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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유저이고, 골프데이터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런치모니터와 골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에 대해서 많이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트랙맨, 플라이트스코프, 포어사이트등). 아직은 영어지만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골프 런치 모니터와 데이터 관련해서 구글링을 하니 여기가 아주 많이 떠서 여기서 좋은 정보를 받을수 있을까 가입을 했습니다. 저 또한 점점 한국어 포스팅을 제 홈페이지에서 많이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한국에 1달간 오게 되었는데 와서 다수의 한국 스크린골프 기기들을 시타해볼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이것에 대한 글도 올릴 예정입니다 (대략 국산 7-8개의 기기들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우선 답을 아시는분이 있을까 해서 질문 하나를 올려보려 합니다: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 2019버젼 데이터 비교 및 분석을 위해 제 기기들을 가지고 (트랙맨/GC2) 투비전 플러스를 2번 방문하였습니다.
우선 제 캐릭터 난이도는 G투어로 하였고, 레인지에서 연습모드로 하였습니다.
레인지 모드에서는 따로 난이도 조정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고, 레인지에서 제 캐릭터로 로그인도 불가하였습니다.
첫번째의 곳에선 볼속도가 제 기기들보다 꽤 빠르게 측정이 됐고, 반대로 두번째 곳에선 더 느리게 측정되었습니다. 직원에게 문의했는데 따로 보정을 할수 없다는거였습니다. 이건 설명하기가 참 이상했구요 (둘다 레인지였고 설정을 바꿀수 없었는데 왜 한곳은 더 빠르게 나오고 한곳은 더 느리게 나오는건지).
무엇보다도 가장 당황스러웠던점은, 두번째 기기 18홀모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시, 런치각도가 일정 각도 이상으로 올라가버리면 (예: 15도이상), 백스핀을 제대로 못읽는 골프존이 백스핀 측정 또한 역시 높이 설정되어 (실제 기기에서는 런치각 17도 백스핀 2600 캐리 약 215m, 하지만 골프존 필드에서는 런치각 17도, 백스핀 5600로 나와서 그로인해 캐리는 약 185m로 되어버렸던 점) 캐리 거리의 많은 차이가 났습니다. 첫번째 기기에선 제가 따로 측정을 안했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210미터 이상은 잘 나와줬습니다.
아무리 봐도 설정에 문제가 있나 싶은게....캐릭터 세팅은 둘다 G투어로 했었지만, 첫번째 게임세팅은 일반 (보통), 두번째 게임세팅은 마스터 모드로 했습니다. 첫번째 게임세팅에선 그린에 격자도 나왔지만 두번째 게임에선 격자가 없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혹시 게임세팅에서 난이도 변경시에 캐리 거리도 바뀌는걸 느끼신분이 계신가 해서입니다. 둘다 동일한 기기인데 왜 이렇게 캐리거리가 높은 런치각도로 인해 낮게 나왔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둘다 캐릭터 세팅은 G투어였는데 말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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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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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백스핀은 추정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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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플레이어 난이도 변경이 아닌 게임 난이도를 변경해서 체감되신 거리손실 혹은 이득은 있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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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플러스,투비젼. . 가게 마다 거리 편차가 있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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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엔 비전플러스보다 투비전플러스에서 헤드스피드가 더 빠르게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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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마다 (각 방마다)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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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상태와 센서와 볼과의 거리에 차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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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 스크린 골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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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성은 볼 회전을 직접 읽는 티업이나 지스윙이 훨 나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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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두 기기도 태스트해보고 이미 결론이 대략 나온 상태인데 골프존보단 좋지만 언제나 신뢰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한국의 기기중 제가 신뢰할수있었던건 현재까지 2 기기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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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yuhyxnbx님의 댓글 niceyuhy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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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 2기기가 무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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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할껀 아닌데 아직 테스트 할게 몇개 더 있어서 확정은 못드리는거구요 ㅎㅎ 우선 현재까진 GDR레인지랑 YG QED정도라고 말씀 드릴수 있겠네요. 티업과 지스윙은 한번 더 테스트 해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볼에 마킹 안한 기기중 GDR만 놀랍게 스핀량을 근접하게 추정해주었습니다. 반면 같은 골프존의 18홀 프로그램들은 아직까진 실망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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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대단하시네요. 우리나라에는 보이스캐디에서 런치앵글과 볼스피드만 나오는게 정식 출시중인데.. 이걸로도 드라이버 탄도 조절에 사용하면 도움이 될까요 ? 혹시 리뷰해보셨다면 이런 내용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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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캐디 100/200/300 말씀이신가요? 이건 제가 공식으론 안해보고 트랙맨으로 야외에서 비교해본적은 있습니다만, 볼속도도 불안정하고 캐리거리는 너무 뻥튀기여서 트랙맨의 토탈거리와 비슷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런치각이 측정하기 가장 쉬운 분야라 런치각만 좀 비슷했던 기억이 납니다. 스윙캐디보다는 랩소도에서 나온 Mobile Launch Monitor가 같은 가격에 더 낫습니다 (전 이 기기의 베타테스터였고 아직도 회사에 도움을 주는 입장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추천드리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 기기도 단점이 존재하고 아예 못쓸기기면 추천을 드리지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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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비밀인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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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블로그도 잘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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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은 아니고 여담입니다. 저도 모니터링 좋아해 Ernest ES14를 이베이로 구매해 사용하는데 생크 한방에 케이스가 파손되었습니다. 큰 목표는 gc qurd를 들여서 개인 연습장 만들기인데 가격 부담에 생크나서 깨먹을까봐 걱정이네요. Yg 스포츠 yg qed가 흡사 gc qurd 와 기능이 비슷하네요. 센서가 천정에 있어 안전해 보이고 가격만 싸다면 한대 들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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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오세요. 흥미로운 분이시네요 ^^ 아직은 여건이 안되어서 샷추적 데이타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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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인경우 GDR 수준으로 적용이 가능하나 게임성때문에 적용하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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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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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중에 이런쪽을 개발하고 있는 분들이 좀 있는데 (아직 제품 비공개) 저와 즐거운 대화를 많이 나누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저 또한 데이터분석 석사가 있구요, 통계 프로그램은 R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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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에는 R 이라는 말이 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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