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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미야자키 아이언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질문 |
모카치노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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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9-07 09:52:45 조회: 1,599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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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에 175/85 입니다. 아버지한테 받은 v300 그라파이트 쓰고 있었는데, 지금도 손목이 안 좋아서 갑자기 스틸이나 경량으로 넘어가면 더 심해질 것 같아 무거운 그라파이트 보고 있습니다. z585 미야자키 샤프트도 경량 비교해서 방향성이나 일관성이 괜찮은가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스릭슨 Z585 미야자키 어제 쳐봤는데 80g 초반이라서 거의 경량스틸과 큰 다름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가볍고 편한 느낌을 찾는다면 애매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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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인데 무게 조금 있으면서 단단한 느낌 찾고 있었는데, 그럼 괜찮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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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585 미야자키 R 쓰고있습니다
타감이 정말 좋습니다 너무 힘쓰지않고 헤드무게로 던지듯이 치는데 거리도 꽤 짱짱하게 나옵니다
시타한번 해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저는 추천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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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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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그라파이트로 가려면 클리브랜드 CBX로 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샤프트 무게가 57그램이라 가볍고, 토크가 3.7이라 공을 쉽게 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목이 안좋으시다고 했으니 무조건 손목 보호 차원에서도 토크가 높은 것으로 가는게 맞을 듯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미야자키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쓴 8아이언 세트가 37만원 수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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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좋고 제품도 좋은데 신제품 물량이 없는 것 같네요 ㅠ 중고로 한번 노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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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계열(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 제품들이 아마도 AK골프랑 관계가 있는 듯 합니다. 방금 AK골프 홈페이지 가서 보니 팔긴 하네요. 농협카드 쓰면 14%까지 할인되니 35만원 언저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타감은 곧 소리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만 포기하시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 입니다. 제가 캘러웨이 apex pro 2014를 중고로 들여서 주화입마를 너무 심하게 입은 다음 급하게 해당 모델을 들였는데, 공이 떠서 그린 근처로 쉽게 날아가 준다는 사실이 이렇게 고마운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https://www.akgolf.co.kr/product/view/116028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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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스톤 투어B 그라파이트(투어AD사 OEM)와 미야자키 진소쿠 두가지를 사용중인데,
사용하고 계시는, 그리고 사용하실 것과 정확하게는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비슷하긴 할 듯 합니다.

전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그라파이트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만, 후자는 그라파이트 치고는
상당히 무겁고 단단하며 토크가 강합니다. 무게도 80g대이다보니 경량스틸 가벼운 제품하고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지금 사용하시던 그라파이트를 생각하시다가 넘어가시면 의외로 단단한 느낌에 조금은 당혹스러우실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가능하시다면 시타를 한 번 해보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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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r 경량스틸 쓰다가 스릭슨 미야자키 사용중입니다.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지 않은데, 마음은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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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 CBX 미야자키로 4번만 사서 쓰는데 가볍게 잘 맞습니다. 0311P쓰는데 그거보다 잘 맞아서 난감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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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일관성 좋습니다.
무게도 적당하고, 미스샷에도 손 저리지 않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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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친절하게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타 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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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v300쓰다가 넘어왔는데, 만족하면서 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몸이 안아프고 편합니다. 일반 그라파이트 생각하고 접근하면 큰 오산이고...
파란색 입혀놓은 경량스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토크가 낮다보니 950R 대비 상당히 뻣뻣한 편이고, 그래서인지 방향성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정타시 타감은 v300이 더 좋았던거 같기는 합니다.
v300은 쩍하는 느낌이라면, z585는 상대적으로 딱 하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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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Miyazaki Kaula 샤프트에는 휨강성 보강하기 위헤서 T1100 소재가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경험상 경량대비 낭창거림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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