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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하는 프로 인스타 보다가 궁금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그 분이 공개된 계정에 올리신거라 그냥 퍼왔습니다.
오비 라인은 골프장이나 대회 측에서 설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일반 라운딩에서야 오비말뚝 연장선이 정확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안되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판단하지만, 대회에서는 명확하게 오비여부를 가릴 수 있어야 하기에 저런 식으로 표시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혹시 저런식으로 오비 라인을 설정하여 경기를 진행하는게 문제가 있는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경력이 꽤 있으신 프로님인데 저런 글을 올리신걸 보면 제가 모르는 뭔가 있나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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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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긋기 나름이겠지만 좀 안쪽에다 그어놓은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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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로 공이 내려오면 거의 OB가 나게 그린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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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없지만 열받는거죠.. 말뚝보다 훨씬 앞이고 충분히 플레이 가능한데 오비라인을 그어놓았으니 인지상정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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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열받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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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가는 구장이 프로 3부 경기도 하고, 프로선발전 예선도 하는곳이라 저런 라인 많이 보긴 했어요.. 해저드라인 오비라인을 임의로 말뚝과는 상관없이 그리더라고요. 저 대회만이 아니라 1부말고 2부나 3부에선 일상적인 걸로 보이긴 하네요. 저러는 이유가 오비 라인에 애매하게 걸린거 오비냐 아니냐로 다툼이 많아서 일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1부에선 안저러는데 1부는 경기위원이 항상 해결해주니... 암튼 진짜 개빡칠거 같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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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긴 하겠지만 애초에 저기로 친게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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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이고 자기가 잘못친거니 따르긴 하겠지만 그어놓은 상태 보면 빡치는것도 자유죠. 뭔 생각으로 저리 그어놨나 싶을듯. 골퍼는 아니고 게이머들 용어로는 이런경우를 억까 당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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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경기의원측에서 내용고지한 a4용지등 있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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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말뚝 안쪽으로 저렇게 그어논건 좀.. 오비말뚝을 아래로 가져와서 박던가 아 안박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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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좀... 억울할만 한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