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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시간 72홀의 라운딩을 경험하는 2018 크레이지골프대회가 신청 접수 1시간여 만에 1·2회 차 모두 마감됐다.

10일 오전 9시부터 강원일보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2018 크레이지골프대회 신청을 접수한 결과 1회 차인 6월15일 대회와 2회 차인 6월22일 대회 모두 오전 10시를 전후해 접수가 선착순 마감됐다.

이날 참가를 신청한 대부분의 참가팀이 서울과 경기, 충북 등 타 시·도에서 신청을 해 명실상부한 전국대회의 위상을 갖췄고 수많은 대기팀이 발생, 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지난해 한 발 늦은 신청으로 아쉽게 대회를 참가하지 못했던 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올해는 대회를 2차례로 확대했지만 뜨거운 열기를 감당하지는 못했다.

`대관령 고원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라'를 부제로 마련된 2018 크레이지골프대회는 한여름에도 평균기온이 24도에 불과한 시원한 대관령 고원에서 하루 24시간 동안 72홀의 라운딩을 하는 이색 골프 챌린지 대회로 치러진다.

이정의 평창군 경제체육과장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올해 대회까지 뜨거운 참가 열기를 보여준 골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의 4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홍보해 명실상부한 관광도시의 위상을 보여주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8 크레이지골프대회는 강원일보사(사장:이희종)와 평창알펜시아리조트(대표:심세일)가 주최하고 평창군체육회가 주관한다. 오는 6월15일과 22일 2회차에 걸쳐 각각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평창 알펜시아 700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김영석기자kim711125@kwnews.co.kr

기사 링크 : http://www.kwnews.co.kr/nview.asp?s=701&aid=2180510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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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1시간만에 마감되었다니 뭔가 뿌듯합니다 ㅋㅋ

신청도 마감 되었으니 이제부터 맹훈련으로 돌입하시죠 ^^

6월 22일 신청하신분 계신가요?

6월 22일 제가 아는 지인 및 경기서북부 분들 합해서 총 13명 신청했습니다 ㅎ

제가 속한조는 지인과 함께 2인 2인 조인일듯한데~ ㅎ

혹시나 22일 2인 신청하신분 계시면 함께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