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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처음 골프 접해서 입문과 동시에 연습장에서 레슨 받는걸로 시작했어요
위에 영상이 2년전 입문했을때 영상인데요.
레슨을 저렇게 바디스윙으로 배웠거든요. 어떤식이냐면 몸을 열어서 헤드페이스를 정렬 시키는 개념의 방법으로요.
물론 가르침 받은대로 잘 못하지만요. 제겐 이게 최선이었네요.
그러다가 연습장이랑 레슨 끝나고 유튜브 허석프로님 보고 등지고 로테이션 스윙에 빠져서 등지고 팔로 스윙을 1년 또 했어요. 치킨윙도 안되고 좋더라고요.
근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어쩔때는 엄청 잘맞는데 생크에 좌우터지는게 엄청 많았어요. 어떻게 그 빠른 찰나에 헤드페이스를 일정하게 맞추는지...
손으로 헤드 로테이션 돌려서 잘 맞추시는분들 존경합니다. 1년 해보니까 초고수의 영역 같네요.
나이먹고 팔로 편하게 치고 싶었는데........1년이나 했는데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포기하고 돌아 왔습니다. 암튼 그냥 처음 레슨받던대로 치는게 .. 아쉽네요
등지고 스윙 너무 하고 싶었는데.. 치킨윙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맘 편하게 치던대로 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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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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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스윙은 로테이션 방향으로 여닫는걸 궤도 방향으로 여닫도록 쉬프트 해주는 거죠. 로테이션과 상극이라고 봅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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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이긴한데 그래도 편하게 등지고 치고 싶었는데 제겐 역량이 부족한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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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윙이라고 일부러 손을 돌리고 어쩌고 해서 헤드를 스퀘어로 만들지 않습니다. 가만히 들었다가 힘빼고 툭 내리면 헤드밸런스가 알아서 스퀘어로 맞춰주는걸 임팩 순간에 내가 스퀘어로 조정해야 한다는 생각에 자꾸 뭔가 동작을 하려는 자체가 문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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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해봤는데 포기했네요. 이젠 그만하려고요.. 저도 왼손 스윙을 하는데요. 느낌 왔다 싶다가도 다음에 치면 또 아니고 오른손 스윙했다가도 너무 좋은데? 하다가도 또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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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UlocDThNLg?si=nsJ1ONclSDXa40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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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제가 저렇게 배웠었거든요 몸 열어서 헤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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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프로는 호불호가 심한 것 같습니다. 잘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부 사람들 평은 너무 지엽적인 테크닉만 강조하고, 연습도구 파는데 열심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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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프로 엄청 잘 치더라고요. 진짜 편하게 손으로 로테이션해서 편하게 치는것에 반해서 했다가 ... 저는 안되는 레벨인걸 이제야 깨달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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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기분 알아요. 뭔가 열심히는 했는데, 점점 더 이상해지고 의욕을 잃는 기분이죠. 많이 섞이다 보면 점점 이도저도 아니게 돼버리는 경우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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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딱 그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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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윙 겁나 멋진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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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골프 6개월차쯤 되는건데 저렇게 레슨 받았었어요 저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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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인 경우인데 .. 첨 배울때 암스윙으로 배워서 17년 치다드라이버 볼스 70m/s가 안 넘겨저서 바디스윙으로 바꾸고 75m/s 까지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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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이 좋으신가봐요 전 아무리 때려도 68이상 안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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