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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트 & 35인치 이상 길이
언젠가 퍼터 글 중 밀링퍼터는 초보가 다루기 힘들고,
그래서 인서트가 나온거고 등등 글을 봤는데,
저는 정말이지 밀링퍼터의 타감이 너무 적응되지 않았습니다.
인서트 중 최대한 부드러운걸 찾아다녔고,
오딧세이 쓰다가...
이리돌고 저리돌고,
브랜드깔맞춤 차원에서 구매했던
34인치 코브라 스팅레이 덕분에 35-6인치 퍼터가
저에게 가장 잘맞다는 결론,
오딧세이의 더블 와이드 형태의 헤드모양이
가장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결론,
이제 더이상 브랜드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심리적 안정감
등등이 더해지며 예전에 어디선가 5만원에 업어온
맨티스... 라는 이 듣보잡 퍼터가 주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결과는 아주 개(대 아님) 만족스럽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페이스의 누리끼끼한...
저 인서트는 흡사 촛농을 응고시켜 만든듯한
그런 타감을 줍니다.(다시 한번 굿)
저의 쌩초보같은 퍼팅 자세가
롱퍼팅에 쥐약인데, 35인치의 길이는
그립 잡는 부분을 올렸다 내렸다 잡음으로써
거리조절까지 가능한...
그야말로 반칙무기 퍼터
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퍼터답게... 퍼터 커버는 진작에 찍찍이가 고장나서 버렸고,
그립은 싸구려고무를 티내는 마냥
너덜너덜 떨어져서 교체까지 해주었습니다.
다 좋은데..............
굳이 사진까지 들고 온 이유가 바로 저...
정말이지 누가 맨티스 라는걸 모를까봐 일부러
색칠해둔 듯한 색상... ㅜㅜ
제가 아무리 봐도 못냉기고, 욕나오고,
커버도 없이 그냥 던져놓고 싶고 등등 그렇네요. ..
그래서 말인데. ... 저 퍼터 커스텀으로 색깔을 좀
이쁘게 입히면 좀 이뻐질 여지가있을까요...?
골포에 업으로 하시는분이 계셨던것 같은데,
진지하게 상담하고 싶습니다.
커스텀해서 충분히 이뻐질 수
있다 vs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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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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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스티커 적당한거 있으면 하나 덧붙이면 될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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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스티커요. 스티커 색다른 방법이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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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합니다. .. 크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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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로고하나만 딱 붙여놔도 괜찮을듯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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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벅이요. .. 나는야 된장남. ..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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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요즘 유행하는 말본 스타일인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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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 .. 저는 말본 별로든데. .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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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이쁜데요???? 아 난 녹색을 좋아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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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이렌 로고를 얹으면 더 이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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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의견이 많으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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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채도 밝은 빨노파 이런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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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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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있는그대로 괜찮은거 같은데요? 괜히 저기서 뭔가 더 하면 더 이상해질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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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안좋았나봅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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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라서 색깔도 사마귀색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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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라인은 흰색인게 눈에 확 띄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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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여기서 직접 도색 하거나 업체서 커스텀 했다고 올라오는 작품? 중에 이쁘단 생각든게 하나도 없었어요 색상도 조악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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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취향인가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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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 컬러 인기 많은데 굳이 바꾸실 필요 없어보이는데요~ 물론 컬러는 취향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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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가. . 좀 밝은 녹색이면 괜찮았을까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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