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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KLPGA 대회 관람(갤러리)을 해보았습니다. (하이트진로 메이저 대회 4라운드 경기)
비가 많이 와서 선수들 스코어는 아쉬웠지만 관중은 정말 많았어요. 대회 스폰서 덕분에 테라 맥주도 무료로 먹을 수 있어 즐기다 왔습니다.
오전에는 1홀부터 걸어 다니며 보았고
오후는 18홀 그린 주변에 자리를 잡고 프로 선수들의 경기 마지막을 지켜 보았습니다.
자리 잡은 곳이 선수 퇴장경로 중 한 곳 이였구요.
이소영 프로(오지현, 박현경 같은 조)가 퇴장을 위해 가까이
와서 “고생하셨습니다” 크게 인사를 하니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받아 주시더군요. 그리고는 생각지 못한 경기에 사용한 볼을 선물해주었네요.
첫 갤러리 관람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 게 되었네요.
앞으로 이소영 프로 응원 열심히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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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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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관람에 직접 플레이한 볼을 받으시다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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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분좋은 추억생기셨겠어요 이소영프로님 팬서비스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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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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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볼 좋아요? 최고에요? 대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