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잘 찾는 분들은 눈이 좋은건가요? 필드 경험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공 잘 찾는 분들은 눈이 좋은건가요? 필드 경험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일반 |
툭툭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5-05-13 09:34:04 조회: 6,422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35 ]

본문

필드 갈때마다 공 어디 있다고 알려주시는 분들 보면 신기하던데요.

최근 노캐디 조인에서는 동반자분이 측정기로 확인까지 해서 정확하게 알려주시던데요.

저도 측정기기 있기는 한데 측정기로 공위치 찾을 생각은 한적이 없었는데 동반자분이 측정기로 공을 잘 찾으시길래 같이 측정기로 찾아봤는데 도저히 못찾겠던데요^^

제 측정기가 저렴한 파인캐디제품이라 그런건지^^

암튼, 전 공 처음에 날아가는 거만 보이고 조금 지나면 공이 사라지는데요.

지점까지 보시는 분들은 진짜 공이 보이는건지 아니면 공의 궤적을 보고 추측하시는 건지 궁금하기는 하던데요.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전 언제나 공 치면 항상 산으로 가서 잘 압니다. 포어~

    4 0

시력이 좋은거에요

    1 0

저도 신기합니다.
죽어도 안보이는 공을 잘 찾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낙하지점을 진짜 정확히 캐치합니다.
추가 능력으로 이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스코어까지 잘 계산해줍니다. ㅎㅎ
제 생각으로는 고수에게서 많이 보이는 능력이며, 긴장감 없이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2 0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냥 잘 보는것 같습니다. 저도 잘보는 사람인데 주위에서 어떻게 보냐고 물으면 그냥 보인다고 대답합니다.
참고로 시력은 마이너스이고 안경쓰고 0.7정도로 눈 매우 안좋습니다

    2 0

골프장 오기전부터 코스분석하는 친구도 있고,
홀마다 야디지 부터 보는사람이있죠.
200m 드라이버 친다면, 야디지상 벙커전인지 후인지 대충 나오니까,
이 사람이 슬라이스 구질이라고하면 일단 대충 탄착군이 보입니다.
원래 눈이 좋기도 하지만, 압축해놓고 보면 더 잘보이니까요

    1 0

저는 눈으로 끝까지 쫓아서 떨어지는 지점 확인하고,
근처에 나무나 지형지물을 기준 삼아 기억합니다. 

이게 잘 되고 안되고는 몇 가지 요인이 있는 것 같아요.
첫번째는 동체시력인데 티샷의 경우 워낙 스피드가 빨라 순간적으로 놓치면 다시 찾기 힘들더라고요.
두번째로는 습관입니다. 공을 치고 나서 본인 공의 궤적을 끝까지 쫓는 분이 있는가 하면, 안보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누가 봐줬겠지 or 대충 오른쪽으로 갔으니까 뭐 어떻게 찾을 수 있겠지' 이런 마인드인지 모르겠습니다.

    1 0

저는 눈으로 끝까지 쫓아서 떨어지는 지점 확인하고,
근처에 나무나 지형지물을 기준 삼아 기억합니다. 

이게 잘 되고 안되고는 몇 가지 요인이 있는 것 같아요.
첫번째는 동체시력인데 티샷의 경우 워낙 스피드가 빨라 순간적으로 놓치면 다시 찾기 힘들더라고요.
두번째로는 습관입니다. 공을 치고 나서 본인 공의 궤적을 끝까지 쫓는 분이 있는가 하면, 안보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1 0

공이 속도가 죽는 지점쯤을 미리 보고잇으면 잘보이더라구여... 전 공 되게 잘보는 편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떨어지고 바운스튀는지 안튀는지도 꼭 봐야 합니다 ㅋㅋ

    0 0

제가 약간 그런과인데
볼 시작과 끝을 연결해서 낙구지점 확인을 합니다
요새 캐디도 볼을 끝까지 안보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이면 동반자들 공을 최대한 많이 보려고 하다보니 집중을 하게되드라고요

    0 0

숨은 그림 찾기를 잘하는 능력 (눈)  + 공간지각능력 인듯 싶습니다.

 제가 잘보는편이였는데 요새 눈이 좀 침침한가 싶더니 공이 떨어질 지점을 잘 못보게 되니 아무래도 덜 찾아지더라구요

    0 0

저도 잘 보는 편이었는데 요새 시력이 안좋아져서 ㅠㅠ
중요한건 끝까지 낙구 지점을 보는겁니다...

    1 0

시력이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나중에 경험이 쌓이면 좀 좋아집니다.
예전에 야간 갔는데 캐디분이 프로 준비하는 남자분이셨는데 별자리 지시용 레이저 포인터로 드라이버샷 공 날라가는데 찍어주셨어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ㅋ

    0 0

저는 공을 잘 못 찾는 편인데요.

일단 동반자공을 대충 보는 경향이예요. 공을 보는 게 힘들고 (눈부시고.. 잘 안 보익고..) 신경쓰기 귀찮고...
제 공은 너무 오래 보고 있으면 시간 끄는 것 같고, 공 보이는 건 여전히  힘들고... 귀찮고..

그래서 반성합니다.
이것도 골프의 중요한 일부이고 신경써서해야할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라운드부터는 잘 찾을까요? ㅎ

    0 0

눈(시력)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안경 쓰고 시력이 그렇게 좋지 않은 지인이 정말 공의 낙구지점을 잘 찾아 주는데, 모 골프장에서 몽고에서 온 캐디분보다 훨~씬 더 잘 보더라구요.,.,

    0 0

무엇인가 땅에 튕기는게 보인다고 하던데 전 눈이 안 좋은 편이라 150m 넘어가면 안보이더군요;;;  사람없는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저 혼자 칠 때 200m정도에서 공이 땅에 튕기는걸 보긴 했습니다만 필드에서는 거의 불가능;;; 200넘으면 드라이빙레인지에서도 안보입니다.ㅎㅎ

    0 0

저도 공잘 찾는 분들 부러워요.
공이 출발할때 부터 안보이거든요.

    0 0

전 잘 못찾는데요
많이간거  같은데 짧기도하고
왠지 멀리 치는 분들이 잘 보는거 같습니다 ㅎ

    0 0

일단 무조건 낙구 지점을 잘 보셔야 댑니다

    0 0

저도 공 잘 못찾습니다
집중해서 보고있는데 어느순간 사라져서 안보이네요 ㅠ

    0 0

떨어지기 시작하면 전 놓치는데 잘보는 친구들은 그냥 동체시력 포함 시력이 좋더라구요.
코스 공부 안해도 한번 락온하면 안놓치더라구요...
진심 부럽습니다.

    0 0

올라가는건 보이는데..
내려오는거 안보이네요.

    0 0

공의 궤적 + 예상낙구지점 인거 같습니다.
퍼팅도 눈으로 대강 몇미터다 감이 있듯이 필드에서도 대충 저기가 얼마인지 눈시넬이 잘보이는 분들이 있어요..^^
그럼 공의궤적으로 대강 예측하고..몇미터 친거같다 이것도 감입니다...
 하면 얼추 예상지점이 예측됩니다.

    0 0

그냥 봐 지던데
음 고글 끼면 더 잘보입니다
아 안경 장착한지 30년 된거 같습니다.

    0 0

친구중에 공 작살나게 찾는놈이 있는데 진짜 대단합니다.
야간라운딩가면 캐디보다 더 잘찾고 캐디가 못찾는거 다찾아줍니다.
보니까 일단 시력좋은눈이 장착되어있고 많은 라운딩, 잔디밥에 구질과 비거리보고 다 찾아냅니다.
신기합니다. ㅎㅎ

    0 0

친구놈중에 120타치는놈있는데 잔디밥도 별로 없는데 공하나는 기가막히게 찾습니다.

그 친구가 말한 낙구지점 가면 공 그대로 있더군요

    0 0

뭔가 타고난 게 다르긴 합니다. 분명히 여기 떨어졌는데까지 알고 갔는데도 막상 근처에 가면 이나무인지 저나무인지 헷갈리고 제 눈에는 안보이는데, 그걸 또 기막히게 찾아내더라고요.

    1 0

눈이 유독 좋은 사람들이 있죠

    0 0

경험에 따른 거리감으로 대략 어느정도 위치란 견적이 서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초반에 공치면 대략 어디즘 갔는지 감이 안오더군요. 캐디들이 공 잘 찾는것도 그렇고

    0 0

일단 출발할때부터 눈으로 공을 따라가면, 잘 보입니다
저두 처음엔 못봤는데, 같이가시는분이 이렇게 알려주셔서 몇번 맘먹고 따라해봤더니, 이젠 습관처럼 봐지더라구요
대신 빨강이나 파랑같은 색깔공은 공중에 많이 뜰경우는 안보이기도 합니다

    0 0

산수... 수학중에 공간도형.. 벡터 이런거에..
조금 특화된 사람..
인형뽑기 잘하는 사람..

뭐 이런식 아닐까요?
시력이 아무리 좋아도 날라가는 궤적을 유추할수없으면...
간간히 시야에서 사라지면 떨어지는 위치 대충 생각해서 째려보고 있으면 나중에 거기서 공이 튀는게 보이는 사람이 있고 없고.. 차이일듯합니다.

시력도 좋아야하지만 뭔가 감? 이런게 좋아야할듯해요.
이런 감이 좋으면 퍼터할때 라이도 상대적으로.. 조금 더 잘 보지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공 잘찾아주는 사람이 거리감은 몰라도 방향은 잘 보는거 같은데.. ㅋ

    1 0

공 잘 보고/찾는 것은 좀 타고나는 것이 크다고 봅니다.
저는 잘 보고 잘 찾는 경우인데요, 시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마이너스, 안경쓰고 교정 시력은 1.0 정도)  대신 감이 다른 사람대비 좀 나은 것 같은데요..
라운딩 횟수의 영향도 있을 겁니다. 자주 나가봐야 볼 날아가는 것 보고, 거기에 구질 파악해서 끝에서 어느쪽으로 휘는지를 보고 낙구 지점을 찾아내기 쉽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향후 계속 노력해야 하는 부분)은 낙구 지점을 끝까지 보고 지형지물을 확인해서 기억해두면 공찾기가 수월한데, 샷이 좀 망가지면 끝까지 안쳐다보는 경향이 있어서요.
결론적으로 타고난 감 +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0 0

저도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예요. 정확하게 하늘에 있을때는 보이는데, 주변지형과 겹치기 시작하는 지점부터 안보입니다.
뒤에 나무라던가 언덕이 있으면 뒤 배경과 공이 겹치기 시작하는 지점부터 안보여요. 시력도 주변 친구들보다 좋은데 컨트라스트가 안 좋은가 생각합니다.
모임을 노캐디로 진행하면 동반자들에게도 미안하고 나때문에 변경하는 것도 미안하고...

    0 0

제가 일명 사냥개인데...
공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봅니다.
시력은 라식했다 10년 지나서 노안이 온 상태인데 낮이나 밤이나 공 떨어지는 지점은 동반자들이나 캐디님보다 잘봐요.
특별한 것은 없고 끝까지 보면 그냥 보이는...
다만, 셋이 굿샷 했는데 제 눈엔 끝에 말려서 나가는게 보였을 때...제가 아무말 안하면 샷한 동반자가 죽은겨? 하고 물을 때...
초기엔 응 죽은거 같어...했다가 요샌 기분 생각해서 가봐야겄어라고 합니다.  가보면 열에 아홉은 죽은 경우가 많은데..  깊은 골짜기 아니면 아웃된 그 지점이 공맛집이어서 타이틀만 줏어다 주면 죽은 동반자들이 좋아한다는...

    1 0

공 찾는건 치는 사람 뒤에서 보면 공 날라가는거 잘 보입니다.(옆이나 앞쪽에서는 잘 안보임)
저는 공 잘보는 편인데 공 잘 못본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들 치는거 잘 보질 않더군요.
뒤에서 계속 보다보면 잘 볼수 있는데 보기 귀찮으니까 그냥 못본다고 하고 안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뒤에서 보다 보면 날라가는 공도 보이고 공이 휘는 궤도도 조금씩 보이고, 공이 떨어지면서
튀는거나 먼지 등이 보이게 되는거죠...
처음부터 잘볼수는 없지만 꾸준히 볼려고 하다보면 보이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사람인지라 공이
궤도대로 안날라가고 쌩크같이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빠르게 날라가면 못보기도 하고 그런거죠...

    0 0

공 갯수 여유 없이 치시면 잘 보입니다.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