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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골프존 마켓에 P790 시타 해보러 갔습니다. 간김에 거기에 스릭슨 ZXIU 2번 아이언이 있더라고요.
궁금하던 찰나에 그것도 잡고 시타를 해봤습니다. 한번 도 드라이빙 아이언을 쳐본적은 없지만, 최근 아이언에 무한한 자신감이 붙어가던 찰나라서 야심차게 시도를 해봤습니다.
예상밖으로 잘 맞더라고요. 헤드도 엄청 작을 줄 알았는데~ 드아라서 그런지 뭐 그렇게 작아보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무겁더라고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아이언을 NS pro 950 NEO를 가볍게 쓰고 있어서 크게 안 무거울줄 알았는데~
NS PRO 950 NEO 스릭슨 2번 드라이빙 아이언 어후... 장난아니었습니다. 너무 무거워 많이 치기는 힘들 것 같더라고요. 제대로 스윙스피드를 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채가 워낙 묵직하다보니 툭 떨어져도 190m 이상 나가더라고요. 보통 드라이빙 아이언은 벤투스 카본 70S 정도로 많이 하다고 하던데...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드라이빙 아이언은 그라파이트로 하라는 이야기가 게시판에 많길래 왜 그라파이트로 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시타를 해보니까 그 이유를 알 것같습니다.
지금은 제가 실력이 일천해 드라이빙 아이언은 좀 먼 미래의 일이지만... 나중에 쓰게 된다면 저도 카본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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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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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샤프트랑 동일하더라도 드아의 경우 샤프트 길이가 더 길기때문에 무게가 더 나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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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쳐봤는데~ 너무 무거워서 깜짝 놀랐습니다.좀 거짓말 보태서 지금 쓰고 있는 아이언의 2배 가량의 채감 무게같은.... 저도 나중에 드아 사게되면 그라파이트 적극 고려해보겠습니다. 카본 아이언은 쳐본적이 없지만, 저는 그래도 카본 아이언보다는 스틸이 더 타감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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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언 강도가 다골 120인데, 드아는 좀더 부드럽게 치고 싶어서 7r로 샀어요..물론 그라파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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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요? 타감이 스틸보다는 카본이 원래 더 좋군요.. 그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골포에서 처음 알게되는 사실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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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드아 2번 17도 즐겨 치고 있습니다. 예전에 스릭슨 드아 투어ad 샤프트로 구매한적있는데 저에겐 너무 낭창해서 지금은 ns 950 r 스틸 샤프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방향성은 좋고 만족하지만, di 95나 텐세이 오렌지 90대 정도로 맞추면 참 좋겠다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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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1 대박.. 저는 어제 쳐보고 너무 무거워서 이거 연습장에서 지금 아이언 연습하듯이 쳐대면 근육통 생기겠다 싶었는데~ ^^ 대단하십니다...저도 어제쳐보니 낭창대는 느낌은 전혀 없더라고요. 묵직해서 방향성은 정말 좋더라고요. 스윙 스피드가 안나서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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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쳐도 190이시면.. 그냥.. 바로 사서 쓰셔야 하는거 아닌가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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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아닙니다. 저 백돌이예요. 다만, 최근에 아이언이 좀 맞는 편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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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이 19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20정도 하져 가성비와 품질 좋은 클럽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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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습니다. ^^ 저도 나중에 드아 사게되면 무조건 스릭슨 ZXIU로 하려고요...저는 근데 제가 갖고 있는 아이언들과 어느정도 동질감을 느끼기 위해서라도 스틸로 살거같아요.. ㅋㅋㅋ 사게 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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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아닙니다. 저 백돌이예요. 다만, 최근에 아이언이 좀 맞는 편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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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번 4번 모두 80g 대 X 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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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 스틸은 어떤 샤프트인지 잘 모르겠네요. 검색해봐도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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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카본 = 그라파이트로 통용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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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렇군요. 몰랐습니다. 아이고... 제가 무식했네요..ㅠ.ㅠ 본문 글 수정했습니다. 카본=그라파이트였군요. 그럼 카본= 그라파이트고 스틸이라고 말하면 NS 950 PRO 이상이 스틸이라고 하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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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도 850 혹은 이하의 스펙도 있어서 그냥 샤프트의 재질에 따라 부릅니다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