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야드목표님의 댓글

 

300야드목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10-07 09:08

36인치 쓰실때도 자세가 일반적인 자세이셨나요?
적당히 다리 벌리고...

허리가 문제이시라면 퍼팅자세를 바꾸는게 더 도움이 되실수도 있지만, 퍼팅은 정답이 없고 자기편한 자세가 있어서 말이죠.

38인치 41인치 정도 퍼터가 더 있는데
41인치는 보통 암락퍼터에 많이 쓰이고요.
38인치 퍼터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는 카운터발란스 퍼터를 써봤습니다.

우선 저는 퍼팅자세가 일반적이지 않고...
프로들마다 자세바꾸라고 하는데
지금 자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허리 부담안주고 긴 라운딩동안 최대한 일관된 자세를 유지하고 싶어서요.

저는 발모으고 스트로크하지만 이건 상관없을것같고,
무릎굽히지않고, 허리도 최대한 편상태로 칩니다.
33, 34인치 퍼터는 이렇게서면 길이가 짧아서 사용못하고, 35 36인치 정도되면 곧게 선채에서 허리를 살짝만 구부려줘도됩니다.

물론 팔도 거의 쭉뻗은 상태라... 이건 옳고 그름에 대해서 의견들이 있으시겠지만 ㅎㅎ

그러다보니 저는 38인치 퍼터 주력으로 쓰다가(거의 허리를 굽히지않아도 됩니다) 지금은 적당히 허리 굽히는걸 타협해서 36인치 쓰고있습니다.

자세랑 퍼터길이 같이 한번 연구해보셔서 나만의 자세를 만들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36인치 쓰실때도 자세가 일반적인 자세이셨나요? 적당히 다리 벌리고... 허리가 문제이시라면 퍼팅자세를 바꾸는게 더 도움이 되실수도 있지만, 퍼팅�은 정답이 없고 자기편한 자세가 있어서 말이죠. 38인치 41인치 정도 퍼터가 더 있는데 41인치는 보통 암락퍼터에 많이 쓰이고요. 38인치 퍼터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는 카운터발란스 퍼터를 써봤습니다. 우선 저는 퍼팅자세가 일반적이지 않고... 프로들마다 자세바꾸라고 하는데 지금 자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허리 부담안주고 긴 라운딩동안 최대한 일관된 자세를 유지하고 싶어서요. 저는 발모으고 스트로크하지만 이건 상관없을것같고, 무릎굽히지않고, 허리도 최대한 편상태로 칩니다. 33, 34인치 퍼터는 이렇게서면 길이가 짧아서 사용못하고, 35 36인치 정도되면 곧게 선채에서 허리를 살짝만 구부려줘도됩니다. 물론 팔도 거의 쭉뻗은 상태라... 이건 옳고 그름에 대해서 의견들이 있으시겠지만 ㅎㅎ 그러다보니 저는 38인치 퍼터 주력으로 쓰다가(거의 허리를 굽히지않아도 됩니다) 지금은 적당히 허리 굽히는걸 타협해서 36인치 쓰고있습니다. 자세랑 퍼터길이 같이 한번 연구해보셔서 나만의 자세를 만들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BPAP님의 댓글

BPAP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10-07 10:11

브룸스틱, 암락 퍼터는 아예 설계부터가 달라요
헤드 제외 모든 부위 커스텀해서 만드시는것보다 하나 사시는게 더 싸게 먹힙니다 ㅋ

브룸스틱, 암락 퍼터는 아예 설계부터가 달라요 헤드 제외 모든 부위 커스텀해서 만드시는것보다 하나 사시는게 더 싸게 먹힙니다 ㅋ

울캡님의 댓글

울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10-07 10:21

퍼팅한다고 숙였을 때 허리가 아프다면 평소 골프 스윙 자체도 부담되는 운동이지 않나 생각되구요.
유독 퍼팅 때만 허리가 아프다면 말렛 퍼터로 바꾸시고 허리 쓰지 않고 팔로만 퍼팅하는 것은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퍼팅한다고 숙였을 때 허리가 아프다면 평소 골프 스윙 자체도 부담되는 운동이지 않나 생각되구요. 유독 퍼팅 때만 허리가 아프다면 말렛 퍼터로 바꾸시고 허리 쓰지 않고 팔로만 퍼팅하는 것은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한강가님의 댓글

한강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10-07 16:04

허리가 많이 좋지 않으면 퍼팅 때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가는 게 사실이죠.
저도 그런저런 이유로 한때 브룸스틱 48인치가 2개 있었습니다.
1개는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이고 다른 1개는 스카티카메론 검은색 콤비였습니다.
둘 다 아직 가지고는 있는데, 스파이더는 가끔 재미로 사용하고 콤비는 암락퍼터 만들려고 잘라서 피팅해 봤는데 이질적이라 사용이 쉽지 않더군요. 헤드만 덩그러니 남았네요.

일반 퍼터헤드를 브룸스틱으로 개조하기 전에 전제가 2개 있습니다. 먼저 브룸스틱 퍼터는 라이각이 기존처럼 70도 전후가 아니라 많이 세워져 있고, 다음으로는 헤드가 기존 퍼터들처럼 360그램 전후가 아니라 450그램 전후입니다. 즉, 기존의 헤드를 브룸스틱으로 개조하려면 100그램 정도 더 무겁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헤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각설하고, 질문하신 3가지에 대해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블레이드형 퍼터도 브룸스틱으로 개조는 가능하긴 합니다만 헤드 무게 보충과 라이각 개선 때문에 비용이 꽤 비쌀 것입니다.(긴 샤프트와 전용 그립(2개 1세트) 비용도 추가되고요.
2. 말렛 외에 블레이드형 브룸스틱도 10여 년 전엔 다수 있었습니다.(요즘은 덜 만들지만 있긴 합니다.)
3. 제가 알기로는 생활의달인에 나왔던 '신설'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여담을 조금 더 드리자면 브룸스틱을 사용하면 일단 허리는 무지 편하고요. 2미터 이내 숏퍼팅에도 도움 많이 됩니다. 다만 롱퍼팅은 연습시간이 좀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블레이드로 피팅하시는 것보다 미국 이베이 등에서 새 상품을 사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허리가 많이 좋지 않으면 퍼팅 때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가는 게 사실이죠. 저도 그런저런 이유로 한때 브룸스틱 48인치가 2개 있었습니다. 1개는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이고 다른 1개는 스카티카메론 검은색 콤비였습니다. 둘 다 아직 가지고는 있는데, 스파이더는 가끔 재미로 사용하고 콤비는 암락퍼터 만들려고 잘라서 피팅해 봤는데 이질적이라 사용이 쉽지 않더군요. 헤드만 덩그러니 남았네요. 일반 퍼터헤드를 브룸스틱으로 개조하기 전에 전제가 2개 있습니다. 먼저 브룸스틱 퍼터는 라이각이 기존처럼 70도 전후가 아니라 많이 세워져 있고, 다음으로는 헤드가 기존 퍼터들처럼 360그램 전후가 아니라 450그램 전후입니다. 즉, 기존의 헤드를 브룸스틱으로 개조하려면 100그램 정도 더 무겁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헤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각설하고, 질문하신 3가지에 대해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블레이드형 퍼터도 브룸스틱으로 개조는 가능하긴 합니다만 헤드 무게 보충과 라이각 개선 때문에 비용이 꽤 비쌀 것입니다.(긴 샤프트와 전용 그립(2개 1세트) 비용도 추가되고요. 2. 말렛 외에 블레이드형 브룸스틱도 10여 년 전엔 다수 있었습니다.(요즘은 덜 만들지만 있긴 합니다.) 3. 제가 알기로는 생활의달인에 나왔던 '신설'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여담을 조금 더 드리자면 브룸스틱을 사용하면 일단 허리는 무지 편하고요. 2미터 이내 숏퍼팅에도 도움 많이 됩니다. 다만 롱퍼팅은 연습시간이 좀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블레이드로 피팅하시는 것보다 미국 이베이 등에서 새 상품을 사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