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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즘 골프장 많이 간 편인데도
골프장 가는 날만 되면 이렇게 설레서 잠이 안오네요 ㅋㅋㅋ
애들도 아니고 ㅜㅜ
어차피 내일도 티샷입스로 잘 치지도 못할텐데
왜 설레이고 기대가 되는지 참 ㅋㅋㅋ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 괜찮아도 필드가면 망하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맨날 속는데 또 속는거 보면 ㅋㅋㅋ
내일 테마는 티샷 모두 OB 내더라도 쪼루 내지 말고 자신있게 죽어보자로 잡았는데
과연 성공할수 있을지....
티샷 입스만 어떻게 해결하면...
티샷만 다른 사람만큼만 치면 참 골프 재밌게 할수 있을거 같은데...
이놈의 몸뚱아리가 티박스만 올라가면 제 말을 안듣습니다 ㅜㅜ
오죽하면 7번 아이언으로 티샷하려고 해도 못쳐요 ㅜㅜ
제가 막 목표가 80대 이런것도 아니고
딱 90대 중후반 쳐서 어디가서 분위기 안 망하게만 하고 싶은데....
아직은 요원하기만 한 목표네요
좀 잘 쳐보다가 이랬으면 잘 쳤던 시절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해보겠는데
골프 맛좀 보려니까 벌써부터 이러는 제 몸뚱아리가 너무 밉습니다 ㅜㅜ
내일은 일단 스코어는 생각안하고 자신있게 멍멍이 슬라이스라도 한번 크게 내보고
시원하게 망하고 싶네요
아 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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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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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날 잠이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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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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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4번까지는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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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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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쿠크다스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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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새벽에 업무가 있어서 항상 새벽4시에 잠이 드는데... 라운딩은 거의 1조 아니면 2조로 잡다보니... 10시에 누워도 잠이 안와요..말똥말똥...거의 밤 새고 갑니다 ㅎㅎㅎ 수면제라도 먹어볼까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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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갈때도 안 이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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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치시고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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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제가 깨비님 글 보면서 항상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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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 오른쪽 끝에서 왼쪽을 보고 치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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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끝에서 왼쪽으로 자신있게 질러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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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티샷 탑핑때문에 아이언 티샷하고 그랬습니다. 티박스 들어서기 무섭고 모든 코스가 파3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근데, 연습장에서는 빵빵 잘 날립니다. 티박스에만 들어서면 쪼루나서 세컨을 레이디 티에서 친게 수두룩합니다. 짜증도 나고 민망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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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티샷 입스로 고생중인데 그립을 신경써서 잡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