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쓴글 결과 공유차 글 드립니다.

3번우드와 2번유틸 샤프트를 교체하러 피팅샾에 갔습니다.

결과는 

3번우드는 mj6s 샤프트 (드라이버)로 교체 - 샤프트 잘라서

기존 샤프트에 있던 그립 살려서 교체한 샤프트로 이동 (슬리브도 이동)

2번유틸은 그라파이트 디자인(기존 E2골프 드라이버에 있던)으로 교체 - 샤프트 잘라서

기존 유틸 샤프트에 있던 그립 살려서 교체한 샤프트로 이동 (슬리브도 이동)

헤븐우드는 그대로 놔둠.

사장님께서 하신말은 ..드라이버 샤프트를 유틸로 옮겼을때 샤프트 앞뒤를 다 잘라서 이동시켜야 되기 때문에

(좀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팁 부분이 약해질수 있다..(강하게 찍어쳤을때 샤프트 부러짐이 발생될수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공임은 4만원 드렸구요..(제 기준에서는 조금 비쌌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중 굴러다니는 보키웨지56도 발견 (sm6)

녹이 잘 먹어있었고..그립은 실그립이었는데..많이 닳았음.

이 중고 웨지도 파시는 거예요? 하니깐...1만원에 가져가라고 하시네요

얼른 가져왔습니다. 

결제금액 5만원

보키웨지는 집에와서 그립교체..

이거 득템이라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공임은 여러분들 보기에 비싼가요? 싼가요?