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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부끄럽지만...(혹시라도 지인이 골포에서 보실까봐...)
괜찮은 아이템으로 생각해서 공유의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모자 : 집에 굴러다니는 약 15년된 보세 빵모자
상의 : 폴로 하프집업니트(흰색)
바스키아브루클린 반팔 카라티
하의 : 닥스 체크바지(아버지 장농에 오랜 세월 잠들어있던...)
골프화 : 풋조이 트레디션 (토드스나이더 에디션)
벨트백(파우치) : 보테가베네타 벨트백 (부쉬넬 V5 Slim, 골프공 2개 딱 들어갑니다.)
퍼터 : 베티나르디 스튜디오스탁 #2 황동 (플랫캣 그립, 스탠다드)
이상입니다.
파우치 생각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한 번 고민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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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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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나만 후줄구레한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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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진 신뢰도가 굉장히 적지 않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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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길이가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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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핸드폰 기본 사진기가 맘대로 늘려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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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잌후~모델 이셨군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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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전부 쭈~~~~~~욱 늘려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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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신사같네요 ㅋㅋ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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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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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이렇게나 멋지게 나오면 반칙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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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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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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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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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스럽고 클래식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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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장관에게 전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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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 예사롭지 않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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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사장님 같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걸요...ㅠㅜ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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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딜포정신은 장비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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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만 바꿔도 라운딩이 행복해지는 신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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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클래식한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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