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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의 추위가 느껴지는 요즘,
3월 필드 일정의 설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제목대로 30대 직장인으로 필드 레슨은 어렵고,
책으로 골프를 습득하는 열정 가득한 독학 골퍼입니다.
이번에 접한 책에서 한 바닥 내용이 흥미롭고,
'아 그렇지'라는 공감을 느껴 포럼님들의 자유로운 생각도 같이 나누고 싶어 책의 내용 남겨 봅니다.
"그래 딱 그만큼만 하자는 것이다. 골프라는 운동에 투자할 시간이라는 자원이 우리에게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4시간 이상 골프에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240미터에 도전해도 된다. 그렇지만 하루에 1시간도 투자하기가 빡빡한 사람은 절대 드라이버의 비거리에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참고로 이야기하면 우리나라에서 드라이버 180미터 정도 보내고 싱글을 못할 골프장이 없다. 우선 드라이버에서 자존심이 좀 상하더라도 180미터를 딱딱 보내는 샷으로 얼른 보기 플레이까지 가고 승진을 하거나 돈을 많이 벌거나 시간이 좀 나는 조건과 상황이 되면 그때 드라이버 거리를 늘리면 된다.
처음부터 그것에 얽매이기 시작하면 골프의 본질적인 재미를 구경도 못하고 스코어는 좀처럼 늘지 않으면서 골프가 무지하게 무거운 짐이 되어버리는 수가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남자들의 평균 비거리는 실제 골프장에서 측정해보니까 190미터가 안 된다(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에서 4,000명 실측 데이터다).
'남자는 비거리야', '일단 지르고 봐', '나는 250미터는 날아가'라는 술자리 뒷담화!
내리막 뒷바람에서 그랬다는 것이 아니면 대부분이 다 뻥이다."
- 골프도 독학이 된다 중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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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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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을 치고 세컨을 치는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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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레슨 받은 적 없는 독학하는 50대, 평균 키 몸무게입니다.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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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스코어를 위해서는 세컨 공략 편한 곳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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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하는 바를 정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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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면 몸이 받쳐줄 나이니 비거리 욕심을 가질 필요는 있을거 같구요 40~50대면 아프지 않은 골프를 치는게 맞으니 비거리 욕심 보다는 몸에 힘을뺀 80%정도 스윙으로 안정적인 스코어를 가져가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독학 초반 60대 후반 볼스가 지금은 60대 초중반으로 명랑골프 치고 있네요 ㅋ 100%를 칠수 있는 뇌를 가지고는 있는대 몸은 10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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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골프 공감되네요. 저도 40대에 늦게 시작했는데, 주변에 유난히 열심히 치던 친구들 다 어디 아픕니다. 엘보우, 허리, 무릎... ㅎㅎ 프로를 꿈꾼다면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려놓고 시작해야겠지만, 아마추어 주말 골퍼라면, 특히 늦깎이라면 안 다치는 게 장땡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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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골프장들 파 4가 300이 안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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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떡밥을 뿌리셨군요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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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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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책 읽고 골프 독학을 시작했습니다. 저 책 읽고 그까짓거 뭐 혼자 하면 되겠지 하고 시작했다가 5년 이상 시간 허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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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파4 화이트 기준 320-370이니 드라이버 220 이상 안 죽게 치는게 제일 베스트이긴 합니다. 국내는 페어웨이 좁은 골프장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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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코스가 평균적인 드라이버 낙하 지점 인근에 벙커/해저드 등을 배치해 놓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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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님들의 자유로운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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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 참 말이 안되는게 비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얘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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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위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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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크기 작아도 상관 없단 말과 똑같은 말이죠 사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