓이면 알게 됩니다. 지금 계절에 잔디 상태에선 아이언 치기 어렵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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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잔디밥을 더 먹어야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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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아니고 너무 공감해서 남겨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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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같은 경우 멘탈관리라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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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플 들어오시려면 궤도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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