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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벙커에서 룰대로 안치는 동반자
  일반 |
퍼팅장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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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14 11:02:58 조회: 5,270  /  추천: 7  /  반대: 0  /  댓글: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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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라운딩을 하는 동반자인데 페어웨이 벙커에서 샷을 할 때 모래위에 헤드를 얹어놓고 칩니다.

심지어 벙커턱에 가깝게 공이 있을 때(출발각이 커서 미들 아이언 사용 못 하는 경우)는 말도 안하고 공을 뒤로 빼서 치는 경우를 직접 목격했던적도 있습니다.

나에겐 엄격하고 동반자에겐 관대하라는 격언이 있지만...

그런 동반자가 깔끔하게 벙커탈출하고 저는 헤드 까서 벙커 턱 맞거나 뒷땅까서, 또는 피칭같은 짧은 클럽으로 쳐서 거리가 짧게 나가면 페어웨이 벙커는 탑볼치는 느낌으로 해야한다 조언을 주시는데...

저도 헤드 바닥에 내려놓고 공 뒤로 빼서 칠까요? 라고 되묻고 싶은 충동이 순간 들기도 합니다.

페어웨이 벙커에서 룰대로 치시라고 최대한 기분나쁘지 않게 전달 할 방법이 없을까요?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페워웨이 벙커에서 헤드 바닥에 닿아도 되는 것으로 룰 바뀐건가요 저는 안되는줄 알았네..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이렇게 물어보세요

    2 0

친구면 그렇게 하겠는데 회사동료라 참 어렵네요...

    0 0

음... 어차피 잘치기 어려운데... 굳이 신경안써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뒤에서 쳐도 어려운데요

    0 0

뭐 내기 하는거 아니라면 그냥 빼놓고 치든 벙커에 헤드를 쓸든, 명랑치는게 재밌지 않겠습니까? 굳이 그런일에 스트레스 받을거 까지야... 정 보기 싫으시면 같이 라운딩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1 0

내기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긴합니다.
돈때문에 그렇다기보단 같은상황에서 다른 선택으로 결과가 다르게 나오니 맘이 상해서요..
가기에 조언까지 받으니 더 제가 욱했나봅니다.

    0 0

골프 동반자 찾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본인의 가치관과 먼 사람과 함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을 위한 영업의 영역에서는 다르지만요…이외에는 왜? 굳이?
그 사람과 골프 치지 마세요~;(

    0 0

내기하시면 못하게 하시고...
아니면 그냥 두시죠 뭐

    2 0

내기하는게 아니시라면 동반저에게는 관대하게

    1 0

내기 아니면 굳이...

    0 0

저도 내기 아니면 굳이...

    0 0

내기 아닐 땐 무조건 관대하게~  그래야~ 내기하실 때~ 많이 유리합니다~

    0 0

내기가 아니라면... 굳이?ㅎㅎ

대고치던 안대고 치던 잘 나오는것도 능력이라봅니다
대고 친다고 탈출 잘하는 많이 못봤습니다
알아서 안대고 치니까 그란지 모르겠네요

전 내기해도 벙커턱에 가까워서 뒤로 뺀다고 할때
벙커 안에만 두면 그러녀니합니다
대신에... 그린벙커는 얄짤없죠 ㅋ

    0 0

1. 윗사람이다 : 향후 라운드 자제. 핑계대고 다른 모임을 만듬
2. 동료 이하 & 만만한 성격 : 찰지게 구찌 날린다.
3. 동료 이하 & 젖같은 성격 : 손절하고 피한다.
4. 돈이 많고 인심이 후함 : 가급적 맞춰주고, 그린피 계산하게 한다.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2 0

2번과 3번 사이긴 한데 윗분들 반응 보니 내가 아닌데 굳이 말 할 필요는 없겠네요.
저도 향후엔 그분이랑 라운딩 할 때는 페어웨이 벙커에선 공 뒤로 빼서 라이개선 하고 어드레스 할 때 바닥에 대고 치는게 오히려 나을거 같습니다.

    1 0

상하관계가 아니라 그냥 옆팀 동료 정도라면... 그냥 라운드가서 뭘 하던 놔두세요. 그렇게 치다가 점점 동반자가 줄게 되거나, 끼리끼리 치게 되거나, 아니면 윗사람한테 걸려서 면박 거하게 먹던가 그렇습니다.

정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Serious Golfer에 가까우신 듯 하네요. 회사에서 차라리 골프치는 다른 동료를 만드시거나, 아예 동호회나 친구들하고 치는 편이 유익합니다. 명랑이냐 진지하게 치느냐는 스타일 차이이기 때문에 가르쳐서 해결될 성질이 아니더군요. ㅎㅎㅎㅎ

언급하신 분이 명랑골퍼 유형이라기 보다는...약간 자기한테 한없이 관대하고 오지랖이 넒은 스타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시간을 두고 피하시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을 겁니다.

    0 0

제 친구들도 서로 폼이 안좋다. 이렇게 쳐라 저렇게 쳐라 싸우고 있습니다.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나는 내 골프를 치면 되는 것을,
서로 치면서 기분이 상하면 안되는게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골프는 다른 스포츠보다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면서 즐겨야 되는 한단계 위의 경기라 생각하구요.

파트너 분이 골프 기술은 좀 배웠어도 골프는 덜 배우신듯.

    0 0

그렇게 치고 싶으면 내비 둡니다. 돈 이 왔다갔다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속이고 친뒤 다른 사람 앞에서 자랑질 할텐데 무시하면 그만이죠.

    1 0

내기든 내기가 아니든...
본건 끝나고 편안한 식사자리에서라도
이야기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개정 룰 이야기하면서 벙커에서 할수있고 없고 행동을 한번 공유해보세요, 같은날 동일 단톡 방있다면 )

충뷴히 공감되는 상황 입니다.
(보통 그런분들이 ... 내기아닌데 무슨???
남들에게  내 스코오가 얼마다..내 동반자가 누구였는데..내가 좀 쳐서  스코어가 였다.. 자랑같은 이야기가
 들리거나... 벙커는 말이야.이렇게 치는거.....좀 거북하지 않을까요?
저런사람은 보통 내기하더라도 , 똑같이합니다.)

충분히 좋게 애기하지만 물론 받아줄거 보이지만.
못하면 함께 라운딩 하자고 먼저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골프만큼 , 내기아니니 아무렇게 칠거면
스코어를 왜적는지요??
그냥 본인 원하는 스코오를 처음부터 적고 시작하는게 맞을겁니다.

남에게 관대하라는건 룰마져 눈감아주라는 건 아닐거에요
볼터치, 볼이동 수많은 유혹을 이기지못하면
이건 습관입니다.

정리되 않른 벙커정도에서만 근처에서 옮기고 치자고 .사전에 공유하고 플레하면
 얼마든지 서로 이해하겠지만요.

    3 0

내기가 아닌데 신경쓰면 스트레스 받아용 무시해도 될듯 합니다. 내기라면 룰은 칼같이!

    0 0

예전에는 룰에 엄격한 것이 옳다고 생각했는데, 오래 치다보니 진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 모른척합니다.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려고 노력하고 이런것에 신경쓰면 오히려 내 멘탈에 지장있습니다.  모른척하는것이 기본이지만 정 지적하고 싶으면 반대로 내가 벙커에 들어갔을때 상대방에게 큰소리로 물어봅니다. 벙커 상태가 이상한데 좀 빼 놓고 쳐도 되냐고요. 그래서 상대방이 암묵적으로 깨달으면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고 그래도 같은 행태가 반복된다면 앞으로 오랜 동반자가 되기는 어렵겠지요.

    0 0

스코어가 비슷하신가보네요.
저도 그런경우라 이해합니다.ㅎㅎ
같은룰로치면 내가 무조건 나은데 라는 생각ㅎ

    1 0

컨닝해서 쪽찌 시험 잘치면 뭐합니까 
수능때 망할건데요
결국 본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다른데 가서  쪽 팔릴날이 올겁니다.

    1 0

만약 그런 룰위반을 하는 분이 글쓴이님과 관계가 좋은 분이라면, 저라면 정중한 방법을 찾아서 얘기하겠습니다.
저랑 칠 때 그렇게 하는거야 제가 이해해주면 그만이지만,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하고 가서도 그런 룰위반을 상습적으로 한다면 장기적으로 안 좋은 이미지가 쌓이게 될텐데 잘치고 못치고를 떠나서 안타까울 것 같네요.

물론 별로 신경 안써도 되는 사이면 저도 굳이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래도 저렇게 치면서 남 레슨하려고 하는거는 좀 꼴불견이긴 하네요......
그냥 허공에 대고 "아~~~~ 룰 대로 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 하시면 어떨까요 ㅎㅎㅎㅎ

    0 0

스코어 비슷한데 자꾸 빼놓고 치고 멀리건 쓰고는 그게 본인 스코어인양 굴면 좀 그렇긴 하죠 ㅎㅎ
내기할때는 어차피 못하지 않나요?
내기 골프 한번 하자고 하셔서 한번 우열을 가려 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 명랑에서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0 0

그냥 그 홀 끝나고 캐디한테 스코어 적을때 2벌타 라고 아야기해주세요.. 본인과 이야기하지 마시고.. ㅎㅎ

    0 0

내기 아니면 그냥 놔둡니다. 싱글치면서도 그러는거 보면...그게 습관이긴 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거라...자칫 다툴수도 있어서~

맘대로 하라고 하는 편입니다. 당연히 내기에서는 허용할 수 없는데.

그런 분들은 내기에서도 그냥 습관이 나오는게 문젭니다. 그럼 어색해집니다.

    0 0

제가 있는 월례회에 저런 분 계셔요. 윗분이어서 구찌도 못넣고, 그냥 2~3타 봐주는 느낌으로 칩니다.
동료가 그렇다하면 그냥 봐주면서 치는데, 돈내기를 한다면 반드시 얘기해야겠죠.

    0 0

정말로 룰을 몰라서 그러는 걸수도 있지 않을까요

    0 0

그러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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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스윙하면서
모래치는 영혼도 있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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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특히나 직장동료라면 나중에 밥먹으면서 이야기 해줍니다. 나랑 칠 때는 상관없는데 나중에 어려운 자리에서(예를 들어 대표님 회장님과 같이 하는 라운드 등) 그런 거 지적받으면 꽤나 민망하고 또 잘 지치기 힘들어 지니까 알아는 두라고..괜찮은 동료라면 고마워 할 거고 별로인 동료면 무시하겠죠 ㅎㅎ

    0 0

알려줄 필요 없고.. 신경쓸필요없어요.

나중에 내기 하게되면. 그때가서 룰대로 하고 건드리면 벌타다... 라고하면되죠.

그전까지는 자신의 핸디가 그렇게 치는거 포함해서 생각하게 만드는게 낫겠죠?

언제 내기라도 하면 그때가서 이야기 하고 그거아니면 그냥 놔두세요.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죠..

술자리나 이런데서 동료들과 이야기할때 자기가 글쓴이보다 1-2타 로 이긴게임을 핑계로 자신이 더 잘치네 이런 이야기를 할때 듣기 싫을때 펙트로 이야기 끄집어내는거지..

그런거 아니면 그냥 그렇게 치게 놔두면되요...

대회도 아니고 내기도 아니고 그만의 골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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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다른 동밤자들도 다 압니다 놔듀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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