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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MIM 웨지 1주일 연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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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10 13:57:20 조회: 3,461  /  추천: 5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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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미국 공홈에 특주 넣었습니다.

마침 10% 할인쿠폰까지 있어서... 134달러 + 핵직구 대략 15000원? 해서 대충 17만7천원 정도 들었습니다.

 

스펙부터 보시지요.

 

Loft : 58도

Lie Angle : 64도

Bounce : 6도

Type : Wide Low -> 그들 말로는 중간 정도의 러프와 벙커에서 유용할것이다 라고 하네요.

그런데 너무너무 의문인데.... 58도의 wide low는 바운스가 고작 6도입니다....

혼란 혼란... ㅠ.ㅜ

 

Shaft : KBS Hi-Rev 2.0 Steel X-Stiff 135g

Length : +1inch 해서 36.5inch입니다.

원래 의도한건 37인치인데... 주문콤보박스에 +1밖에 없어서 추가 메일을 보냈는데,

이 자식들이 이대로 조립을.. ㅠ.ㅜ 일단은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미안하다면서 반품하면 다시 보내준다 하길레... 그냥 패스했습니다 ㅎㅎ;)

Grip : Cobra Connect Crossline 360 Blue(커넥티드 그립 스탁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이거 별로 안좋아하시던데...

저는 이 그립이 딱이네요.

 

특이사항 : 그립 두꺼운걸 좋아해서 테입 감는 옵션에서 +4 Wrap선택했습니다.

굵기가 아주 그냥... ㅋㅋㅋ

 

다음 사진 한번 보시지요.

 



둘중 하나는 4번 감은 그립입니다 ㅋㅋ




가냘픈 저의 다리는 보지마시고... 샤프트 스펙




제가 공홈 설명을 대충 읽어서 그런지... 저 가운데 파인 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최근 다니는 인도어에서 골프볼을 새볼로 전부 교체했습니다.

인도어 로고를 깎아쳐서 생긴.... 로고자국들 ㅋㅋ

 

 

 

 

1. 무겁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어떤 클럽보다 무겁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봤던 클럽 중에서(일단 아이언 기준)

스릭슨 z965 + KBS C-Taper 130g이 있었습니다...

965는 한동안 라운딩도 함께 했던 놈인데,

딱히 크게 무겁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사람의 오감이라는게 참.... 희안하네요;;

두꺼워진 그립 때문인건지...

아무튼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만져본 그리고 휘둘러본 어떠한 클럽보다 무겁습니다.

 

웨지헤드가 기본적으로 아이언보다 좀 더 무거울테고...

샤프트 자체도 965샤프트보다는 5그람 정도 더 무겁고...

길이를 36.5인치로 맞춰놨으니, 일반적인 아이언이라면 9번 정도 길이이죠?

 

965를 팔아버려서...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아무튼 무겁습니다.

 

 

2. 스윙이 바뀐다.

제가 예전부터 무거운 샤프트를 선호하면서부터...

막연하게 기대한 것 중에 하나인데요.

 

클럽이(샤프트만이 아니라 전체클럽이) 가벼우면,

왠지 스스로 힘이 더 들어가고,

가볍다보니 클럽을 좀 더 내 마음대로 "휘둘러보고픈" 욕망 같은것에 이끌리는 것 같았습니다.

과학적 근거없는 막연한 느낌일 뿐이었지만...

 

그런데 이놈을 직접 써보니 적어도 저에게만큼은 저 느낌이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 느낌대로 찾아가려 노력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클럽이 무거워지니 예전보다 클럽을 "막 휘두른다"는 느낌이 적어졌습니다.

 

그로 인해서 스윙 자체가 일관성이 이전에 비해 좋아진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스윙을...

 

클럽을 들고 내가 내 몸을 다 써서 스윙하면서 클럽 하나하나까지 컨트롤 하려고 하는 스윙이었다면...

 

이놈을 들고서는

 

백스윙 탑까지 제가 이놈을 단지 "모셔두는" 역할 +

백스윙 탐에서 다운스윙을 "시작" 하는 역할....

 

이정도까지만 하는 느낌입니다.

 

올려놓고 백스윙 시작만 하면 나머지는 이 무거운 클럽 이놈이 전부 다 알아서 하는 느낌...

내가 관여할 여지가 없고, 관여할 필요가 없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3. 다른 클럽들이 훨씬???? 더 쉬워?진다 아니면 편해?진다

 

웨지를 아직 전부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웨지가 말트비 라는 헤드 + 예전 아이언처럼 ns pro 950r 세팅이었습니다.

50/54/58 세팅이었는데...

 

58 자리에 새로 들인 코브라 웨지를 넣었습니다.

 

당연히 이질감은 상당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무거운걸 쓰다가 가벼운걸 사용하니....

가볍고, 쉽고, 편하고 뭐 등등등의 기분들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 느낌이 더 좋은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가볍고 쉽게 치는게 좋은건지... 편안하게 치는게 좋은건지...

무겁게 쓰는게 좋은건지... 

 

 

 

4. 부상과 신체부하여부

많이 말씀드렸지만, 저는 평균보다는 큰 키에 비해서 마른 체형입니다.

181에 몸무게는... 69-70정도 되지만 이게 균형잡힌 70이 아니고...

예전에 비해서 배나온 70... ㅠ.ㅜ

 

근육질이 아니다보니 당연히 이정도 무거운 무게가 부담이 될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에전 965 갖고도 라운딩을 수차례하였었고...

뭐 여름에 태안 전지훈련 다니면서도

"적어도 체력적으로"는 아직 괜찮구나... 싶었는데

 

무거운 물건을 사용하는건 체력적인 부분과는 별개의 이야기이니까요.

 

일단 1주일 정도 매일 연습해본바로는 특별하게 부담스럽거나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위에 언급했다시피....

 

클럽을 거스르려 한다기보다 클럽을 따른다...? 는 느낌??

이런 느낌으로 스윙을 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당연한 이야기로 부상위험이 이전에 비해 높은 클럽이다보니,

스윙도 이전보다 좀 더 조심해지고, 동작도 크지 않고 그렇게 됩니다.

 

어쩌면 부상위험에 대해 자각하면서 조심스럽게 연습하는게

부상에는 더 도움이 될것도 같기도 하고.... ㅎㅎ;;

 

 

아무튼 여기까지입니다.

 

 

이놈을 사용하면서 이후 장비 세팅에 가이드가 좀 더 생긴거라면...

 

 - 그립이 4번 감는건 너무 두꺼운가? 2번? 3번? 아니면 4번이 확실히 편한가?

 - 원렝쓰 아이언 세트로 갈때... 확실히 C-Taper 130g으로 가는게 맞는건가??

   살짝 가볍게 가야하는가??

 

뭐 이정도이네요.

 

나머지 클럽들 세팅되는대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당 +_+;;;

 

빚내서도 다니는 가을골프 즐기시길 바랍니당.... +_+;;;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정성스런 후기 잘 봤습니다.

    1 0

와하핫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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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 웨지 2년정도 사용하였습니다. 50.54.58 3개 다 Versatile sole이고요.
솔 가운데 덜어낸것은 나중에 가파르게 찍어칠때 좋습니다. 공을 맞추고 채가 조금 더 잘 빠져나와요.
저는 채가 무거우면 손목장난을 안해서 좌/우탄이 줄어들더군요.

    1 0

저는 아직은.... 명확하게 판단하기가 힘드네요 ㅎㅎ;;

    1 0

자기스윙에 맞는가 안맞는가가 아마도 개인차를 만드는 거겠지요 ㅎㅎ
물론 채가 바뀌면서 아마스윙은 상당히 많이 바뀌는것이 불가피합니다만 적응 잘 성공하시고  줄버디 하시길 기원합니다.

    1 0

네 감사합니다 ㅎㅎ;
이게... 적응의 문제인지를 모르겠다는 뜻이에요...
그냥 써보기로는 좋은지 나쁜지를 모르겠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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