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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팔은 수직 몸은 회전 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팔을 내리려면 어깨가 나서는 덮어치는 스윙이 되었죠.
얼마전 김성수님이 에이미조 프로에게 레슨을 받는 유튜브를 보았는데 백스윙은 왼손바닥이 옆으로 밀면서 푸쉬 × 3, 다운스윙은 오른 팔꿈치로 밀고 포스트임팩트 찍고 3/4 피니쉬 찍고 였는데 단순하지만 김성수님이 놀랍게 변하더라고요.
제가 오늘 살짝 연습! 왼손바닥으로 미니까 부족했던 어깨턴이 되고, 어깨턴이 되니까 팔에 힘을빼고 몸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맘편히 팔을 내릴 수 있게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첫단추가 잘 끼워져야 뒷부분도 보상동작 없이 부드럽게 연결되나 봅니다.
평소에 안아프던 오른쪽 옆구리와 등이 아프네요. 백날해도 안쓰던 부위였나 봅니다.
이 느낌이 사라지지 않길 바라며 잡설이었습니다 ^^
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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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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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보고 백스윙의 느낌이 달라지고 비거리도 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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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기본부터 다시 생각하게 하는 레슨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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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레슨이네요. 연습장에서 따라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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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유투브 알고리즘이 비슷한가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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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 백스윙시 왼손을 3단계로 밀어서 하라는 내용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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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는 어깨턴을 위해 왼손바닥을 푸시하는 느낌으로 하라고 이해했고, (일반적인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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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답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