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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었던 웨지들 안녕
  장비 |
도시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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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09 11:24:04 조회: 2,659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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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도 60도를 바꿨습니다.

56도 13바운스 미즈노 단조 웨지는 기억 안나는데 한 10년 전에 산것 같네요.
당시 아이언 세트에 50도 갭웨지 까지 있어서 이걸로 숏게임을 전담해서 사용했습니다.
허리가 잘록한 스피너 샤프트인데 평은 안좋은것 같지만 그런거 잘 모르겠고
노르스름한 색깔에 부드러운 타감, 100야드 러프에서 아직까지 유일무이한 샷이글을 선사해준 애정하는 클럽이지만 이제는 보내줄 때가 되었습니다.

60도는 56도가 탑핑이 잘나는것 같아서 6년쯤 전에 구비한 6바운스 클리브랜드 모델입니다.
의욕적으로 14번째 클럽을 추가했으나 60도를 왜 비추하는지 알게해준 나날이 지속되고 다음 시즌이 되니 쓸만해지더군요.
이제는 56도보다 자주쓰는 클럽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타이트한 페어웨이에서 칠일이 꽤 되고 굴릴 공간이 많지 않은 경우도 자주 접하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85-90야드 풀샷도 자주합니다.

56도가 이제는 낡아서 쇼핑을 하다가 보키 SM8 굿딜을 발견해서 둘다 사버렸습니다. 확실히 SM8, SM9가 이쁘네요.
올해 아이언을 바꾸면서 갭웨지를 집코어로 구해서 이번에도 집코어 56도를 하나 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보키를 더 싸게 사버렸습니다.
둘 다 8바운스 M그라인드인데 괜찮아보이네요.

웨지를 바꿨으니 이제 드라이버가 잘 날아가길 기대합니다.
이로서 근 1년간 14 클럽 구성을 모두 바꾸게 되었네요.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외국에 살다보니 명절 분위기는 없네요 ㅎ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타감은 미즈노T11 > RTX2.0 > 집코어 로 느꼈습니다.
집코어는 뭔가 공 쪼개지는 듯한 소리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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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는 양날의 검이죠.. 연습 좀 하고 감 좋을 때는 최고... 연습을 좀 안 했고, 감이 이상하다 싶을 때는 ㅠ.ㅠ. 전 요즘은 60도 봉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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