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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웨이트하시는 분들 근육통 있을 때는 원래 공이 잘 안 맞나요?
원래 웨이트를 꾸준히 하는 편인데, 가끔 좀 쉬었다가 해서 근육통이 심하면 갑자기 공이 너무 안 맞는데요.
이게 기분상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분들도 다들 그러신지 궁금해요.
최근에 특히 아이언이 정말 (제 기준에) 찹쌀떡 소리가 난다 싶을 정도로 잘 맞았었는데,
바뻐서 웨이트를 근 한 달이나 안 하다가 해서 근육통이 심한 상태에서 공을 치니 정말 여지 없이 너무 안 맞더라구요.
다른 곳보다 특히 데스 & 스쿼트로 인한 햄스트링이랑 엉덩이쪽에 근육통이 심한 상태인데,
다 뭔가 어설프게 맞는 느낌이거나 뒷 땅도 자주 나오고 그러네요..
근데 이게 항상 근육통 있을 때 치면 잘 안 맞아왔기에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쳐서 그런 건지,
아니면 하체가 받쳐주질 못해서 나오는 현상인지 궁금하고 답답해요.
아무리 그 (바로 며칠 전의) 리듬이나 템포를 떠올려서 치려고 해도 안돼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받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질문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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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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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얼마나 민감한 운동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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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은 시합전 운전도 피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고작 장거리운전에도 몸이 굳는데 근육통은 쥐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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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운딩 하루 전날엔 헬스, 연습장 절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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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골프 나가서 맥주 먹고 배탈이 나서 다른데는 아프지 않고 설사만 했습니다. 골프를 못칠 정도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소보다는 힘이 빠져 있어서 더 잘치게 되는거 아냐 했는데, 역쉬나 드럽게 안맞더군요. 컨디션 안좋을 때는 골프도 안되는 걸로 결론 냈습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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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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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카톡와도 안맞는게 골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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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조금 공감될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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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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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합니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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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라도 아프면 안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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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중에서 데드, 스쿼트만 하고 벤치는 일부러 안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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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웨이트 하고 어제 공치러 가서 1번홀에서민 오비 3방 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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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으로 몰리면서 밸런스가 깨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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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이 없어도 그분이 오셨다 가셨다 하는 게 골프 아니겠습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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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 염증반응 = 부상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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