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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코로나19 점점 풀리면서 잠시 중단했던 헬스도 다시 나가고 추가로 필라테스도 시작했습니다.
필라테스를 하면서 그런가 유연함에서 순간적인 힘의 압축량이 증가하는 거 같아서 먼가 가볍게 비거리가 늘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헬스까지 하니 힘이 더 붙는 거 같았고요...
제 생활 패턴은 이렇습니다.
아침 7시 기상 및 식사
8시부터 1시간 30분 골프 연습
오후 7시 필라테스
오후 8시 ~ 10시 30분 헬스(무산소 및 근력)
대략 이렇게 한달이 넘어가던 중
먼가 모르게 거리가 줄어들면서 점점 궤도도 잃어버리고, 정타도 안 맞으니 임팩도 없고, 이제는 스윙 법도 골린이로 확 가버렸습니다. 이제는 어드레스 순간에도 먼가 혼란스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힘을 빼며 똑딱이부터 하프 스윙하면서 다시 풀 스윙까지 조금씩 하고 있는데, 이번엔 또 모든 공들이 모든 훅이 나는겁니다...
정말 안되겠다 싶어 프로님에게 매일 레슨도 받으면서 배우고 있는데 프로님도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자기 손을 떠난거 같다며ㅜ
희망도 없고, 유투브 보면서 혼자 천천히 하는 중인데, 아무리해도 나아지질 않네요...
혹시 이건
정신적 문제일까요?
헬스 등으로 근육이 많아져 피지컬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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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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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입니다... 이러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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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를 줄여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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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금 반대입장인데 어떤 근육, 어떤 운동도 골프에 적합하지 않은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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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케이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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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나 근육은 무조건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운동량이 적은 아마추어에게는 근육이 큰 도움이 되어 보입니다. 제 경우는 공이 점점 잘 맞아가니 어느날 갑자기 라베를 해버리고, 그렇게 자신감이 차서 스윙이 점점 커지고 폼이 바뀌어서 어느 순간 무저지더라고요. 골프가 잘되다 갑자기 안될 땐 너무 잘맞아서 자신감에 스윙이 달라져서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그럴 땐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서 하다보면 다시 회복되고... 주식 같아요. 스코어가 쭉 내렸다 쭉 올랐다. 왔다갔다 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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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식 해법은 드라이버 샤프트 중량이나 강도를 올리는 거겠죠. 상체를 잡아놓고 때려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임팩 때 셋업 포지션과 같은 포즈를 잡는다 생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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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프로님 쿨하시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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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은 다다익선 아닌가요? ㅎㅎ근력운동 때문에 골프가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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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108개 밖에 안되나요?? 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