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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조인 구성으로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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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25 14:39:58 조회: 5,689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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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들

 

장마 기간 되기전에 한 번이라도 더 나가고 싶어서, 

집 근처 가까운 구장 관리하시는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던 매니저님에게 

조인 자리 하나 있는지 부탁 드려서 내일 1부티 출격하게 되었습니다.

 

매니저님께서 여2/1(1인조인) 자리가 하나 남았다길래 ,

혹시 여성 3명은 아니시죠? 라고 물었더니, 여2/여1(1인조인) 이라고 하더라구요

 

집근처 구장이라 가깝기도 해서 자주 애용하는편인데,,,,,,고민이 되더라구요..

이런 조합의 조인은 처음이라........

10분간 고민끝에.. 그냥 조인이니까 이런저런 경험으로 생각하고 신청하긴 했고, 확정되었습니다.

 

여3/남1 인데..... 이렇게 가보신 분 계실까요?

내향형 이라.... 걱정되기도 하네요 ㅎㅎㅎ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기 빨리는 상황에서 내가 끝까지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봅니다.

저도 어머님 월례회 게스트로 몇번 경험 한 이후로는이제 어떤 여성분들과 조인되어도 걱정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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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어차피 조인이라 괜찮다 라는 마인드로....다녀오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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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진행이느리니깐 대기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막상 내가 퍼팅할땐 시간에 쫓기는 기분이라 쉽지 않은 조인 조합인거 같습니다.
멘탈 잘 부여잡으시고 좋은 스코어 내고 오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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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홀 가장 먼저 티샷해야하고
생각보다 카트에 앉아있어야할 시간이 길어서 여유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전 선호하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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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월에 유부녀3+독거노인 저 1 해서 나가기로 했는데....
아줌마들한테 괴롭힘 안 당해봐야죠ㅎㅎ

재미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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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후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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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3이 진짜 재밌어요
오디오가 비지 않고 그냥 빈스윙만 해도 프로라고 꺅꺅 해주심
그리고 먹을거 엄청 싸와서 나눠주시고 자꾸 자기 딸 만나보라고 선도 주선해주시고
그러면서 공은 잘 침...
이게 다 구찌인가... 2+1은 괜츈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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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3, 저 1인 조인 플레이 한적 있었네요~
그분들 골린이, 그럭저럭 치시는분,
그나마 좀 치시는 분 3 명인데
나이대도 저랑 위 아래로 몇살 차이도
안나고 그분들 끼리 즐겁게 플레이
하셔서 나름 재미있었네요~
전반 돌고 후반엔 말좀 섞었다고
어느 순간 필드 레슨이 되어 버리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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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가 여성 3분하고 조인이라고 기대하고갔는데
60초 아주머니들 3분하고 라운딩했데요
중간에 계속 과일주시고 아들처럼 이쁨 받고왔다던데요
나름 재미있게 치고왔다고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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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젊은 총각이 공도 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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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배 여3 랑 1.1.1.1 조인해봤습니다.
홀이 거듭될수록 경계심이 사라져서
다 같이 밥먹고 헤어졌습니다.
밥먹고 커피, 술 이야기 까지 나왔는데
도망쳤어요.
처음 경험했는데 제주도라서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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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3이랑 가면 좀 지치긴 하던데요...사람 가리지는 않지만 진행이 느리거나 한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성분들이 가끔 뭔가 수다를 시작하면 티샷 준비도 안하고 계속 수다만...쳐야 될거 같다고 얘기해도 계속...그런 상황이 두세번 될때쯤 정신이 훅 나갈뻔...
그리고 좋은 점은 먹을게 계속 나옵니다. 남자들끼리 가면 거의 빈손...
여성분들은 진짜 끝도 없어요 ㅋ 치면서 허기 질수가 없는 상황이고, 배가 불러서 라운딩이 끝나는 ㅋ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거 같지만 저는 왠만하면 남자분과 치는게 더 편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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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여자분들 실력이 갠춘하시면, 하하호호 명량에 더할나위없는 친목골프..
100순이에 어쩌라고 샷 남발하시는 분 계시면.. 매홀마다 경기과의 지대한 관심도 받습니다.
전자이길 빕니다..

참.. 혹시 사정 생기시면, 여기 올려주시면.. 저포함 대타 많을듯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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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트 자리는 눈치볼것없이 앞자리 당첨~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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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그 조합으로 조인을 갔다온 경험이 있는데요. (여2 + 여1 + 남(저))
티삿, 세컨샷등 모든 위치가 동반자랑 거의 다른위치에서 하게 되어서...
생각보다 흐름에서 정신이 없을듯 싶습니다.
이왕 가신다고 하니... 본인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전 다시는 그 조합으로 안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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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때문에 주로 여3명하고 주로 라운딩하는데 흐름이 전혀 안 맞아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다가 한 10번정도 라운딩하니 적응도 되고 플레이에 대한 생각할 시간도 많이 생기니 타수도 많이 좋아지는듯 합니다. 가끔 혼자 온 느낌도 들고 기껏 기다리다 세컨도 안쳤는데 자기들 끼리 막 앞으로 가능 경우도 종종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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