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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충동 구매 좀 막아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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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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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26 03:13:14 조회: 5,010  /  추천: 5  /  반대: 0  /  댓글: 36 ]

본문

100 ~ 110개 정도 치는 30대 176/80 골린입니다

골프 시작한지는 1년 조금 넘었고, 연습장 7번 아이언 쓰다가 JPX 900 경량스틸로 영입하여 잘 쓰고 있습니다

필드에서도 5번 아이언 제외하면 아이언이 문제되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대부분 티샷 오비 or 거리 욕심 내면서 5번 아이언, 우드, 유틸 쓰다가 망하는 경우 or 퍼팅)

 

그런데 PXG가 계속 세일을 하니, 중공구조 + 그라파이트(MMT or 스틸파이버)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Gen3나 Gen4 구매하면 테일러메이드 중공 아이언보다 가격도 훨씬 나은 것 같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충동구매인 것 같은데, 계속 생각이 납니다 ㅜㅜ

연습을 더 하고, 필드를 한 번이라도 더 가는게 맞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구매 욕구를 자제할 수 있을까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젠4 스틸파이버 두달쳐보고 다시 스틸로 돌아온 골린이입니다
저랑 나이나 스펙비슷하신데 스틸로 돌아오실것같아요.
쳐보고 싶으시면 시타 한번 찾아보시고 글만 보고 유혹당하고 구매했으나 별거 없었습니다.
 젠4 스틸파이버였고 현재 p790 kbs투어라이트 치고있습니다

    0 0

젊으신데 굳이 그라파이트를 쓰시려는 이유가 있나요?
그리거 중공구조는 페이스가 금가고 깨지는 경우가 있나보더라구요. 가끔 인터넷에 보입니다.

이정도면 뽐이 좀 죽으시려나요? 그래도 사고 싶으면 질러야죠 ㅎ

    1 0

Mmt80s 씁니다.

편하고 좋습니다.

지름은 진리입니다. 병걸려요.

ㅋㅋㅋ

    2 0

그동안 왜 이리 힘들게 골프를 쳤나 자괴감이 드실겁니다.. 지르셔요.. ㅎ

    0 0

이것도 써보고 저것도 써봐야,.
본인한테 맞는걸 찾을수 있어요...

    2 0

방법은...현재 클럽으로 연습과 결과가 좋아지면
구매생각은 줄어들지만....

현재 스코우 구력으론
욕망이 지속 , 수시로 생길거 같네요

새로운 것으로 , 맹연습하는것도
실력늘리는 길이기도 합니다.

    2 0

어제 미국 PXG 공홈에 들어가 보니까 GEN 3, 4 할인이나 판매가 다 종료된거 같던데요...

홈페이지에도 3,4는 아예 사라져있네요ㅠ

전... 9월말에 GEN3 4~W 질러서 너무 잘쓰고있긴합니다..

그전에 쓰던아이언이 JPX921 FORGED였는데 샤프트가 모듀스 120이라 너무 무거워서 바꿨어요ㅠ

    0 0

안사도 계속 생각이 날겁니다.
근데 사서 쳐보고 나랑 안맞네? 하고 팔면 생각 안납니다.
물론 잘 맞으면 치면 되고요.
네. 인간이라 어쩔수 없습니다 ㅠ ㅠ

    0 0

뽐 좀 식혀드겠습미다.

리디아고가 pxg 아이언 쓰면서 5년간 2승,
pxg 아이언 버리고 올해만 2승째…

    17 0

이 분 말씀이 확실히 뽐을 식혀주는 장원글 같습니다. ㅋ

    0 0

이 글을 장원으로 선정합니다!!!

    0 0

아~ PXG 쓰는데 갑자기 아이언을 바꿔야하나 라는 생각이 확드네요 ㅎㅎ

    0 0

그럼 로리와 우즈가 전성기에 사용하던 나이키 아이언이 제일 좋은 아이언이군요..

    0 0

당시에는 좋았겠지요..지금은 다른걸 쓰는걸로 봐선..다른게 더 좋은듯..

    0 0

Pxg는 간지죠.

퍼포먼스는 떨어짐 ㅎ

뽐 바로 죽네요.

    0 0

https://www.pxg.com/en-us/clubs/irons/0311-gen3.html

제가 잘못알았네요; 딜바다 뒤져보니 판매 중단한게 아니라 교묘하게 안보이게 해둔거라고..

링크 찾아들어가니 아직 gen3 판매중입니다!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입니다-ㅎㅎㅎ

    0 0

참고로 저는 30대 중후반에.. 키 180 몸무게 100이상인데.. 샤프트를 스틸  KBS TOUR LITE S 로 사용중입니다.

샤프트 100그램에 가볍고 짱짱하게 잘맞습니다-ㅎ

    0 0

빨리 지르세요~ 안지르면 병납니다

    1 0

지르세요. 안 맞으면 수업료 낸 셈치고 중고로 파시면 됩니다.
어언, 이런 생활을 12년째 하고 있는 5초 입니다.
그런데 다시 팔면 시간 지나면 지난 시절 팔았던 그놈이 간절하게 생각 날 때가 있어요..
세컨으로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은 데 솔직히 잘 안 쳐집니다.
걍.. 경제력 되시면 눈에 아른거리는 놈 영입하세요. 윗분들 말처럼 병 걸립니다.

    0 0

뭐 사서 써보고 아니면 처분하면 되죠.
안 사서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는 나을겁니다.
사세요. 사세요.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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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는 과거 명성으로 먹고 사는 쓰레기죠..
누가 요즘 미즈노 채를 씁니까.. ㅎㅎ

    0 0

지금 미즈노 잘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본인에게 안맞는다고 쓰레기라고까지 하시다니요. 도대체 어떤 아이언을 사용하시길래.. 쓰레기인데 아이언 판매순위에 항상 올라있을까요? 이런 댓글은 좀 지양해야하지 않습니까?

    3 0

ㅎㅎ 보기 좀 그런 댓글 같습니다 미즈노 아이언 충분히 좋은채 같은데요

    2 0

비싼채 쓰고싶어 침만 질질 흘리다 싸게 파니 생각없이 그지마냥 주워담는 pxg 요새 누가 씁니까 없어보이게.. 이러면 기분 좋나요?

    3 0

아니 미즈노 JPX는 V300과 함께 국민 아이언 아닌가요? 미즈노 좋던데요. 저는 초보때 V300 샀지만 미즈노 사고 싶었습니다. 마이골프스파이에서도 미즈노 아이언이나 드라이버 높게 평가도 받는데 쓰레기라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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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에게 뽐뿌를 넣기위한 농담이었습니다. 과했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가장 좋은 채지요.. 누가 우승 많이 해서 그 클럽이 제일 좋은 채다 이런 초딩마인드는 저도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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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조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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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0211st에 스틸파이버 하나 업어왔네요. ㅎ
950r 쓰다 스틸파이버 넘어가니 왼쪽 팔꿈치가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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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타감이 구립니다.
그라파이트인데 상당히 딱딱합니다
저도 핑i210에서 pxg갔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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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가세요.
그리고 교체하지 마시고.
중공구조 타감은 구린데
관용성이 좋잖아요. 쉽게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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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엄청 많이 댓글 달아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역시나 골포답게 지르라는 의견도 많군요 ㅋㅋ 하지만 특히 mechno 님 댓글보고 조금 더 참아봅니다. 그리고 사실 pxg 협력사에서 눈여겨보던 매물이 팔려버려서… 일단은 잘 참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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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이 되시면 지르시고 이용해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당근이나 골미켓으로 보내면 됩니다. 90대 초중치는 4년차 입니다. 드라이버를 아직도 캘러 XR쓰고 있어요. 정말 드라 터질때면 내가 이놈 바꾼다 생각하고 장바구니 담아놓고 있다가도 필드 나가서 한타씩 줄때마다 삭제를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장바구니를 거쳐간 드라만해도 매버릭 - 심2 - 스텔스 -로그 지금은 코브라 ldtx가 있네요. 담주 나가는데 또 잘맞으면 삭제할것 같네요.
필드나가셔서 잘맞으면 유지 연습, 아니다 싶으면 갈아버리십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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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는 40대에 고민해 보셔도 안늦습니다. 오히려 30대 신데 221cb 모두스 105 한번 가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저도 경량쓰다가 요즘 팔꿈치가 아픈거 같아 gen4 mmt80 구매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221cb나 222cb가 아른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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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번 아른거리면 사기전에는 안끝나는 게임입니다.
어차피 살거 업차지 신경쓰지마시고 최대한 구매까지의 이것저것 스펙고민하는 과정을 즐기시고
결국 사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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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갖고 싶으면 사는거죠. 인생 뭐 있습니까. 그냥 소확행. 저도 이번에 PXG 드라이버,우드,유틸,아이언 다 질렀습니다. 갖고 싶은것 산 만큼 연습 더 하겠지요. PXG는 그냥 간지류 사는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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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예전에 스틸파이버 붙여서 산거 판매한 뒤로 쳐다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타감이 지금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채 잘 안맞으면 가끔 생각납니다.
하지만 스윙웨이트가 아무래도 맘에 안들어서 다시 들여봤자 후회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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