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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주먹 잘 안쥐어질 정도의 증상?
  질문 |
52도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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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11 08:51:35 조회: 4,997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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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약지, 소지와 오른손 중지, 약지, 소지가 자고 일어나면 뭔가 부은 느낌도 있고 잘 쥐어지지 않고 쥐려면 통증이 있는 증상이 있네요.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기는 하는데 이게 골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싶네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그립을 너무 꽉 쥐시는게 아닐까 하는데
계란 잡는다 생각하고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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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뺀다고 빼도 참 그게 잘 안되나 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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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수지증후군 입니다.  평소에 그립을 꽉 쥐어서 발생하는거에요. 손에 힘 빼시고 잘 쉬고 찜질 잘 하시고 그럼 낫습니다.

    2 0

힘을 너무 빼면 스쿠핑 되는거 같아서 저도 모르게 더 강하게 잡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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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작한지 얼마 안되셨으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방아쇠 증후군" 이라고도 표현하고.. 아마 이 곳에 계신 대다수의 분들이 처음에 겪은 증상일껍니다.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나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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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립을 너무 강하게 쥐고 계신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처음 시작했을때 그랬거든요. 첫 1~2달운 손끝도 저리고 주먹도 잘 안쥐어져서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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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빼고 윗분말씀대로 날계란잡는것처럼 쥐라는데..그게 잘 안됩니다 ㅜㅜ 천천히 빼보시면 증상은 나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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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과 손가락 사이의 압력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으셔서 헤드가 매트에 부딪힐 때 충격이 고스란히 손가락에 다 전달되어서 그렇습니다. 설령 뒤땅이 나지 않더라도 클럽의 회전력을 손가락 힘으로 강하게 붙잡고 버티면 계속해서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그립 압력을 조금만 빼시고 툭툭 떨어트리듯 스윙해보세요.

    1 0

말씀하신게 맞는 것 같아요.
뒤땅 탑핑 거의 없이 정타 잘 치고 있는데 페이드 연습한다고 힌지 유지하면서 클럽 회전력을 손가락으로 저항하고 있었나 싶네요.
손가락 힘은 빼고 손목 느낌으로 힌지 유지하는 거에 신경을 많이 써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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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문 1달 ~7개월차 까지 그 증상으로 무지하게 고생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비명 질러댔지요
제 경우는 지금 생각해보면 듣보잡 브랜드 아이언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원인이었던 것 같은데 정타 안맞으면 샤프트가 댕~ 하고 진동이 엄청 심하게 오더라고요 그 진동이 손가락에 고스란히 전해지니 안아플수가 없었지요..
손에 힘 빼고 스윙 + 한샷 치고 그립 풀었다 다시 잡고 + 연습하시는 채의 그립이 오래되어 경화되었다면 진동이 더 크게 올 수 있습니다 그립 상태 체크 해보시고 회복 될 때 까지 한 샷 한 샷 신중하게 쳐서 연습 시간동안 샷 수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해보세요 이렇게 말씀드려도 잘 안되실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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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손가락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다음에는 손가락은 덜아픈데 갈비뼈가 나가더군요..
이제는 갈비뼈는 괜찮아졌는데 어깨 힘줄이 아작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다음은 허리인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ㅡㅡ
우선 아픈 곳이 바뀌면 기존 아프던 부위들은 괜찮아집니다...ㅋㅋㅋ

    1 0

첫 입문시에 주로 나오는 증상인거 같습니다. 정타를 제대로 못치고 계속 뒷땅 탑볼을 메인으로 치면서 힘빼고 치는 방법도 모르니 당시엔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점점 치다보니 괜찮아지긴 했습니다 ^^;; 저도 들은 말이긴 하지만 구력이 조금씩 쌓이고 치다보면 괜찮아질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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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래요
다들 그래요
경력이 오래 되어도 그래요
( 뒷땅 많이 친날이나 정타 많이 못맞춘 날이면 다음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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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 수지증후군. 한 1년 가더라구요.
그립에 힘 빠지기 시작하면 증상도 점점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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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어요. 처음에 누구나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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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일 연습하며 10개월차 되었는데,
저의 경우 6개월 이상 다음날 아침에 손가락을 못 쥐거나 못 펼 정도로 였습니다.
샤워 하면서 따뜻한 물 맞으며 쥐었다 피면 빨리 나아지고요.

이게 맞나 하는 고민을 매일 아침마다 했는데
지금 10개월 지났는데, 어느 순간부터 손가락 통증을 모르고 살게 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고 그립 악력이 점점 세지면서, 힘이 아닌 요령? 으로 스윙하시게 되면 점차 괜찮아 지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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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프칠땐 안그러지만 일이 힘쓰는일이라 가끔 힘들게 일한날 다음날에 그럽니다. 손에 힘을 하루종일 꽉쥐면 그러더군요. 악력기라도 하나 사서 평소에 하시면 도움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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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째 아픈데..(엄청 아프거나 한 정도는 아니지만 불편함)
다른데 아픈 것들은 한번씩 겪고 나서는 괜찮이 졌는데 왼손은 안낫네요...
초반에 가서 체외충격파도 받고 하다가 포기(?)하고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뒷땅 비정타 등으로 쌓인 충격이 염증을 만들고 석회화(?)된게 아닌가 싶은데 매일 연습하느라 회복을 못하고 있습니다. 골프가 뭐라고 이렇게 무식하게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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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간 다른데요.. 왼손 엄지쪽 손바닥의 살 통통한 부분이 아픕니다; 구력은 3년차구요. 요즘 드로우 구질을 맹연습중인데 혹시 어떤 원인일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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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수지네요...ㅠㅜ 힘빼고 정타율 높아지면 괜찮은데 일단 좀 쉬시는게 제일 급선무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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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험자로..2-3번 샷하고 손가락 반대로 스트레칭 하면서 치면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물론 한의원이나 병원 치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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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샷 할때 마다 그립을 풀고 다시 잡으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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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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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어요. 처음에 겪으시는 증상 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두세번 샷하고 자세도 다시 잡으시고....재정비 하세요...
시간 지나시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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