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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측정기가 핫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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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rk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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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20 08:04:04 조회: 95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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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일년 연습장만 다니다 필드를 나갔을때 제일 답답했던게 거리감이 전혀 없었다는거죠. 같이 데려가준 양반한테 매일 물어보기두 힘들구 어차피 세컨샷에서는 찠어졌다가 그린에서 만나는 거라 알아서 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아주 환장을 하겠더군요. 물론 거리를 안다구 샷이 더 잘되는건 아니라는건 아주 당연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마음의 평화는 얻을수 있지요. 물론 제가 외국살아서 캐디있는 골프장은 가본적두 없으니 필드에선 모든걸 각자가 알아서 해야하는 상황이라 더 난감했었는지두 모르겠네요. 하여튼 뭐 티샷에선 파3 아닌이상 찍을일 거의 없구요 (워터해저드 말구는요) 주로 세컨샷인데 전에는 대충 거리목보구 감으로 칠때는 세컨샷할때 좀 주저함이 생기더라구요. 의심이 생기는거죠. 길면 어쩌나 짧으면 어쩌나 하구요. 그럼 절대 자기스윙이 안되요. 길거같으면 갑자기 감속을 한다거나 짧을거 같은 느낌이 들면 무리해서 치려하거나 등등 말이죠. 거리 안다구 보낼수있는건 아니지만 거리를 안다구 생각하니 스윙에 주저함은 없어지더라구요. 온그린하는 확률도 높아졌구요.
뭐 그런다구 3펏은 피해갈수 없더군요 ㅠ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정확하게 같은 이유(거리감에 대한 마음의 평화)로 기어S3 정도로만 만족하고 절대 레이저 측정기는 살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오늘 뜨거운 논쟁을 지켜보면서 역시 이렇게 핫한 토픽이라면 역시 구매를 해야겠다는 결론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우등생 자질이 보이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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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티샷에서는 불안한건 없더라구요 죽지만 말아라 하는거죠. 근데 세컨샷가고 그린 근처라두 보내려할때 급불안해 지더군요. 더구나 남은 거리에 대한 감이 전혀없을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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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것도 같은 이윱니다.
거리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 샷에 주저함이 없어지더군요.
이번 수요일 비올때 촌에 일하러 간김에 근처 9홀짜리 노캐디 퍼블릭을 조인해서 돌았었는데.. 제 저렴이 레이져웍스가 안개낀 비오는날에는 제대로 작동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첫홀부터 그냥 눈대중으로 어프로치를 했었는데 아무래도 거리에 대한 믿음이 떨어지니 주저하게 되더군요. 스코어는. ㅠㅠ. 마지막홀에 세컨샷 지점에서 지형에 가려서 핀이 안보이더군요. 옆에 부쉬넬 쓰시는 분에게 거리를 물었더니 85.. 됐다. 연습장에서 하던대로 52도를 1인치 짧게 잡고 3/4스윙. 핀 2미터에 붙는샷으로 박수를 받으며 대미를 장식했죠. ㅋㅋ
다른건 모르겠고 일단 거리를 안다는것은 샷의결과를 떠나서 자기샷의 확신을 갖게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출장길에 면세에서 니콘을 질렀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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