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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러 의견이 잇으니 그냥 단순히 제 의견입니다. 제가 맞다는 말이 아니라 전 그냥 경험한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구력도 3년밖에 안되고 스코어도 80대 초중반 치고 노는 그냥 평범한 아마추어입니다.
아이언 눌러치는 샷좋아하고, 펀치샷도 좋아하는 그런 성향의 골퍼입니다
첫아이언 v300아이언(중공x)을 쓰면서 단한번도 뭐 거리가 더나가고 이런경험이 없었습니다. 물론 +-10미터? 이정도는 플라이어의 영향,날씨로인한 몸풀기 영향, 릴리즈 타이밍이 빠르거나, 뻑샷.. 이런거 이해합니다 그럴수잇죠
탑볼, 생크 이런건 빼구요...
그러나 P770을 쓰고나서 정말 10번에 1번이아니라 한 100번 200번치면 한번정도??? 진짜 말도안되는 수준으로갑니다.. 7번 33도 기준으로 평균 155~165정도 눌러치는 편입니다만...
정말 100번에 한두번?(확률까진 모르겟지만 아주 드물게) 185~190이 나갑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 이게 정타인가요..제가 7번을 190을 목표로보고 연습을 햇어야하는건지..
이게 정타라고 보기엔... 제가 그래도 100개 200개쳐서 한개 정타낼 실력은 아니라고 자부합니다.. 모두가 논란을 하시는 뭐 10개쳐서 2~3개 뻥샷이난다 이건 정타 비정타의 문제가 맞습니다 한 해봐야 10미터 오차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인정하죠 실력의 문제죠
근데... 이게 진짜 미칩니다.. 스크린의 오류라 생각하고... 필드를 돌던 와중에... 필드에서 뻥샷을 보기엔 확률이 극악이라... 근데 제가 딱 1년을 넘게 쓰면서 두번 경험햇습니다.. 그냥 큰수준이 아니라... 그냥 캐리로 그린을 넘고 뒷러프도 넘고 뒷숲 한참뒤에 쳐박혔네요..(플라이어는 분명히 아닙니다.. 페어웨이기도 하고 플라이어는 벌써 공 날라가는거부터가 백스핀이 덜걸려서 압니다...) 그래서 순간 캐디가 잘못아이언을 줬나해서 아이언 번호부터 확인햇는데 맞구요... 쎄게 치지도않앗구요...
이거 한번이라도 경험해보신분은... 아이언이 잘맞으면 기분좋음 99% 그러나 정말 1%의 불안함이 생겨버립니다.. 아 설마? 아니겟지? 정말 이 1퍼센트의 불안함?이 기분이 참 뭐같더라구여..잘치고도 이생각을 한다는게...
이걸 레슨해주는 투어프로님과 자주가는 서초 피팅샵 사장님께 보여드리고싶어도... 제가 원한다고 나오지도 않구요.. 정말 하루종일 쳐야 한두개 나올까말까이긴합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드리니.. 그분들도 그 이야기를 하셧습니다. 정말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처럼 들릴수잇지만... 뻥거리가 한번씩 터지긴한다..
제가 온전히 경험한 느낌만 공유하자면.. 뭐 헤드스피드가 빨라서 많이 가는 느낌이 아니라요.. 뭐랄까 스매시팩터가 만약 1.34(쩡확히 아이언의 스매시팩터가 얼마인지는 모릅니다만)가 공인이라고 치면... 갑자기 어느지점에 맞고 어떤 상황에 맞으면 갑자기 1.45가 나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어떤 특정 연결부위에 맞으면 스매시팩터가 말도안되게 나오는 느낌입니다.
추가로 .....그냥 제 개인적인 사견...추측으로는 한가지 의심이 최근에 든건... 커클랜드 아이언이 나오면서 p790이랑 커클랜드 아이언 자른 단면을 보여준적이 잇는데.. p790 단면이 폼이 꽉차잇는게 아니라 허술하게 어딘 차잇고 어딘 비어잇고 한 80프로밖에 안채웟더라구여.. 퀄리티가 일정한게 아닌가봅니다.. 그래서 그런가 싶기두하구여..(이건 단순 제 추측일뿐입니다 무시하셔도됩니다)
그냥 뻥샷이 있다 없다 단정지을순 없습니다.. 저도 뭐 과학적인 통계나 근거 이런거 없구요
그냥 제 경험담입니다.. 왜그런지 저도 모르고... 그냥 모르겟습니다. 세게치지도않고 평범하게 컨트롤위주로 생각하면서 핀주변에 붙이자는 마인드로 잘맞앗고,,,. 그냥 한 30미터 커서 그린뒤로 날라가버렷습니다.
그러니 그냥 참고하셔서... 이런 경험을 가진 사람이 있구나 생각하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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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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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캐비티백과 중공구조의 차이는 백페이스를 덮어놓았냐 열어놓았냐 입니다. 거기에 브랜드마다 일종의 비금속 충진재(폼)를 넣어둔거죠. 거기서 거기인 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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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인적인 의심이.. 그 단면도 보고서 조금 저거영향인가? 싶기도하네여 ㅋㅋㅋㅋ 너무 대충 채워놧더라구여 크림빵에 크림 반만 채운느낌이라고할까여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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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그 p790이 언제적 것인가요? 링크라도 있음 볼수 있는 것인데 알수가 없네요. 요즘은 보통 폼을 주사주입하는데 용량cc가 정해져 있어 대부분 정량 주입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QC 불량 모델이 아니라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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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찾아보고 잇으면 링크 수정댓글달겟습니다. 그 커클랜드 아이언 나오면서 그 커클랜드쪽에서 공개한 자료였씁니다. 커클랜드 아이언 자른 단면과 790자른 단면을 비교샷이잇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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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일러메이드 쪽에서 코스트코 측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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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특허 내용을 보면, p790 구조인 것 같기는 한데.. p770도 아마 동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스트라이크 플레이트(페이스면 부분)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고, 중앙이 더 두껍게 이루어져 있다고 되어 있고, 이 원추형의 두꺼운 부분이 스윗스팟을 만들고 미스히트에 따른 비거리 손실을 억제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폴리머가 채워진 부분이 일정치 않게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 아닐까 하구요.. 또 커클랜드 아이언과는 달리 충전재가 솔부분 아래의 슬롯 부분까지 채워져 있습니다. 저도 특허를 보고 알았는데, p770 같은 경우 7번부터 솔 부분에 검은 띠가 있는데, 이 부분이 충전재가 노출되어 있는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위에 보여주신 단면에도 잘 나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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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아이언의 중공구조가 상대적으로 깔끔해 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텔메 엔지니어 중 하나가 커클랜드 설계팀에 합류해서 특허 관련 정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특허를 회피하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보편적인 중공 구조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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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관련해서 본문 내용 기준으로 보면, 155-165 정도 일관되게 나오는 거리가 한번씩 185-190 정도 나온다는 것인데요, 동일하게 스윙이 이루어졌음을 전제로, 20% 정도의 비거리 편차가 생겼다는 것인데요, 솔직히 물리학적으로 이것이 가능한 것인지는 조금 의구심이 있습니다. 뭐 다른 여러 요인들이 작용해서 거리 편차가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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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사진은 보니깐 커클랜드 쪽에 유리하게 의도된 사진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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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솔직한 의견을 적어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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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품질의 문제일수도있겠네요... 요즘 뭐 들리는 이야기로는 아이언마다 스윙웨이트도 다 제각각이란 이야기가 있더라구여 같은 브랜드 같은 번호아이언끼리도 다르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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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 수십만번 휘두르죠 아마들도 연습장에서 수만번 휘두릅니다 수많은변수가 있는 필드에서 한두번 그정도 나가는건 흔하죠 볼이 잔뒤위에 있어서 미세한 탑볼만맞아도 그럴수있고 플라이어도 그렇고 내리막에서 다이나믹 로프트가 10도만 낮게 맞아도 그럴수있고요 단조아이언도 충분히 그럴수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뻥튀기가 가능하다면 사실 이미 메이커들이 비거리채 연구를 끝냈겠죠 기계로 수십만번 테스트하는데 안나왔을리가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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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맞는 말씀인거같네요 기계로 수만번도 넘게 쳣을텐데.. 분명히 나왓을거같은데 아무 이야기없는거보면 음.... 필드란게 변수가 수십가지다보니... 그날 기가막히게 정말 미세한 돌같은게 껴서 뻒 맞앗을수도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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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중공을 쓰는 프로들은 있는 반면 p770 쓰는 프로들이 거의 없는것 보면 ....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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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0 3번이나 4번 한개정도 쓰는프로는 보긴햇는데 풀로 전부다 쓰는프로는 못본거같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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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선수들이 풀로 중공구조 안쓰는 이유는 저 밑에 PXG 여자선수들 중공구조 사용하는 글에 달아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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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세계적 남자선수들 롱아인언은 P770 사용합니다. 브랜드로 몰아갈 필요은 없는 이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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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셋 말씀 드린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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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구조가 캐비티백에서 비거리 증가를 위해서 나온 채입니다. 남자 선수 비거리는 머슬백으로도 7번 170미터 나옵니다. 남자 선수중에 PXG 미들/숏 아이언 중공구조 치는 선수가 혹시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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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폰지는 소음 흡수용입니다. 거리에는 영향 1도 없어요. 저는 v300이 거리, 방향 편치가 심했는데 770은 거리가 일관되게 잘 나갑니다. 아마도 채가 넓으면 헤드가 빨리 돌아가서 거리 편차가 좀 더 나는 게 아닌가 싶네요. 단지 치다보면 감이 좀 둔해지는 느낌이 들어 apex cb로 바꿔볼까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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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을 겁니다. 텔메 특허에도 충전재는 진동 억제, 소리, 타감 등을 위한 것이고, 반발계수의 저하는 극히 적은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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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적으로 의구심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도 있는데, 위 댓글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충전재의 성질이 변하거나 하는 사유로 스윗스팟의 변화가 생긴다면 뻥거리(생각치도 못한 샷)이 나올 수도 있다고 사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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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거리가 없다라기 보다는 다른 모든 변인이 통제되었을 때(예를 들어 플라이어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고 단지 스윗 스팟에 맞았다는 이유로) 20% 수준의 거리 증가가 가능한지에 대한 의구심인 것이지요. 뻥거리가 발생한다는 것은 다수의 경험인데, 이 뻥거리라는 것이 단조 캐비티에는 없느냐 하면 그것도 거리편차 문제는 단조채에서도 스윗 스팟에 맞는지에 따라 조금씩은 차이가 나는 부분이고, 그리고 실제 발생하는, 소위 뻥거리 샷이 단순히 중공구조의 구조적 결함인가의 문제에 대해서는 입증된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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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해주시는 투어프로님 이야기를 전달하자면,, 페이스면 결합부? (중공은 기초 틀이 페이스면은 따로 만들어서 붙이는 개념이라고 하시더라구여-맞는말인진 모릅니다.. 전그냥 골퍼라..) 에 맞으면 종종 한번씩 튄다는데 이게 무슨말인지 잘 모르겟습니다. 그루브로치면 1~2번 그루브 쪽으로 눌려맞으면 한번씩 튄다고하셧습니다. (보통 잘눌려맞으면 3번이상 그루브로 깎이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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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미지 업로드가 안되어서 텔메 특허 중 하나 구글 링크로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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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충전재의 성질이 변한다고 한다면 보통 경화되는 것을 말할텐데, 거리 손실이 생기지 거리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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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20% 뻥샷은 경험한 적이 없어 믿기 힘들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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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부분은 플라이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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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플라이어라고 생각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님말이 맞습니다. 플라이어네요 플라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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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닉을 안보고 댓글달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