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과님의 댓글

스메시펙터는 공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페이스면이 똑바로 맞으면 올라가는 구조 입니다.
어느 방향이든 깍여 맞으면 떨어지는것이고, 그래서 아이언은 로프트가 누어 있을수록
스메시펙터는 낮아지게 되고 로프트를 세워서 치면 올라가게 되는 단순한 구조 입니다.
스메시펙터를 올리시려면 어떻게 하면 페이스면이 똑바로 공을 날아가는 방향으로 밀어줄 수 있는지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샤프트탄성 같은것과는 무관하고 깍여 맞지 않도록 스윙을 교정하신다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당연한 말씀이지만 조금 첨언 드리면, 
좌우 방향으로 봤을 때, "스퀘어"는 반드시 궤도와 페이스의 스퀘어를 의미합니다.
위아래 방향으로 봤을 때는 낮은 로프트의 헤드로 상향 타격 해주는 느낌이겠구요.
그리고...  샤프트 로테이션에 의해 ... 타격시 헤드도 닫기며 돌기 때문에,
로테이션감을 살려서 쳐보실 수도 있겠구요..
헤드스피드는 사실 헤드의 어느 부분을 헤드 속도로 봐야 할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측정값도 연습장 장비마다 상당히 차이가 나는 편이라,
장비에 스메시펙터가 따로 표기되지 않으면 굳이 나눗셈으로 추측해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에 연습장에 보이스캐디에서 나온 장비가 있어 쳐보니,
아래 림핑바순님 말처럼 계산상으로 1.6도 나오더군요. 물론 뭐 표기가  된 건 아니고
ball speed/head speed 해보니 그렇더라는...
 
https://ping.com/en-us/blogs/proving-grounds/smashing-smash-factor
핑 블로그의 스매시팩터 관련 내용인데, 공감되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Smash Factor에 속지 마라' (So, don’t be fooled by Smash Factor) 이 인상적이고요.

요지는 스매시팩터 보다는 전체 비거리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겠구요.
정타가 심하게 잘 안나시는 편이 아니라면, 굳이 스매시팩터를 보시기 보다는
스핀이 측정되는 스크린이나 장비 통해서,
헤드 피팅과, 상향 타격을 통해 전체 비거리를 연습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스매시팩터 자체는 모종의 효율성 같은 개념이라 잘 맞춰야 되는데,
스매시팩터는 조금 낮아도 그냥 힘껏 때려 멀리간 공이 훨씬 게임에 도움 되는 경우가 많고,
자칫 스윗스팟 맞추기 연습이 되면 
아마추어로서는 헤드 속도가 줄어들어 효율은 매우 좋아 졌지만 비거리가 감소할 수도 있어,
아무 의미없는 바늘에 실꿰기 연습같이 되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귕괵귱님의 댓글

자세 좋으신데요? 파워도 있어 보이시고요
팔에 힘이 좀 더 빠지고 리듬 있게 치시면 좋을듯합니다 영상으로는 피니쉬까지 팔에 힘이 남아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림핑바순님의 댓글

연과님이 완벽하게 설명해 주셨구요,

원래 1.5 이하가 아니라 ‘미만’으로 나오는 거니까 1.5는 바라지도 마세요. 1.5 이상으로 나오는 경우는 죄다 계측오류이거나 비공인장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