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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던 헌팅턴비치를 뺏겨서 캘러웨이 7번을 들였습니다

원래 헌팅턴 비치 프리미어 버전에 꽂힌 검은색 램킨 그립이 맘에 들었는데,클리블랜드 HB2부터는 자체적인 그립을 사용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으로 오딧세이를 들였는데
그립 두께는 비슷한거같은데 좀 얇아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게 문제인지(스윙 문제이겠지만) 스크린을 치면 방향각이 항상 일정하게 L 0.5-0.7이 뜨네요. 실제로 굴려봐도 살짝 당기는 느낌으로 굴러가는거 같기도하고..

어제 나갔다왔는데 필드에서 퍼팅이 너무 아쉬워서 얼른 장비탓(그립탓)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각설하고, 1. (착용 사이즈 : 24호) 오딧세이 오버사이즈 그립과 비슷하면서 두께가 위아래 다 일정한 것은 슈퍼스트로크 2.0버전을 사서 끼우면 될까요?
동네 골프매장에 가서 그립 구매하여 바꾸면 일반적으로 얼마를 받는 지 궁금합니다! (공임비랑 그립 가격이랑 다 따로 받나요 보통?

댓글목록

다이겨우즈님의 댓글

다이겨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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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27 09:39

경험담 말씀 드립니다.

1. 오딧세이 오버사이즈 그립은 제 기억으로도 슈퍼스트로크 2.0과 사이즈가 유사했던것 같습니다. 두께는 위아래 동일합니다.

2. 슈퍼스트로크 퍼터그립은 정품과 가품의 그립 차이(촉감, 두께감, 마감처리)도 거의 없었고 구별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리에서 가품을 1만원정도에 산 뒤, 동네 골프샵에 맡기니 공임 3천원주고 해주더라고요. 기존 퍼터그립은 샵에서 살리지 못하고 잘라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